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64

‘도오페구케’ T1, ‘도란’ 최현준 영입…‘제우스’ 최우제 이탈

T1의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제우스’ 최우제의 빈자리는 ‘도란’ 최현준으로 채운다.T1은 19일 “최우제와 계약이 종료됐다. 최우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면서 “최현준이 T1에 합류한다. T1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빛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라고 최현준 영입을 밝혔다.최우제는 T1에서 롤드컵 결승 세 번, 우승 두 번을 일군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다. 앞서 T1은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과 재계약하면서 로스터 유지에 힘을 썼으나, 결국 최우제의 이탈을 막지 못했다.새로 합류한 최현준은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

[롤드컵] 8강 오른 T1 제우스 "서사는 열심히 살다보면 써진다"

8강에 진출한 제우스가 이후에도 방심하지 않고 잘 보완해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서 제우스는 G2와의 라이벌 관계에 관해 "19년에 팀을 탈락시켜 복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섰다"라고 전한 후 G2의 경기력에 관해 "대회에서 말하지 못한 상대의 경기력이 있어서 까다롭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본인의 경기력에 관해 "탑 라이너의 경기력을 보일게 교전 정도다. 이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전한 제우스는 "초반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놓친 것을 돌아가서 다시 확인해 보려 한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T1에 관한 질문에 제이스는 "정규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못낸 것은 여러 이유가 겹쳤다"라고 전한 후 "팀원들이 위기..

T1의 승리공식 '제우스' 최우제, "기회 잡아 기뻐, 또 우승에 도전하고파"

T1에게는 말 그대로 구세주나 다름없었고, KT에게는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존재가 됐다. '제우스' 최우제와 '비디디' 곽보성, 두 선수 모두 눈부신 활약으로 4번 시드 결정전을 명승부로 만들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제우스' 최우제의 손을 들어줬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4번 시드 결정전 KT와 경기에서 쫓고 쫓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KT는 ‘비디디’ 곽보성이 분전했지만,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력이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가르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T1이 결국 LCK 4번 시드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가 '제우스' 최우제였다. 불과 이틀 전 디..

[LCK PO] 제우스 카밀 활약한 T1, 패자전 2세트 DK 잡고 동점 만들어

경주를 향한 두 팀의 집념이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고, 결국 T1이 동점을 만들었다.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PO 2라운드 패자전 디플러스 기아 대 T1 경기 2세트 DK는 2페이즈 밴 하나를 실수로 선택하지 못했고, 탑 갱플랭크와 미드 나서스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T1이 직스를 가져간 이후 카밀까지 선택해 경기에 나서 큰 교전 없는 초반을 보냈다.  이어 7분 라인을 밀던 킹겐의 갱플랭크를 잡은 T1이 선취점을 가져간 이후 미드에서 쇼메이커의 나서스까지 잡으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운영의 이점으로 유충에 이어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T1을 상대로 DK는 전령까지 노리는 상대를 노려 킬을 거두고 불리하기만 했던 분위기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 세 번쨰 드래곤을 두고 DK가 결..

[LCK 다시보기] '통신사 대전'서 나온 '제우스'의 데뷔 첫 펜타 킬

'통신사 대전'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라이벌 매치다. 지난 24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바로 이 '통신사 매치'가 치러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뜨거운 관심 속에서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데뷔 첫 펜타 킬을 기록했다. T1과 kt 롤스터는 정규 리그에서 1승씩을 주고받은 바 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kt가 LCK 최초로 홈경기 행사를 치른 T1을 맞아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T1이 승리하면서 앞선 홈경기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치열하게 맞붙은 올 시즌 전적을 가진 만큼, 두 팀의 플레이오프 대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1세트부터 ..

‘제우스’ 최우제, 올라프 펜타킬…T1, KT전 1세트 선취 [LCK]

‘제우스’ 최우제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T1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1세트 T1은 블루 진영에서 올라프-릴리아-아지르-닐라-세나로 조합을 꾸렸다. KT는 레넥톤-세주아니-스몰더-미스 포춘-세라핀으로 대응했다.1세트 초반 T1이 킬과 골드를, KT가 오브젝트를 위주로 운영했다. KT는 골드가 다소 밀리는 가운데, 온 힘을 다해 미드 스몰더를 키웠다. 잘 성장한 ‘비디디’ 곽보성은 팀 믿음에 보답했다. 20분 탑 전투에서 더블킬을 올리는 등 전장을 휘저었다. KT는 곽보성의 활약 덕에 바론 버프도 손에 쥐었다.T1이 위기에 몰린 순간. 여기서 ‘제우스’ 최우제가 영웅으로 등장했다...

'제우스' 최우제, "월즈 우승 스킨 중 리신이 예쁘더라"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킨이 금일 공개됐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오너' 문현준의 리신 스킨이 가장 예쁘게 나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15일 출시되는 우승 스킨 중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 제이스를 골랐는데 결승전 MVP를 받았기 때문에 프리스티지 스킨까지 얻었다. 그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 같이 봤는데 제이스 스킨만 말한다면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하며 개인..

T1 제우스 "제리, 크산테 카운터로 준비했다... 하지만 팀원 덕에 승리"

제리와 나르로 활약한 제우스가 대회 첫 경기에 관해 전했다. 팀원들의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5일 사우디 아리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1경기 BLG와 경기에서 승리한 T1 '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에 관해 "마지막 세트가 불리하게 시작해 힘들 줄 알았는데 팀원들이 잘해서 하던 대로 해서 이겼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T1은 좋은 경기력으로 첫 세트를 이겼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는 동점을 허용했고, 상대에게 허용한 기세를 찾아오지 못하며 결국 3세트 초반까지 패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T1은 3세트 중반 드래곤 앞 교전에서 상대 다섯을 모두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이어 상대의 매서운 추격을 떨치며 승리할 ..

[MSI] T1 '제우스'가 힘들었던 순간 "코르키-베인 동시에 잡혔을 때"

팀 리퀴드와의 대결서 쉽지 않은 상황을 잘 넘기며 승리한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을 돌아본 뒤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5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8일차 패자조 2차전에서 T1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경기에 대한 총평으로 “카밀과 베인과 같은 챔피언을 많이 선택했는데 경기를 돌아보면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으면서도 아쉬운 점도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최우제는 가장 아쉬웠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3세트 진행 중 코르키와 베인이 동시에 잡힌 상황이 있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그렇게 잡히면서 흐름이 꺾이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 교전을 잘 대처했어야 했다..

[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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