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41

[LCK] T1 오너 "우리는 패배에서 자신감과 투지를 얻는다"

DK전에서 아찔한 전령 운전 실수에 팀원들에게 경찰에 신고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T1 '오너' 문현준이 이에 관해 이야기를 전했다. 앞에 사람이 보여서 어쩔 수 없이 피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지난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연승이 끊겼지만, 다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진행된 젠지 e스포츠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한 것에 관해 오너는 "우리가 준비도 잘해갔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상대가 준비를 정말 잘해왔다. 그래서 무기력하게 패해 아쉽고 분한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 역시 오너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오너는 DK전에 관해 "초반 동선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실수를 저질..

T1 '오너' 문현준 "KT 스노우볼 조합 파훼법 알고 있었다" [인터뷰]

T1 '오너' 문현준 선수가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의 1매치는 T1와 KT롤스터(이하 KT)의 통신사 대전이 진행됐으며, T1이 2대 0으로 완승했다.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 선수(이하 오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연승하며 기세 타고 있어 좋고,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상대인 KT가 칼리스타, 레나타 주축의 스노우볼 조합을 가져온 1세트. 하지만 T1은 이 스노우볼 조합을 손쉽게 파해했다. 코르키로 대표되는 후반 밸류 조합을 들고 나왔음에도 매우 이른 타이밍에 상대를 압도한 것. 그는 "상대가..

3주년 맞이한 T1 '오너' 문현준, 다음 목표는 "AG 메달+롤드컵 트로피 추가" [인터뷰]

최근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문현준은 다음 3년 간의 목표로 '아시안게임 메달' '롤드컵 우승'을 꼽았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가장 먼저 8승(1패, 득실 +13)을 달성하면서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이번 농심전에 대해 의미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문현준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T를 상대하기 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다. 밴픽-인게임 실수를 수정하는 등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

[LCK] '롤드컵 우승' 화려한 꽃 피운 오너 "건강한 열정으로 시들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

롤드컵 우승으로 화려한 꽃을 피운 오너가 이제는 건강한 열정으로 피어난 꽃이 시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일 LCK 경기 후 진행된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T1 '오너' 문현준은 "광동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이 기세로 더 나갈 수 있기에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젠지와 첫 경기 패배에 관해서 오너는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었고, 패배로 충격을 받기보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있을지 찾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협곡에 새로 등장한 공허 유충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설명이고, 오너는 여전히 드래곤보다 유충 쪽이 더 나은 거 같다고 전했다. 협곡 내 다른 변화..

‘제·오·페·구·케’ 등 T1 우승멤버 포함,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e스포츠 ‘스타즈’는 누굴까?

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한국 e스포츠협회가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며,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시작했다.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등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지난해 기준 ‘히어로즈’에는 235명, ‘아너스’에는 15명의 e스포츠선수가 헌액돼 있다. 특히, 팬들이 직접 ..

"자존심보다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시안게임 피드백으로 성장한 오너

한국 젊은 층에게 게임 실력은 또 하나의 자존심이다. 게임 실력이나 방법에서 훈수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프로게이머라면 특히 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오너' 문현준은 달랐다.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고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온 선수들의 피드백을 흡수해 이번 롤드컵에서 최고조로 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T1은 '제우스' 최우제-'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을 대표선수로 파견했다. 그리고 이들은 LCK 서머 종료 후 '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식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간에 피드백은 있었을까. 지난 ..

[LCK] 글로벌 밴 해제되는 비에고, 오너-피넛 정글 대결 영향 미칠까

글로벌 밴이 해제되는 비에고가 T1과 젠지의 밴픽 싸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이 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로 치러진다. kt 롤스터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올라온 T1과 상대적으로 가뿐하게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었던 젠지의 맞대결에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1과 젠지의 승부처는 여러 포인트가 있겠지만, 팀 외적인 요소 중 하나는 비에고의 글로벌 밴 해제다. 뛰어난 파밍 속도, 정글 챔피언 중 높은 대인전 능력과 화력, 후반 밸류가 뛰어난 비에고는 여러 정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규 시즌 9주차부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글..

[LCK] 연승 이은 T1 오너 "페이커의 아우솔 픽 여부, 인터뷰 통해 물어보시라"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연승을 이어간 소감과 함께 레나타 글라스크와 비에고 픽의 이유를 설명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브리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9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POG에는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선정됐다. 류민석은 "브리온을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POG도 1위를 해서 기분 좋다"고좋다"라고 밝혔고, 문현준은 "POG를 언제 받나 했는데 오늘 받게 되어 기분 좋다"라고 전하며 POG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류민석은 쓰레쉬를 플레이 해서 POG에 선정되었고, POG 포인트 천 점을 달성했다. 개인 최고 타이를 달성한 류민석은 "기분 좋지만 ..

[LCK] T1 케리아-오너 사이 좋게 공동 선두…2022 LCK 6주차 POG 순위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함께 POG로 선정된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POG 순위에서도 공동 1위를 달렸다. 26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가 종료됐다. T1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DK,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등이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T1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상황 속 5주차에 류민석에 단독 선두를 내줬던 문현준이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에 이어 kt 롤스터(이하 KT) 전에서도 POG에 선정되며 200포인트를 적립, 1위로 다시 올라섰으며, 경쟁 상대인 류민석 역시 KT 전서 서포터 바루스로 활약, 2세트 POG로 뽑히며 함께 1위로 6주차를 마쳤다. 두 선수 ..

[LCK] 오너-케리아의 POG 공동 1위 다운 호흡 “알아서 잘 된다”

Kt 롤스터(이하 KT)와의 통신사 대전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7연승을 달린 T1의 POG 공동 1위 콤비가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활약, 그리고 8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K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세트 POG로 선정된 ‘오너’ 문현준은 “통신사 대전 많이 기대해 주셨을 텐데 깔끔하게 2-0으로 이겨 좋고 POG도 받아 기쁘다. 그런데 옆에 있는 선수가 자꾸 따라와서 단독 1등은 놓쳐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이에 대해 2세트 POG인 ‘케리아’ 류민석도 “KT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고, 통신사 더비서 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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