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47

‘제·오·페·구·케’ 등 T1 우승멤버 포함,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e스포츠 ‘스타즈’는 누굴까?

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한국 e스포츠협회가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며,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시작했다.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등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지난해 기준 ‘히어로즈’에는 235명, ‘아너스’에는 15명의 e스포츠선수가 헌액돼 있다. 특히, 팬들이 직접 ..

"자존심보다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시안게임 피드백으로 성장한 오너

한국 젊은 층에게 게임 실력은 또 하나의 자존심이다. 게임 실력이나 방법에서 훈수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프로게이머라면 특히 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오너' 문현준은 달랐다.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고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온 선수들의 피드백을 흡수해 이번 롤드컵에서 최고조로 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T1은 '제우스' 최우제-'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을 대표선수로 파견했다. 그리고 이들은 LCK 서머 종료 후 '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식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간에 피드백은 있었을까. 지난 ..

[LCK] 글로벌 밴 해제되는 비에고, 오너-피넛 정글 대결 영향 미칠까

글로벌 밴이 해제되는 비에고가 T1과 젠지의 밴픽 싸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이 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로 치러진다. kt 롤스터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올라온 T1과 상대적으로 가뿐하게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었던 젠지의 맞대결에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1과 젠지의 승부처는 여러 포인트가 있겠지만, 팀 외적인 요소 중 하나는 비에고의 글로벌 밴 해제다. 뛰어난 파밍 속도, 정글 챔피언 중 높은 대인전 능력과 화력, 후반 밸류가 뛰어난 비에고는 여러 정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규 시즌 9주차부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글..

[LCK] 연승 이은 T1 오너 "페이커의 아우솔 픽 여부, 인터뷰 통해 물어보시라"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연승을 이어간 소감과 함께 레나타 글라스크와 비에고 픽의 이유를 설명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7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브리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9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POG에는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선정됐다. 류민석은 "브리온을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POG도 1위를 해서 기분 좋다"고좋다"라고 밝혔고, 문현준은 "POG를 언제 받나 했는데 오늘 받게 되어 기분 좋다"라고 전하며 POG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류민석은 쓰레쉬를 플레이 해서 POG에 선정되었고, POG 포인트 천 점을 달성했다. 개인 최고 타이를 달성한 류민석은 "기분 좋지만 ..

[LCK] T1 케리아-오너 사이 좋게 공동 선두…2022 LCK 6주차 POG 순위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함께 POG로 선정된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POG 순위에서도 공동 1위를 달렸다. 26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가 종료됐다. T1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DK,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등이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T1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상황 속 5주차에 류민석에 단독 선두를 내줬던 문현준이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에 이어 kt 롤스터(이하 KT) 전에서도 POG에 선정되며 200포인트를 적립, 1위로 다시 올라섰으며, 경쟁 상대인 류민석 역시 KT 전서 서포터 바루스로 활약, 2세트 POG로 뽑히며 함께 1위로 6주차를 마쳤다. 두 선수 ..

[LCK] 오너-케리아의 POG 공동 1위 다운 호흡 “알아서 잘 된다”

Kt 롤스터(이하 KT)와의 통신사 대전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7연승을 달린 T1의 POG 공동 1위 콤비가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활약, 그리고 8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이 K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세트 POG로 선정된 ‘오너’ 문현준은 “통신사 대전 많이 기대해 주셨을 텐데 깔끔하게 2-0으로 이겨 좋고 POG도 받아 기쁘다. 그런데 옆에 있는 선수가 자꾸 따라와서 단독 1등은 놓쳐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이에 대해 2세트 POG인 ‘케리아’ 류민석도 “KT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고, 통신사 더비서 팬 ..

[LCK] 소문난 이통사전 1세트, 오너 활약 T1 압승

소문났지만 결과는 일방적이었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 T1 대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T1이 초반 오너의 활약으로 잡은 기세를 놓지 않고 1세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T1이 탑에서 제우스와 오너의 합작으로 기인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바텀에서도 T1은 오너의 합류로 리헨즈를 잡으며 추가 킬까지 얻었다. 연달아 미드에서도 비디디의 아지르를 몰아낸 T1이 첫 드래곤까지 손에 쥐고 골드 격차를 점점 내기 시작한 가운데 반대로 kt는 반격은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 킬을 헌납하며 점차 패색이 짙어졌다.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T1은 운영으로 상대를 계속 옭아매며 모든 라인에서 상대를 압도, 16분 상대 미드 1차..

[LCK] 10승 찍은 T1 오너 "근본은 SKT...KT 호되게 혼내주겠다"

T1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고 6연승과 함께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이날 POG에는 1세트 나르를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와 2세트 리 신으로 활약한 '오너' 문현준이 선정됐다. 최우제는 "벌써 시즌이 시작된지 오래됐단 점에 놀랐다. 가장 먼저 10승을 찍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고, 문현준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 2:1로 이겼기 때문에 오늘은 2:0으로 이기고 싶었는데 완승해서 좋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1세트부터 밴픽적으로 많은 전략이 오갔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 탑 아지르를 픽했고, T1은 두 세트..

[LCK] ‘오너’ 문현준 1년 만의 니달리로 단독 선두…2022 LCK 4주차 POG 순위

1년 만에 니달리를 꺼내 대활약을 펼쳤던 T1의 ‘오너’ 문현준이 600포인트를 적립하며 앞으로 치고 나갔다. 12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차가 종료됐다. T1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kt 롤스터(이하 KT)가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한 가운데 1라운드 막판 본격적으로 순위가 변화를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서 1위권을 구성했던 다수의 선수들이 승리에 힘입어 포인트를 추가한 가운데 200포인트를 추가한 ‘오너’ 문현준이 600점을 찍으며 라이벌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1년 만에 꺼내는 니달리로 전장을 뒤흔들며 단독 선두 등극을 자축하기도 했다. 이어 LSB의 ‘클로저’ 이주현과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500포인트를 달성하며 공동 2위를..

[LCK] 1년 만에 니달리 꺼낸 ‘오너’ “다음 니달리는 1년 뒤에 만나요”

DRX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완승을 거둔 T1의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이 경기에서의 활약을 돌아보고 피오라와 니달리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이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최우제는 이번시즌 첫 POG 만장일치로 선정된 소감으로 “그 동안 괜찮은 경기했을 때 내심 기대했다가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을 보며 아쉬워했는데 오늘 드디어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했으며, 함께 POG에 선정된 문현준도 “연승에 성공해 기쁘고 오늘 선정으로 POG 1등이 된 점도 행복한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세트에 피오라를 꺼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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