야구 823

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재계약 체결…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프로야구 kt wiz가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3일 kt는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약 25억 2천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로하스는 2017년 kt에 입단한 이후 KBO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2020년에는 타격 4관왕에 오르며 그 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리그의 최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던 로하스는 올해 다시 KBO리그로 돌아왔고, 144경기에서 타율 0.329, 188안타(리그 4위), 112타점(5위), 32 홈런(6위) 등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그의 이러한 성과는 kt의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으..

야구 2024.12.03

블루제이스, 소토 영입을 위한 최유력 후보로 부상

전 메츠 GM “B-Jays를 배제할 수 없다”이번 오프 시즌 F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후안 소토의 행보에 대해 여러 구단들이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장 높은 오퍼"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며 전 메츠 GM인 짐 듀켓은 "블루제이스를 소토 쟁탈전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블루제이스가 다른 경쟁 상대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지역 매체 SNY에 출연한 앤디 마르티노는 양키스와 메츠가 소토 영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블루제이스가 가장 매력적인 오퍼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토가 블루제이스로 가는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지만, 한 관계자는 "소토는 블루제이스에서 플레이할 ..

야구 2024.12.03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개최...김도영 선수 2관왕 차지

컴투스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2013년 시작해 해마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KBO리그 10개 구단 400여 명의 프로야구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컴투스에서는 홍지웅 제작총괄, 박영주 마케팅&컨텐츠 센터장,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발 투수, 포수, 유격수 등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를 비롯해 베스트 키스톤 콤비상, 올해의 선수상 등 13개 부문에서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수상 후보 및 수상자 발표 영상을 '컴투스프..

야구 2024.12.02

김도영, 시상식에서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며 행복한 겨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2024년 겨울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바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열린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선정된 '팬스 초이스'를 모두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그는 "그라운드에서 함께 뛴 동료와 팬들 덕분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크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7(3위), 홈런 38개(2위), 타점 109개(공동 7위), 득점 143점(1위), 장타율 0.647(1위) 등 8개 주요 타격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OPS(출루율 + 장타율)에서도 1.067로 1위를 기록..

야구 2024.12.02

KIA 김도영, 올해의 선수상 및 팬스 초이스 독식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며 선수와 팬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에서 김도영을 올해의 선수와 팬스 초이스로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은 선수협이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프로야구 선수 8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김도영은 동료들과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두 개의 상을 독식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김도영은 타율 0.348(3위), 38홈런(2위), 109타점(공동 7위), 143득점(1위), 40도루(6위), 출루율 0.420(3위), 장타율 0.647(1위), 안타 189개(3위) 등 8개 주요 타격 부..

야구 2024.12.02

KIA 소크라테스, MLB가 부른다! 헤이먼 "복수 구단이 관심 표명"...KIA 잔류가 우선, 재계약 불발 시 돌아갈 듯

소크라테스 브리토(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할지도 모른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MLB 몇 개 팀이 FA 외야수 소크라테스에게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헤이먼은 그러나 어느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MLBTR은 "소크라테스는 지난 3시즌을 KBO KIA에서 보냈다. 현재 32세인 그는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스템에서 잘 알려진 유망주였다. 그는 2015년에 조직의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2016 시즌에 진입하는 팀의 상위 10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간주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마이너리그에서의 성공을 메이저리그로 이어가지 못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디백과 블루제이스에서 99경기에 나서..

야구 2024.11.30

[IS 비하인드] "내 가슴에 KIA의 소울이 있다” 모두가 놀란 조건과 네일 잔류

통 크게 잡았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과 재계약한 KIA 타이거즈의 얘기다.네일은 지난 27일 KIA와의 두 번째 동행을 결정했다. 올 시즌 통합 우승 주역인 에이스 네일의 잔류는 오프시즌 KIA의 숙제 중 하나였다. 외국인 선수 시장이 개장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관심을 보이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그의 최종 선택은 '호랑이 군단'이었다. 그런데 야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 따로 있었다. 바로 크게 상향한 계약 조건이었다.네일의 이번 계약 총액은 최대 180만 달러(25억원)이다. 성적에 따른 옵션 20만 달러를 제외하더라도 보장 금액만 160만 달러(22억원·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1월 KIA와 첫 계약 당시 네일의 계약 총액은 ..

야구 2024.11.29

오타니, 전 통역에 소송…'내 돈으로 산 야구 카드 돌려달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일본의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신의 전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돈으로 구입한 야구 카드를 반환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29일(한국시간) 제출했다.이번 사건은 미즈하라가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몰래 돈을 인출해 약 32만 5천 달러(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야구 카드를 구입한 데서 시작됐다.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MLB에 진출한 2018년부터 그의 전담 통역으로 활동해왔으나, 지난해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동안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해고당했다.이후 미국 검찰의 조사에서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약 1천 700만 달러(약 232억 6천만 원)를 빼내 불..

야구 2024.11.29

야구선수 김명신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우완 유희관 김명신 선수입니다~! 대구남도초등학교 - 대구중학교 - 경북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 대구남도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부 학부모의 눈에 띄어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본래 포지션은 내야수였으나 경북고등학교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고, 그 해에 고교 주말 리그 후반기 투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에 경성대학교에 진학해 국내 대학 야구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경성대학교 3학년 때인 2015년 7월에 대학 대표로 선발돼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양대학교의 최채흥과 함께 에이스로 선발진을 구축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그 해 9월에 제2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한국 국가 대표로 참가했고, 풀리그 3차전 파키스탄전과 5차전 인도네시..

소개 2024.11.29

31년전 타이거즈 우승 포수 정회열 “해영이 아빠라 기뻐”

‘KIA 타이거즈 정해영 선수 가족’.정회열(56) 동원대 감독은 가슴에 달린 이름표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나란히 선 아들 정해영(23)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31년 만에 부자(父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룬 두 사람에게 2024년은 최고의 한 해가 됐다. 정해영은 올해 53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홀드 31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4월 24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선 최연소 100세이브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3경기에 등판해 단 1점만 내주면서 KIA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26일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상을 받은 정해영은 “한 번 상을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두 번 세 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세이브는 내 힘만으로..

야구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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