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103

[아시안게임] 임요환에서 시작된 꿈, 페이커와 국가대표팀이 이룰 수 있을까

5년 전 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중국은 제쳤다.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가 추석 저녁의 가장 큰 관심사다.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만과 3판 2선승제 결승을 치른다. 이날 결승은 감기몸살에 걸린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쵸비' 정지훈이 선발 미드라이너로 나서고,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이 금메달을 걸고 대만과 상대한다. 클럽 중심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해 여름 종목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으로 각 지역 리그 1위 팀을 선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치르고, 가을..

스타 팬 위한 이벤트 '어게인 임진록'서 임요환 팀이 홍진호 팀에 역전승

2022년 2월 22일을 맞아 준비된 이벤트 매치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연의 대결을 펼친 임요환과 홍진호 중 승리를 손에 쥔 것은 임요환이었다. 22일 저녁 특별 이벤트 ‘콩콩절 스타 대전 어게인 임진록(이하 어게인 임진록)’이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는 임요환과 김윤환, 뚜까랜덤, 보혜 등으로 구성된 임요환 팀과 홍진호와 이성은, 깝도이, 다린 등으로 구성된 홍진호 팀이 총 다섯 세트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1만여 명이 뜨거운 관심 속 매 세트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5전 3선승 승부의 첫 세트는 임요환과 홍진호가 투혼 맵에서 1:1로 대결했다. 세트 초반 정찰 과정서 홍진호의 본진을 발견한 임요환은 SCV를 동원해 앞마당 멀티를 방해했으며, 12시 지역에 상대 몰래 배럭을 설..

[박상진의 e스토리] 임요환과 강도경이 말하는 과거, 바라보는 미래

임요환의 개인 방송에 강도경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다들 놀랐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난 거보다 더 충격이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만큼 두 사람이 함께한 공군 에이스 시절 이야기로 당연히 사이가 나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친한 형과 동생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다섯 시간 가까운 개인 방송에서 힘들었던 프로게이머 시절과 많은 이슈를 만든 군 생활 시절 이야기를 거쳐 마지막에는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임요환과 강도경, 두 사람의 실제 관계는 어떨까. 지난 31일 LCK 경기가 끝나고 시작된 방송이 끝난 건 다음 날 새벽 12시 30분. 방송을 마친 후 임요환과 강도경을 만나 방송에서 미처 하지 ..

KSL 시즌 3, 18일 개막..임요환, 개인 트위치 통해 개막전 중계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의 개막전이 18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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