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대도 전준호 코치님입니다~! 상남초등학교에 야구부가 없었던 시절, 야구가 하고 싶은 마음에 제발로 근처 중학교 야구부를 찾아가 같이 훈련했습니다. 한국에 프로 야구가 없었을 때 당시 일본 프로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던 재일교포 야구 선수 장훈을 우상으로 여기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199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습니다. 1992년 팀의 톱 타자이자 3할 타자로 팀의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3년에는 이종범과 치열한 도루 경쟁을 펼치며 75 도루를 기록, 73 도루를 기록한 이종범과 함께 한 시즌 70 도루 시대를 열며 도루왕에 첫 등극했으며, 첫 골든 글러브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팀은 1995년에 '소총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