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96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LoL '쵸비', "4강 중국 상대로 이기겠단 마음 뿐"

'쵸비' 정지훈이 4강 상대인 중국에게 승리하겠다는 마음 밖에 없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중국과의 4강 대진을 완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쵸비' 정지훈은 4강 진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현재 컨디션에 대해 "초반에는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는데, 이제 생활 패턴 맞춰서 충분히 잘 잔 상태로 아침에 일어나서 괜찮다"라며 관리 측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물과 식사 등 환경적인 부분에는 "중국이 가까운 나라여서 식문화가 비슷하다. 중국에서 저는 맛있게 음식을 잘 챙겨 먹어서 큰 문제가 없다"라고 ..

[아시안게임] 8강 사우디전, '쵸비' 정지훈 미드 선발 낙점

사우디전을 앞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팀이 선발을 공개했다. 미드로는 '쵸비' 정지훈이 출전한다.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8강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 아라비아전을 앞두고 한국이 한국 e스포츠 협회를 통해 이날 출전할 선수를 알렸다. 한국은 탑 라이너로 '제우스' 최우제(T1), 정글에 '카니비' 서진혁(JDG), 미드에 '쵸비' 정지훈(젠지), 원거리 딜러에 '룰러' 박재혁(JDG),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지난 조별 리그에서 홍콩과 카자흐스탄을 격파한 한국은 오늘 8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만나고, 승리할 경우 4강에서 대회 개최국인 중국과 대결할 확률이 높다. - 출처 : 포모스

젠지 e스포츠/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7번째 주인공은 바로~ 젠지 e스포츠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초대형변수가 발생했었습니다. 11월 10일 지난 시즌 1+1 계약을 맺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가 계약 종료를 하게 된 것. 이미 작년 비디디의 사례로 인해 젠지 팬들 사이에서도 룰러가 팀을 떠나는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그게 실제로 일어나자 젠지 팬들을 비롯한 타 팀 팬들도 깜짝 놀랄 소식이 나와버리고 말았으며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에 의하면 시장 평가를 받고 싶다는 룰러의 의지가 강했다고 하며 아놀드 허 젠지 CEO도 1+1 계약이었기에 연장 옵션 선택지도 있었지만 룰러 본인이 FA가 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기에 결국 룰러의 선택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으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원거리 딜..

소개 2023.09.10

[LCK] 자기 플레이 집중하는 '쵸비' 정지훈 "거창한 목표 대신 매주 최선 다할 것"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전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완승을 거두고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마지막경기와 1라운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LSB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피넛' 한왕호 선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문제가 있을까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오늘 경기는 무난하게 이긴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정지훈은 한왕호가 경기장에 오지 못한 것이 영향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별도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보니 볼륨 살..

[LCK] 쵸비에게 너스레 떤 젠지 도란 "빨리 순간 이동 탔으면 어시스트 줬을 것"

젠지 '도란' 최현준이 2:0 완승과 솔로킬, POG 선정에 힘입어 자신감을 되찾았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DRX에게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개막 5연승을 달성했다. '도란' 최현준은 2세트 크산테로 팀의 승리에 앞장서며 POG에 선정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은 "순조롭게 승리하는 거 같아 좋다. 1위이다 보니 누구든 이길 수 있단 자신감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세트에서 최현준은 탑 1차 포탑 부근에서 '라스칼' 김광희의 잭스를 제압하는 활약을 펼쳤는데, 당시 '쵸비' 정지훈이 탑 라인으로 순간 이동을 사용했으나 어시스트를 얻지 못한 장면이 나왔다. 방송에..

젠지/Road To 롤드컵 2022

오늘부터 2022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2022 시즌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젠지입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2021년 11월 9일, 주영달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1월 16일, 라스칼, 영재, 플로리스와 2군의 엔비, 론리와 코치진 유병준, 김경탁과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18일에는 김다빈 코치가 젠지를 떠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젠지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찌라시로는 스토브리그 전부터 돌던 비디디와 피넛의 트레이드 썰이 파다했습니다. FA가 된 도란-쵸비가 같이 이적하는 상황에서 젠지가 이 둘을 잡았고, S급 미드가 둘인 상황에서 계약이 남은 비디디를 내주고 서머 정규시즌 MVP였던 피넛을 데려온다는 구상입니다. 도란이 ..

소개 2022.09.06

'쵸비' 정지훈 "우승 못하면 감독님 탓 하겠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과 ‘리헨즈’ 손시우가 2018년 자신들의 첫 우승 기회를 앗아간 ‘스코어’ 고동빈 감독에게 우승을 부탁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2년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정지훈과 손시우는 LCK에 합류한 뒤 2018년 서머 시즌 첫 결승전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선수로 활동하던 ‘스코어’ 고동빈의 KT에게 패배하며 첫 결승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두 선수는 고동빈 감독에게 이번에는 자신들을 우승시켜 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정지훈은 우승하지 못할 경우 고동빈 감독의 책임..

[LCK PO] '리헨즈' 손시우 "이제는 스코어 감독님이 나-쵸비 우승시켜줘야"

“스프링 결승전의 복수를 하기 위해 T1과 만나고 싶다” 20일 젠지가 LSB와의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포모스와의 인터뷰에 응한 ‘리헨즈’ 손시우가 결승전 상대로 T1을 지목했다. 승리 소감으로 “3세트 패배가 아쉽지만 결승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한 손시우. 그는 LSB전 3세트에 대해 “많이 유리했었지만 신을 내 역전당한 것 같다. 깔끔한 3대 0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게 아쉽다”며 패배한 3세트 경기를 회상했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젠지.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글쎄요”라고 말하며 잠시 고민한 손시우는 “이번 시즌에 열심히 했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가 돼..

젠지 만나고 픈 '클로저' 이주현 "페이커는 플레이메이킹 쵸비는 성장 캐리" [인터뷰]

"아리를 밴하지 않고 살려주더라. 괘씸해서 계속 픽하게 됐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 롤 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박 대 DRX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DRX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한타력을 뿜어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갔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클로저' 이주현은 DRX전에서 아리와 혼연일체였다. 아리의 매혹을 적극 활용하며 상대 딜러진을 휘둘렀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전제 처음 해봤는데 처음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주현은 DRX전에서 아리를 지속적으로 픽했다. "아리 느낌이 좋았다. 상대가 밴했었어야 했는데 살려주더라. 괘씸해서 계속 픽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

[LCK] 드디어 '페이커' 이긴 '쵸비' 정지훈 "패배가 호승심 만드는 원동력 돼"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다. 페이커 선수가 잘하기 때문에 내가 도드라지지 않을 수 있지만, 팀이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30일, 젠지가 T1을 상대로 결국 승리하며 정규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쵸비’ 정지훈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상대 전적에서 T1에 크게 밀리고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 정지훈. 그는 올해 T1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것과 관련해 “지금의 젠지 멤버로 T1에게 많이 패배했다”며 “이전까지는 상대 전적에서 밀리다 보니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위축되기도 했었지만 오늘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1세트에서는 역전승, 2세트에서는 펜타킬 승리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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