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A조 내 연승 가도를 달리며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제우스’ 최우제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2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6경기에서 T1이 DFM에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한 최우제는 이날 경기에서 제이스를 선택해 상대 세트를 시종일관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트를 압박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될 점이 있냐고 묻자 그는 “세트와 라인전을 할 때 세트의 승부수를 잘 생각해야 된다. 그 부분만 아니면 제이스가 계속 리드할 수 있는 구도라고 본다”는 생각을 전했다. 팀적인 플레이도 돋보였다. 오공을 플레이한 ‘오너’ 문현준은 바텀 지역에 힘을 실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