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희 28

[LCK] 컵 대회 미디어데이 "피어리스 시스템, T1-젠지 강세" 예측

오는 1월 15일(수) 막을 올리는 2025 LCK컵에 출전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새 시즌과 새로 도입된 포맷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가운데 T1과 젠지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참가하는 10개 팀의 각오, 목표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LCK컵은 LCK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컵 대회로, 3주간 그룹 대항전을 치르며 각 그룹의 합산 성적은 이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순위에 영향을 준다.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

“개인 보다는 팀원과 세운 기록 좋아”…‘베릴’ 조건희, LCK 역대 8번째 4000 어시스트 달성

1997년생으로 20대가 지난 시점에 늦게 프로에 데뷔했지만’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달성한 베테랑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의미 있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LCK 역대 8번째, 서포터로는 ‘리헨즈’ 손시우(4956 어시스트), ‘케리아’ 류민석(4558 어시스트), ‘고릴라’ 강범현(4137 어시스트)에 이어 네 번째로 4000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디알엑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2 디알엑스 롤드컵 우승 주역 ‘베릴’ 조건희와 ‘표식’ 홍창현이 1, 2세트 POG에 선정됐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9승(8패 득실 0..

역천괴 vs 롤도사, 누구 주머니가 더 클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T1과 KT 롤스터의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두 번째 ‘통신사 더비’가 24일 펼쳐진다. T1(8승 1패, +13)은 현재 8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위 자리에 올라있다. KT는 6승 3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KT가 최근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무너지며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2위인 젠지 e스포츠를 꺾은 저력이 있는 팀인 만큼 승부를 예단하긴 어렵다. T1과 KT의 이번 대결에서 주목받는 라인은 서포터다. 다른 라인도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양 팀의 서포터가 팀의 운영과 방향성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대급 천재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과 ‘롤도사’라고 불리는 KT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꾀주머니’에 승패..

kt 롤스터/2023 스토브리그

2023 LCK 스토브리그 8번째로 살펴볼 팀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2년 계약을 맺은 비디디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계약이 종료됩니다. 그렇지만 현 로스터인 기인-커즈-비디디-에이밍-리헨즈로 근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 올 퍼스트라는 확실한 성과를 낸데다, 롤드컵도 억까 수준의 대진을 받았을 뿐이지 인게임적으로는 꽤 괜찮은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5인의 케미를 맞추는 것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아무리 샐러리 캡이 결정됐다지만, 기인과 에이밍을 제외하면 다들 페이컷을 하고 돌아와서 연봉도 그다지 높지 않았고, 에이밍과 커즈는 계약이 연장되면 프랜차이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태라 최소 커즈-에이밍 재계약, 최대 전원 재계약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11월 21..

소개 2023.12.19

KT는 왜 롤도사를 선택했을까

KT 롤스터가 마지막 퍼즐로 롤도사 ‘베릴’ 조건희를 골랐다. KT는 30일 SNS 채널을 통해 조건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KT는 신인 ‘퍼펙트’ 이승민과 ‘표식’ 홍창현, ‘비디디’ 곽보성, ‘데프트’ 김혁규와 조건희로 차기 시즌 1군 엔트리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왜 마지막 퍼즐로 조건희를 선택했을까. 조건희는 양날의 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갖췄지만 동시에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메카닉(피지컬)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덕담’ 서대길, ‘파덕’ 박석현과 호흡을 맞춘 올해는 유독 라인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KT는 롤도사를 선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격변을 예고한 상황에서, 그의 게임에 대한 통찰력이 빛을 발할 거로 ..

[LCK] 첫 승 신고한 DRX 베릴 "플레이오프 한 자리 차지하도록 노력할 것"

DRX '베릴' 조건희가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5일차 1경기에서 DRX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감격적인 첫 승을 올렸다. 이날 POG를 받지 못했지만 '파덕' 박석현과 함께 바텀을 지켰던 '베릴' 조건희는 "오늘 경기가 하위권 순위를 둔 중요한 경기였다. 2:0으로 이기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승리해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늘 하던대로 준비하면서 선수가 편안할 수 있는 구도를 짰다는 조건희는 "선수마다 멘탈을 어떻게 케어하는지는 다르겠지만, 난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 할 걸 하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만의 방법으로 멘탈을..

[LCK 미디어데이] 재도약 노리는 DRX “선발전 진출로 롤드컵 노린다”

롤드컵 우승 이후 첫 스플릿서 9위라는 성적을 받아 들었던 DRX가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다시 한 번 롤드컵 진출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목경 감독은 서머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로 “로스터에 변화가 있었지만 지난 스프링 스플릿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베릴’ 조건희도 “스프링 때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잘 보완해..

DRX/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7번째 팀은 바로~ DRX입니다~! 2022 스토브리그 개막 이전부터 솔카가 팀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가 그 어느 팀보다 먼저 영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무 소식 하나 없이 한동안 잠잠하며 표식의 조기 계약 해지설, 해체설, 매각설 등 온갖 나쁜 루머가 다 돌았습니다. 스토브리그 이후에도 제일 먼저 영입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한동안 특별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DRX 출신의 도란, 쵸비를 포함해서 어지간한 매물들이 자리를 찾아간 데다가 표식과 프런트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리까지 들리면서 사실상 이번 시즌도 꿈과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데프트가 DRX로 컴백하며 서포터는 베릴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고, 감독은 김정수 감독이 온다는 충격..

소개 2022.09.22

[LCK] 너무 빨리 돌아온 아무무에 당황한 '베릴' "이런 일 처음 겪어 당황"

DRX의 전략의 중심에서 활약을 보이며 농심전을 승리하고 연패를 끊은 DRX의 ‘베릴’ 조건희가 승리의 기쁨과 본인이 경험한 1세트의 아무무 부활 상황을 이야기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농심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였던 리브 샌드박스전의 패배가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경기로 연패를 끊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조건희는 연패를 끊기 위한 상대인 농심을 상대로 어떠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는지를 묻는 질문에 “농심이 오브젝트 상황마다 거칠게 싸움을 걸어오는 팀인 만큼 그에 대한 대비에 신경 썼다.”라고 답했다. 서머 스프링 최다 킬 수..

[LCK] 롤도사 알려주는 탐 켄치 CS 수급 여부에 따른 플레이 차이

“탐켄치, CS 수급 여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도 바뀐다” 20일, DRX가 프레딧에 역전승에 성공하며 팀의 3연패를 마무리 지었다. 팀의 든든한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3연패를 끊게 돼 다행이다. 하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아 기분이 좋지는 않다”는 생각을 전한 조건희. 그는 선수단의 조급함이 DRX의 부진 원인이라고 손꼽았다. “집중력과 침착함 등 패배하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리 팀은 침착함이 가장 부족했다”며 최근 부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길 수 있었던 경기들도 있었지만, 상황 자체가 좋지 않게 일어난 상황에서의 타격이 크다. 게임의 판도가 바뀔 수 있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건희는 2세트와 3세트에서 탐 켄치를 플레이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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