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44

[MSI] 대회 마친 '오너'의 인사 "서머 잘 준비하겠다…젠지 결승전 파이팅 해줬으면"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재대결서 패하며 길었던 일정을 모두 마친 T1의 ‘오너’ 문현준이 대회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BLG와의 경기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1-1 상황서 3세트에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을 많이 꺼낸 것’을 꼽은 문현준은 “손에 익지 않았던 탓에 허무하게 패하며 쉽게 점수를 내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MSI 대회를 치른 뒤 배워가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를 많이 뛰다 보면 더 잘하게 되는 점이 있으며, 멘탈이나 컨디션 ..

[MSI] "1대 3으로 졌으니 3대 1로 이기겠습니다" BLG와 다시 만나는 오너의 각오

"1대 3으로 졌으니, 이번에는 3대 1로 이기겠습니다." BLG와 재대결을 앞둔 오너의 각오다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에서 승리한 T1 오너는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력이 올라오기만 하면 3대 0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생각한 만큼 플레이가 잘 되어 3대 0으로 승리했다"라고 전한 후 G2와의 리매치에 관해 "3대 2로 이겼을 때 다시 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3대 0으로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경기 대응에 관해 오너는 "가장 까다로운 팀이라고 생각했다. 렉사이나 자크 등 잘하는 픽을 위주로 밴픽을 했다. 그 부분만 변수를 줄이면 유리하게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말..

[MSI] 고전 끝 BLG 만난 T1 오너 "상대 우승 후보, 잘 준비해 오겠다"

G2 정글 야이크의 날카로운 노림수를 잘 받아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끈 오너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1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T1이 G2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T1은 G2의 날카로운 운영에 아슬아슬한 순간을 맞았지만 결국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고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 나선 T1 오너는 경기 후 소감에 관해 "다행이다, 배고프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치열한 경기를 벌였던 것. 이어 오너는 이날 경기 풀세트 결과에는 "이긴다는 생각은 했지만 풀세트는 예상 못했다. G2가 준비를 잘 해와서 3대 2라는 스코어가 나온 거 같다"라고 전한 후 5세..

[LCK] T1 오너 "우리는 패배에서 자신감과 투지를 얻는다"

DK전에서 아찔한 전령 운전 실수에 팀원들에게 경찰에 신고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T1 '오너' 문현준이 이에 관해 이야기를 전했다. 앞에 사람이 보여서 어쩔 수 없이 피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지난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연승이 끊겼지만, 다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진행된 젠지 e스포츠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한 것에 관해 오너는 "우리가 준비도 잘해갔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상대가 준비를 정말 잘해왔다. 그래서 무기력하게 패해 아쉽고 분한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 역시 오너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오너는 DK전에 관해 "초반 동선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실수를 저질..

T1 '오너' 문현준 "KT 스노우볼 조합 파훼법 알고 있었다" [인터뷰]

T1 '오너' 문현준 선수가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의 1매치는 T1와 KT롤스터(이하 KT)의 통신사 대전이 진행됐으며, T1이 2대 0으로 완승했다.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 선수(이하 오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연승하며 기세 타고 있어 좋고,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상대인 KT가 칼리스타, 레나타 주축의 스노우볼 조합을 가져온 1세트. 하지만 T1은 이 스노우볼 조합을 손쉽게 파해했다. 코르키로 대표되는 후반 밸류 조합을 들고 나왔음에도 매우 이른 타이밍에 상대를 압도한 것. 그는 "상대가..

3주년 맞이한 T1 '오너' 문현준, 다음 목표는 "AG 메달+롤드컵 트로피 추가" [인터뷰]

최근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문현준은 다음 3년 간의 목표로 '아시안게임 메달' '롤드컵 우승'을 꼽았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가장 먼저 8승(1패, 득실 +13)을 달성하면서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이번 농심전에 대해 의미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를 내렸다. 문현준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T를 상대하기 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다. 밴픽-인게임 실수를 수정하는 등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

[LCK] '롤드컵 우승' 화려한 꽃 피운 오너 "건강한 열정으로 시들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

롤드컵 우승으로 화려한 꽃을 피운 오너가 이제는 건강한 열정으로 피어난 꽃이 시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일 LCK 경기 후 진행된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T1 '오너' 문현준은 "광동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이 기세로 더 나갈 수 있기에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젠지와 첫 경기 패배에 관해서 오너는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었고, 패배로 충격을 받기보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있을지 찾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협곡에 새로 등장한 공허 유충에 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설명이고, 오너는 여전히 드래곤보다 유충 쪽이 더 나은 거 같다고 전했다. 협곡 내 다른 변화..

‘제·오·페·구·케’ 등 T1 우승멤버 포함,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e스포츠 ‘스타즈’는 누굴까?

팬들이 직접 뽑은 올 한해 최고의 e스포츠 스타는 누굴까. 한국 e스포츠협회가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며, 올해를 빛낸 e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시작했다. ‘2023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등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지난해 기준 ‘히어로즈’에는 235명, ‘아너스’에는 15명의 e스포츠선수가 헌액돼 있다. 특히, 팬들이 직접 ..

"자존심보다 기회라고 생각했다" 아시안게임 피드백으로 성장한 오너

한국 젊은 층에게 게임 실력은 또 하나의 자존심이다. 게임 실력이나 방법에서 훈수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프로게이머라면 특히 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오너' 문현준은 달랐다.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고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온 선수들의 피드백을 흡수해 이번 롤드컵에서 최고조로 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T1은 '제우스' 최우제-'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을 대표선수로 파견했다. 그리고 이들은 LCK 서머 종료 후 '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식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간에 피드백은 있었을까. 지난 ..

[LCK] 글로벌 밴 해제되는 비에고, 오너-피넛 정글 대결 영향 미칠까

글로벌 밴이 해제되는 비에고가 T1과 젠지의 밴픽 싸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이 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로 치러진다. kt 롤스터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올라온 T1과 상대적으로 가뿐하게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었던 젠지의 맞대결에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1과 젠지의 승부처는 여러 포인트가 있겠지만, 팀 외적인 요소 중 하나는 비에고의 글로벌 밴 해제다. 뛰어난 파밍 속도, 정글 챔피언 중 높은 대인전 능력과 화력, 후반 밸류가 뛰어난 비에고는 여러 정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규 시즌 9주차부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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