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5일(수) 막을 올리는 2025 LCK컵에 출전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새 시즌과 새로 도입된 포맷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가운데 T1과 젠지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참가하는 10개 팀의 각오, 목표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LCK컵은 LCK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컵 대회로, 3주간 그룹 대항전을 치르며 각 그룹의 합산 성적은 이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순위에 영향을 준다.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