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권 44

'너구리' 장하권, 기흉 수술..안정 위해 18일 출국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담원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기흉 수술을 받았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장하권은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한 다음 중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담원은 8일 SNS을 통해 "결승전 다음 날인 6일 오후 7시30분경 장하권 선수가 간헐적인 호흡 곤란 및 가슴 통증 등으로 검사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사무국에 전달했다"며 "소식을 접하자마자 응급실에 방문했지만 1차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하지 않아 진료가 불가능했다. 다음 날 근처 내과에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 및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 후 종합병원 응급실로 변경해 추가 엑스레이, CT 촬영을 통한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폐에 공기주머니가 다수 확인되어 보호자 동..

[영상 인터뷰] '너구리' 장하권, "인상깊게 본 선수는 쑤닝의 '빈'"

youtu.be/DmbXxtUV9Wc T1을 꺾고 4승 고지에 오른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은 최근에 인상깊은 선수로 쑤닝의 탑 라이너 '빈' 첸제빈을 꼽았다. 지난 2019년 쑤닝의 2군 팀인 쑤닝-S에 입단한 '빈'은 1년 만에 1군으로 콜업됐다. 인빅터스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며 LPL를 이끌 차세대 탑 라이너로 평가받는다.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강팀인 T1을 2대0으로 이겼는데 기분 좋다"며 "드래곤은 빼앗겼지만, 장로 드래곤을 가져왔고, 바론도 스틸해서 운이 좋았다. 첫 세트를 이기면 2대0 예상했지만 패하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근에 관심있게 지켜보는 탑 라이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쑤닝의 '빈'이라고 선택한 그는 "예전부터 좋아했던 선..

[LCK] 팀 다이나믹스 '리치' 이재원 "스크림에서 '너구리' 가장 까다로웠다"

1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서머 정규 스플릿 2일차 1경기에서 팀 다이나믹스가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격에 성공한 팀 다이나믹스는 LCK 데뷔 무대에서 kt 롤스터를 꺾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1세트에서 제이스를 플레이하고 2세트에서 아트록스를 꺼낸 ‘리치’ 이재원은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다음 경기까지 자신감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머 첫 경기 완승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 다이나믹스는 1세트에서 야스오 원딜을 꺼냈고, 라인전 단계에서 CS를 놓치는 등 많은 고생을 거친 후에 전투에서 역전했다. 이재원은 “초반만 지나면 (챔피언)체력적으로도, 픽적으로도 좋다고 이야기했고 애쉬가 야스오 상대로 딜을 ..

'도란'으로 향한 '너구리'의 시선

연구가로 잘 알려진 ‘너구리’ 장하권이 이번에는 ‘도란’ 최현준의 플레이를 눈여겨 보고 있다. 탱커 챔피언을 골라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하는 게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장하권이 탑라이너로 활약한 담원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T1을 2대 0으로 이겼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통화한 장하권은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요새는 솔로랭크보다 대회나 스크림 위주로 보고 있다”면서 “대회에서 ‘도란’ 선수가 라인전을 잘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감을 받아 체크를 해보려고 하니 대회에서 선수 개인화면을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이 제 핸드폰에서 안 되더라. 휴대폰을 바꾸러 갈까 생각하고 ..

[LCK] '너구리' 장하권, "아칼리 부진 너무 아쉽다"

"패하면 큰일 날 뻔 했는데 이겨서 다행인 거 같아요." APK 프린스를 꺾고 4연패서 벗어난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아칼리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장하권은 지난 28일 APK와의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서 "승리해서 다행이다. 패하면 큰일 날 뻔 했는데 이겨서 다행인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1세트서 시즌 최장 경기가 나온 것에 대해선 "'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게임 자체도 쉽게 끝나지 않아서 정신없이 게임했다"며 "한타 싸움서 폭사를 했는데 그게 안타까웠다. 백도어 플레이를 통해 이긴 거라 마지막까지 승리를 확신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장하권은 2세트서 아칼리로 '익쑤' 전익수의 오른에게 두 번이나 솔로킬을 내준 것에..

[영상 인터뷰] '너구리' 장하권, "템을 판 뒤 되돌리기 못하고 나갔다"

팀리퀴드에게 패한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경기에서 나온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경기 중 아이템을 판 뒤 되돌리기를 못하고 나가는 바람에 골드 손해를 본 부분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담원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롤드컵 그..

[영상 인터뷰] 롤드컵 데뷔일 2승 담원 '너구리' 장하권 "초반 콜 미스 아쉬웠다"

첫 롤드컵 데뷔일 2승을 거둔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이 소감을 밝혔다. 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한국 LCK 3번 시드로 진출한 담원 게이밍이 2승을 거뒀다. 이날 담원 게이밍은..

SK텔레콤 T1 대 그리핀 결승 51만 명 동시에 봤다, LCK 서머 인포그래픽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의 방송 및 경기 기록들을 오늘 공개했다. 2019 LCK 서머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 이어 2015년 LCK 출범 이래 국내 최고 시청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결승전과 정규리그의 국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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