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EnE

어수선한 팀 상황에서 '오너' 문현준이 T1 선발 정글로 출전한다. 15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가 kt 롤스터와 T1의 경기로 진행된다. 각각 7위와 5위에 있는 두 팀은 순위 상승을 꾀하고 포스트시즌 가시권에 들기 위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T1은 '커즈' 문우찬 대신 '오너' 문현준을 선발 정글로 선택했다. 따라서 T1은 '칸나' 김창동,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성으로 kt를 상대하게 된다. kt보다 승수는 하나 많지만 득실이 같아 이번 경기를 패배할 경우 T1은 순위가 7위까지 내려가게 된다. 한편, 이날 T1은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해 '스타더..

youtu.be/rxbDZ6msJkY T1이 25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농심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6승 5패(+4)를 기록했다. 농심은 시즌 8패(3승)와 함께 5연패 늪에 빠졌다.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오너' 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습할 때부터 했던 대로 하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지만 쉽게 쉽게 이긴 거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상대에게는 주눅 들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자신감 있게 하려고 했다"며 "자신감은 없었지만 강타 싸움을 한다면 이길 확률이 있다고 생각했다. 데뷔전서는 긴장해서 POG를 못 받았다. 그렇지만 오늘 팀원을 통해 받아서 다음 경기서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T1의 실험은 계속된다.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하는 T1이 '오너' 문현준과 '클로저' 이주현을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킨다. T1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와의 2라운드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시즌 5승 5패(+2)로 5위를 기록 중인 T1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당시 '페이커' 이상혁 대신 나온 이주현은 신드라와 조이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데뷔전을 치른 '오너' 문현준은 그레이브즈와 니달리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4연패 중인 농심 레드포스는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베이' 박준병, '덕담..

T1이 '엘림' 최엘림과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엘림' 최엘림과 계약을 연장함과 동시에 '오너' 문현준을 아카데미에서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T1은 2021년 최엘림, 문현준, '커즈' 문우찬 등 총 3명의 정글러로 로스터를 꾸리게 된다. T1은 지난 11월 18일 DRX의 서포터였던 '케리아' 류민석을 영입한 후 1일 '에포트' 이상호와 계약을 종료하며 서포터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 외 포지션에선 T1은 연이어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번 재계약과 콜업으로 T1은 10인 로스터를 갖게 되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