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110

'쵸비' 정지훈 "우승 못하면 감독님 탓 하겠다"

젠지의 ‘쵸비’ 정지훈과 ‘리헨즈’ 손시우가 2018년 자신들의 첫 우승 기회를 앗아간 ‘스코어’ 고동빈 감독에게 우승을 부탁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2년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정지훈과 손시우는 LCK에 합류한 뒤 2018년 서머 시즌 첫 결승전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선수로 활동하던 ‘스코어’ 고동빈의 KT에게 패배하며 첫 결승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두 선수는 고동빈 감독에게 이번에는 자신들을 우승시켜 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정지훈은 우승하지 못할 경우 고동빈 감독의 책임..

[LCK PO] '리헨즈' 손시우 "이제는 스코어 감독님이 나-쵸비 우승시켜줘야"

“스프링 결승전의 복수를 하기 위해 T1과 만나고 싶다” 20일 젠지가 LSB와의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포모스와의 인터뷰에 응한 ‘리헨즈’ 손시우가 결승전 상대로 T1을 지목했다. 승리 소감으로 “3세트 패배가 아쉽지만 결승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한 손시우. 그는 LSB전 3세트에 대해 “많이 유리했었지만 신을 내 역전당한 것 같다. 깔끔한 3대 0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게 아쉽다”며 패배한 3세트 경기를 회상했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젠지.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글쎄요”라고 말하며 잠시 고민한 손시우는 “이번 시즌에 열심히 했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가 돼..

젠지 만나고 픈 '클로저' 이주현 "페이커는 플레이메이킹 쵸비는 성장 캐리" [인터뷰]

"아리를 밴하지 않고 살려주더라. 괘씸해서 계속 픽하게 됐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 롤 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리브 샌박 대 DRX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DRX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한타력을 뿜어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갔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클로저' 이주현은 DRX전에서 아리와 혼연일체였다. 아리의 매혹을 적극 활용하며 상대 딜러진을 휘둘렀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전제 처음 해봤는데 처음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주현은 DRX전에서 아리를 지속적으로 픽했다. "아리 느낌이 좋았다. 상대가 밴했었어야 했는데 살려주더라. 괘씸해서 계속 픽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

[LCK] 드디어 '페이커' 이긴 '쵸비' 정지훈 "패배가 호승심 만드는 원동력 돼"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다. 페이커 선수가 잘하기 때문에 내가 도드라지지 않을 수 있지만, 팀이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30일, 젠지가 T1을 상대로 결국 승리하며 정규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쵸비’ 정지훈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상대 전적에서 T1에 크게 밀리고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한 정지훈. 그는 올해 T1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것과 관련해 “지금의 젠지 멤버로 T1에게 많이 패배했다”며 “이전까지는 상대 전적에서 밀리다 보니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위축되기도 했었지만 오늘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1세트에서는 역전승, 2세트에서는 펜타킬 승리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

[LCK] "과감한 진입과 위협적인 성장", 자신의 아리 비결 밝힌 '쵸비'

“아리는 진입을 잘해야하는데 플레이할 때 그 각을 잘본다. 또 위협적일 정도로 성장을 잘해야 되지만 그에 맞춰 잘 성장할 수 있다" 28일, 젠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쵸비’ 정지훈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DRX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해 기분 좋다”라고 말한 정지훈. 그는 “팀원들이 모두 잘해줬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완승의 비결을 밝혔다. 아리를 통해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비결을 묻자 정지훈은 “아리는 진입을 잘해야 하는데 플레이할 때 그각을 잘 본다고 생각한다. 또 위협적일 정도로 성장을 잘해야 하는데 그에 맞춰 성장을 잘할 수 있다”며 자신의 특별한 아리의 비결을 이야기했다. 젠지의 ..

[LCK] '쵸비' 정지훈의 생각 "스스로도 사일러스 잘 쓴다고 생각해"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 완승을 거두며 5주차를 1위로 마무리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승리 소감과 주요 픽 사일러스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5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농심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 소감으로 “오늘 경기 완승으로 승리해서 기분이 좋으며 경기 내용에서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해서 경기력도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정지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는 평가에 대해 “요인보다는 모든 팀이 시간이 지나면 경기력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그것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인 것 같..

[LCK]'쵸비' 정지훈 단독 1위 등극..2022 서머 정규 리그 POG 순위(7월 8일 기준)

8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T1과 광동이 승리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4주 3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T1이 젠지의 연승을 저지하며 2강 구도를 만들었고, 광동은 KT를 꺾고 동부를 제패했다. 1경기에서는 젠지의 ‘쵸비’ 정지훈, T1의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2경기에서는 광동의 ‘페이트’ 유수혁, KT의 ‘에이밍’ 김하람이 POG 포인트를 쌓았다. 1위 ‘쵸비’ 정지훈(젠지) 500포인트 2위 ‘제우스’ 최우제(T1) 400포인트 2위 ‘프린스’ 이채환(LSB) 400포인트 2위 ‘오너’ 문현준(T1) 400포인트 2위 ‘에이밍’ 김하람(KT) 400포인트 2위 ‘쇼메이커’ 허수(DK) 400포인트 7위 ‘덕담’ 서대길(DK) 300포인트 ..

[LCK] '피넛'에 대한 믿음 드러낸 '쵸비' "함께 게임하면 편해"

2일, 젠지가 광동을 꺾고 서머 시즌 6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2세트 POG에 선정된 ‘쵸비’ 정지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내일 휴가다. 휴가 전 경기를 깔끔하게 이겨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정지훈. ‘피넛’ 한왕호의 초반 동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려고 할 때 이를 잘 끊어준다. 함께 게임하는 입장에서 편하다”는 생각을 전하며 팀 동료인 한왕호를 칭찬했다. 2세트, 사일러스를 통해 ‘만년서리’ 구매한 이유를 묻자 정지훈은 “만년 서리가 너프를 당했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만년 서리 스킬을 맞추면 다음 스킬을 맞추는 데 편해진다”며 여전히 해당 아이템을 선호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정지훈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계신 ..

[LCK] '쵸비' 정지훈이 밝힌 빅토르 '콩콩이' 선택 이유 "아리 발 묶으려했다"

젠지가 연전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에 선정된 가운데, 1세트 POG에 선정된 ‘쵸비’ 정지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한화생명에 2대 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만족스럽다”고 말한 정지훈. 리산드라를 풀고 아리를 가져간 부분과 관련해 “아리대 리산드라를 많이 해봤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하게 됐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선택한 이유로는 “정화를 소환사 스펠로 선택했고 2번째 아이템으로는 밴시의 장막을 구매하려고 했다”며 신발 구매 이유를 밝혔다. 2세트 빅토르를 선택해 ‘콩콩이’를 선택한 이..

'쵸비' 정지훈, 현소속팀 LCK 젠지와 계약 연장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젠지 프로팀의 미드라이너 ‘쵸비(Chovy)’ 정지훈 선수와 내년 11월까지 함께하는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쵸비와 계약 연장한 이스포츠 팀은 젠지가 최초다. 2018년 그리핀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쵸비는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를 거쳐 2022년 스프링 스플릿부터 젠지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 중이다. 쵸비는 뛰어난 경기력과 게임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2018년 ‘롤 케스파 컵(KeSPA Cu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같은 해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챔피언스 코리아(LCK) 첫 출전 이후 주요 대회에서 7회 이상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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