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68

‘댄디’ 감독의 ‘제우스’ 극찬…”최우제, 다양한 챔프 가능하고 운영 능해”

“전략 전술적인 측면에서 자세하게 이야기드리기 어렵지만,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워낙 다양한 챔프를 잘 다루기에 가능했었다.” 긴 설명이 필요없었다. LCK 정규 대회를 포함해 애니비아 등장 시점은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 미드가 주 포지션인 애니비아는 수성에 강점이 있다,. 패시브로 인해 수성에 최적화된 챔프로 꼽히고 있다. 이에 포지션으로 서포터를 꼽기도 하지만 탑은 방송 경기에서 나온 적이 없다. 한 마디로 ‘탑 애니비아’는 세계 최고의 리그 LCK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등장이었다. 최초로 탑에 출몰한 애니비아는 마나 소모량으로 인해 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를 극복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제우스’ 최우제의 손에서 가능해졌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기존 고정 관념을 보기 좋게 깨버린 ‘제..

HLE 최인규 감독 "제우스=챔피언 폭 넓고 날카로운 콜 하는 선수" (LCK 컵) [인터뷰]

한화생명 e스포츠가 DRX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1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금요일 2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HLE) 대 DRX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HLE가 2대0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이후에는 HLE '댄디' 최인규 감독(이하 최인규 감독), '제우스' 최우제 선수(이하 제우스)가 승자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두 번째 세트 당시 유리할 때 실수를 연발해 상대에게 골드를 넘겨주며 경기가 애매모호하게 돼 아쉽다. 그거만 제외하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제우스는 "앞으로 일정을 소화함에 있어 중..

'제우스' 최우제가 말한 훈련소 생활과 '복면가왕'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2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최우제는 "승리하는 과정서 고비가 한두 번씩은 있었던 거 같다"며 "그걸 잘 넘기면서 승리한 거 같아 좋은 거 같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형들이 잘해줬고 전 잘 버티면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선택한 갈리오에 대해선 "갈리오 성능 자체가 좋다고 생각했다. 사실 연습은 한 번도 안 했다"며 "각이 나온..

‘제우스’ 최우제 “2025시즌, 준비 배로 해야” [쿠키 현장]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가 남다른 시즌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은 5일 오후 4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2025 한화생명e스포츠(HLE) 팬페스트’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한화생명 1군 선수단 전원,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이 취재진과 만났다.팀 이적 후에도 동기부여가 여전하다던 최우제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2025시즌 준비를 배로 해야 할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적응도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팀 적응 부분에는, 오랜 프로 생활로 큰 문제 없다면서도 팀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행사 소감제우스. ..

‘도오페구케’ T1, ‘도란’ 최현준 영입…‘제우스’ 최우제 이탈

T1의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제우스’ 최우제의 빈자리는 ‘도란’ 최현준으로 채운다.T1은 19일 “최우제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우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면서 “최현준이 T1에 합류한다. T1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라고 최현준 영입을 밝혔다.최우제는 T1에서 롤드컵 결승 세 번, 우승 두 번을 일군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다. 앞서 T1은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과 재계약하면서 로스터 유지에 힘을 썼으나, 결국 최우제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새로 합류한 최현준은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

[롤드컵] 8강 오른 T1 제우스 "서사는 열심히 살다보면 써진다"

8강에 진출한 제우스가 이후에도 방심하지 않고 잘 보완해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서 제우스는 G2와의 라이벌 관계에 관해 "19년에 팀을 탈락시켜 복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섰다"라고 전한 후 G2의 경기력에 관해 "대회에서 말하지 못한 상대의 경기력이 있어서 까다롭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본인의 경기력에 관해 "탑 라이너의 경기력을 보일게 교전 정도다. 이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전한 제우스는 "초반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놓친 것을 돌아가서 다시 확인해 보려 한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T1에 관한 질문에 제이스는 "정규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못낸 것은 여러 이유가 겹쳤다"라고 전한 후 "팀원들이 위기..

T1의 승리공식 '제우스' 최우제, "기회 잡아 기뻐, 또 우승에 도전하고파"

T1에게는 말 그대로 구세주나 다름없었고, KT에게는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존재가 됐다. '제우스' 최우제와 '비디디' 곽보성, 두 선수 모두 눈부신 활약으로 4번 시드 결정전을 명승부로 만들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제우스' 최우제의 손을 들어줬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4번 시드 결정전 KT와 경기에서 쫓고 쫓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KT는 ‘비디디’ 곽보성이 분전했지만,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력이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가르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T1이 결국 LCK 4번 시드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가 '제우스' 최우제였다. 불과 이틀 전 디..

[LCK PO] 제우스 카밀 활약한 T1, 패자전 2세트 DK 잡고 동점 만들어

경주를 향한 두 팀의 집념이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결국 T1이 동점을 만들었다.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패자전 디플러스 기아 대 T1 경기 2세트 DK는 2페이즈 밴 하나를 실수로 선택하지 못했고, 탑 갱플랭크와 미드 나서스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T1이 직스를 가져간 이후 카밀까지 선택해 경기에 나서 큰 교전 없는 초반을 보냈다.  이어 7분 라인을 밀던 킹겐의 갱플랭크를 잡은 T1이 선취점을 가져간 이후 미드에서 쇼메이커의 나서스까지 잡으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운영의 이점으로 유충에 이어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T1을 상대로 DK는 전령까지 노리는 상대를 노려 킬을 거두고 불리하기만 했던 분위기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 세 번쨰 드래곤을 두고 DK가 결..

[LCK 다시보기] '통신사 대전'서 나온 '제우스'의 데뷔 첫 펜타 킬

'통신사 대전'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라이벌 매치다. 지난 24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바로 이 '통신사 매치'가 치러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뜨거운 관심 속에서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데뷔 첫 펜타 킬을 기록했다. T1과 kt 롤스터는 정규 리그에서 1승씩을 주고받은 바 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kt가 LCK 최초로 홈경기 행사를 치른 T1을 맞아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T1이 승리하면서 앞선 홈경기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치열하게 맞붙은 올 시즌 전적을 가진 만큼, 두 팀의 플레이오프 대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1세트부터 ..

‘제우스’ 최우제, 올라프 펜타킬…T1, KT전 1세트 선취 [LCK]

‘제우스’ 최우제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T1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1세트 T1은 블루 진영에서 올라프-릴리아-아지르-닐라-세나로 조합을 꾸렸다. KT는 레넥톤-세주아니-스몰더-미스 포춘-세라핀으로 대응했다.1세트 초반 T1이 킬과 골드를, KT가 오브젝트를 위주로 운영했다. KT는 골드가 다소 밀리는 가운데, 온 힘을 다해 미드 스몰더를 키웠다. 잘 성장한 ‘비디디’ 곽보성은 팀 믿음에 보답했다. 20분 탑 전투에서 더블킬을 올리는 등 전장을 휘저었다. KT는 곽보성의 활약 덕에 바론 버프도 손에 쥐었다.T1이 위기에 몰린 순간. 여기서 ‘제우스’ 최우제가 영웅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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