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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전술적인 측면에서 자세하게 이야기드리기 어렵지만, ‘제우스’ 최우제 선수가 워낙 다양한 챔프를 잘 다루기에 가능했었다.” 긴 설명이 필요없었다. LCK 정규 대회를 포함해 애니비아 등장 시점은 거슬러 올라갈 수밖에 없다. 미드가 주 포지션인 애니비아는 수성에 강점이 있다,. 패시브로 인해 수성에 최적화된 챔프로 꼽히고 있다. 이에 포지션으로 서포터를 꼽기도 하지만 탑은 방송 경기에서 나온 적이 없다. 한 마디로 ‘탑 애니비아’는 세계 최고의 리그 LCK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등장이었다. 최초로 탑에 출몰한 애니비아는 마나 소모량으로 인해 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를 극복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제우스’ 최우제의 손에서 가능해졌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기존 고정 관념을 보기 좋게 깨버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