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73

'제우스'-'오너'-'구마유시'-'쵸비', 산불 피해 기부 대열 동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T1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최우제는 지난 28일 해피빈을 통해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현장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천만 원을 기부한 나눔 증서를 공개했다.최우제가 기부한 금액은 산불 긴급 구호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따듯한 하루'에 전달됐다.T1 '오너' 문현준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조협회에 2천만 원을, '구마유시' 이민형은 천만 원을 기부했다. 젠지 e스포츠 '쵸비' 정지훈도 앞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과..

최고의 탑 ‘제우스’가 차세대 유망주 '시우'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보여줄 카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사용하지 않았던 챔피언이라도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 없이 꺼낼 수 있는 픽이 꽤 있다고 자부한다.”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승리하고 만났던 ‘제우스’ 최우제는 역시 리그 최고의 선수답게 자신감이 있었다. 새로운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그간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피력했다. 폭넓은 챔피언 폭과 강력한 라인전, 탱커와 칼챔을 가리지 않고 공수의 책임을 도맡아 플레이한 그는 결국 이번 LCK컵에서 한화생명에게 우승컵을 안긴 주인공이 됐다. 플레이오프 기간 무려 3번의 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특히 결승전 마지막 5세트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대활약으로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고의 탑 ‘..

[LCK] T1-한화생명 컵대회 플옵2R 선발 공개... 도란 vs 제우스, 스매시 vs 바이퍼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을 달궜던 두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를 앞두고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각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T1은 '도란' 최현준-'오너'-문현준-'페이커' 이상혁-'스매시' 신금재-'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이에 맞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우스' 최우제-'피넛' 한왕호-'제카' 김건우-'바이퍼' 박도현-'딜라이트' 유환중을 경기에 내보낸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제우스가 T1에서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이후, T1은 한화생명에서 서머 우승을 차지한 도란을 영입하며 두 팀은 탑 라이너를 맞바꾼 결과가 됐다.이..

T1·한화생명, '제우스·도란 맞교환' 후 첫 격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한때 같은 ‘바론 진영’에 속했던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적으로 만난다. 양 팀은 13일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패배하는 팀은 바로 탈락하는 ‘단두대 매치’다. 바론 진영과 장로 진영 간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지난 그룹 스테이지에서 T1과 한화생명은 같은 진영에 속했었다. 바론 진영 1번 주자였던 한화생명이 T1을 골랐다. LCK컵은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를 주관하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컵 대회다. 양 팀 간 대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부터 쌓인 서사 때문이다. T1과 한화생명은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제우스’ 최우제와 ‘도란’ 최현준을 맞교환했다. 이번 경기가 탑 라이너를..

T1 vs 한화생명e스포츠, 벼랑 끝 ‘빅매치’ 성사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된 가운데, 바론 그룹에서 힘을 모았던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1주 차 일정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 최근 상대전적 우위 한화생명 e스포츠, T1의 반격 가능할까오는 13일(목) 진행될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는 지난 그룹 대항전에서 바론 그룹에 함께 속했던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패배한 팀이 탈락하는 만큼 두 팀의 ‘빅매치’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최근 상대 전적에서는 한화생명e스포..

‘댄디’ 감독의 ‘제우스’ 극찬…”최우제, 다양한 챔프 가능하고 운영 능해”

“전략 전술적인 측면에서 자세하게 이야기드리기 어렵지만,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워낙 다양한 챔프를 잘 다루기에 가능했었다.” 긴 설명이 필요없었다. LCK 정규 대회를 포함해 애니비아 등장 시점은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 미드가 주 포지션인 애니비아는 수성에 강점이 있다,. 패시브로 인해 수성에 최적화된 챔프로 꼽히고 있다. 이에 포지션으로 서포터를 꼽기도 하지만 탑은 방송 경기에서 나온 적이 없다. 한 마디로 ‘탑 애니비아’는 세계 최고의 리그 LCK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등장이었다. 최초로 탑에 출몰한 애니비아는 마나 소모량으로 인해 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를 극복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제우스’ 최우제의 손에서 가능해졌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기존 고정 관념을 보기 좋게 깨버린 ‘제..

HLE 최인규 감독 "제우스=챔피언 폭 넓고 날카로운 콜 하는 선수" (LCK 컵) [인터뷰]

한화생명 e스포츠가 DRX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1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금요일 2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HLE) 대 DRX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HLE가 2대0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이후에는 HLE '댄디' 최인규 감독(이하 최인규 감독), '제우스' 최우제 선수(이하 제우스)가 승자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두 번째 세트 당시 유리할 때 실수를 연발해 상대에게 골드를 넘겨주며 경기가 애매모호하게 돼 아쉽다. 그거만 제외하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제우스는 "앞으로 일정을 소화함에 있어 중..

'제우스' 최우제가 말한 훈련소 생활과 '복면가왕'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2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최우제는 "승리하는 과정서 고비가 한두 번씩은 있었던 거 같다"며 "그걸 잘 넘기면서 승리한 거 같아 좋은 거 같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형들이 잘해줬고 전 잘 버티면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선택한 갈리오에 대해선 "갈리오 성능 자체가 좋다고 생각했다. 사실 연습은 한 번도 안 했다"며 "각이 나온..

‘제우스’ 최우제 “2025시즌, 준비 배로 해야” [쿠키 현장]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가 남다른 시즌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은 5일 오후 4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2025 한화생명e스포츠(HLE) 팬페스트’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한화생명 1군 선수단 전원,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이 취재진과 만났다.팀 이적 후에도 동기부여가 여전하다던 최우제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2025시즌 준비를 배로 해야 할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적응도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팀 적응 부분에는, 오랜 프로 생활로 큰 문제 없다면서도 팀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행사 소감제우스. ..

‘도오페구케’ T1, ‘도란’ 최현준 영입…‘제우스’ 최우제 이탈

T1의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제우스’ 최우제의 빈자리는 ‘도란’ 최현준으로 채운다.T1은 19일 “최우제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우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면서 “최현준이 T1에 합류한다. T1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라고 최현준 영입을 밝혔다.최우제는 T1에서 롤드컵 결승 세 번, 우승 두 번을 일군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다. 앞서 T1은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과 재계약하면서 로스터 유지에 힘을 썼으나, 결국 최우제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새로 합류한 최현준은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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