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DRX전 준비 과정과 함께 리브 샌드박스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T1이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에서 DRX에게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7승 고지에 올랐다. T1은 이제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핀 당사자인 리브 샌드박스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게 됐다. 아래는 배성웅 감독과 '제우스' 최우제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이 궁금하다 배성웅 감독: DRX전 승리해서 다행이고, 오늘 생각보다 잘 풀려서 게임이 빨리 끝나 좋다. '제우스' 최우제: DRX가 성적이 안 좋긴 하지만 개개인 선수들의 힘이 엄청나다고 생각해 긴장을 하고 왔다. 생각부터 순탄하게 이겨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