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수 45

야구선수 정수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잠실 아이돌 정수빈 선수입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첫 해부터 빠른 발과 발군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백업으로 중용됐고, 이종욱이 턱뼈 골절상을 입자 대신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2010년 시즌에는 팀 발야구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해 포스트 시즌에서 1번 타자를 맡았습니다. 2011년부터 선발 출전 경기가 많아졌고 2013년 시즌 후 이종욱이 FA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자 이듬해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하며 이후 팀의 주전 중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4년 시즌 128경기에 출장해 3할대 타율, 132안타, 6홈런, 49타점을 기록해 데뷔 첫 3할대 타율과 개인 최다 안타 및 최다 홈런을..

소개 2023.10.08

야구선수 임병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히어로즈의 첫사랑 임병욱 선수입니다~! 2014년에 계약금 2억원의 조건으로 1차 지명됐습니다. 지명 당시 고교 시절 포지션이었던 유격수였습니다. 강정호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받았으나 입단 동기인 김하성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외야수로 전향했습니다. 2015년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 1홈런, 8안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5월 8일 KIA전에서 동점 홈런을 쳐내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2016년 8월 7일 kt와의 2군 경기에서 역대 25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2016년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규민을 상대로 홈런을 쳐냈는데 이 홈런은 고척스카이돔 개장 후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습니다. 2018년 7월 11일 한화 이글스..

소개 2023.10.01

前 야구선수 오태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오태근 선수입니다~! 2002년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당시 100m를 10초 후반대로 완주할 정도로 발이 빨랐으나, 타격 부진으로 인해 2010년 시즌 후 방출됐습니다. 당시 현역 야구 선수들 중 가장 빠른 발을 가져 한동안 스토브리그마다 이대형과 1번 자리를 두고 경쟁했습니다. 빠른 발 외에도 수비도 안정적이었으나 타격에 큰 문제가 있었고, 도루 타이밍과 슬라이딩이 좋지 않아 발이 빨랐음에도 이대형보다 도루 실패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홍현우를 KIA 타이거즈로 돌려보내기 위한 트레이드 과정에서 덤으로 끼어갈 뻔 했습니다. KIA에서는 발 빠른 선수를 원해서 LG에서는 1번 타자로 기대하고 있던 이대형과 1군 경험이 다소 있는 오태근을 보호하는 대신, ..

소개 2023.04.06

야구감독 김원섭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원섭동무(!) 김원섭 감독님입니다~! 배명고등학교 소속으로 제5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타격상, 제34회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 타격상을 수상했습니다. 1997년에 2차 6순위로 지명을 받은 뒤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습니다. 학창 시절과 달리 프로에 와서는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군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낸 후 2003년 5월 당시 KIA 타이거즈 내야수였던 이동수와 트레이드됐습니다. KIA 입단 이후 주로 2군에서 출장하다가 2006년 이후 많은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08 시즌에 간염과 싸우면서도 팀의 주전 좌익수로 뛰며 3할 타율에 20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주로 이용규 바로 뒷 타순에 배치되어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

소개 2023.03.07

前 야구선수 김창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롤링창희 김창희 선수입니다~! 1997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삼성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3년 진필중과 트레이드돼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습니다. 2006년에 강동우와 트레이드돼 강봉규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습니다. 2007년부터 중견수와 우익수를 보며 퇴근창희, 창희언니, 롤링창희 등으로 불렸습니다. 2009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김종훈을 이어서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 시즌 후 KIA 타이거즈의 외야코치로 선임되면서 11년 만에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습니다. 양덕초등학교 - 마산중학교 - 마산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원래 별명은 창희언니였지만 롤링창희 짤방의 힛갤입성 후, 롤링창희가 대세가 됐으며 그 후 아웃카운트를 착각하고..

소개 2023.02.27

야구코치 전준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대도 전준호 코치님입니다~! 상남초등학교에 야구부가 없었던 시절, 야구가 하고 싶은 마음에 제발로 근처 중학교 야구부를 찾아가 같이 훈련했습니다. 한국에 프로 야구가 없었을 때 당시 일본 프로 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던 재일교포 야구 선수 장훈을 우상으로 여기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199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습니다. 1992년 팀의 톱 타자이자 3할 타자로 팀의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3년에는 이종범과 치열한 도루 경쟁을 펼치며 75 도루를 기록, 73 도루를 기록한 이종범과 함께 한 시즌 70 도루 시대를 열며 도루왕에 첫 등극했으며, 첫 골든 글러브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팀은 1995년에 '소총부대..

소개 2022.09.02

야구해설 이순철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호타준족의 대명사 이순철 해설입니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첫 해인 1985년에 31 도루를 기록해 도루 부문 4위에 올랐습니다. 그 해에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1988년 도루왕을 기록한 후, 2차례 더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팀의 호타준족 계보 중 김일권과 이종범을 잇는 2세대의 대표주자였습니다. 1997년에는 364 도루를 성공해 당시 김일권이 가지고 있던 통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첫 우승을 제외한 8차례의 우승을 기록하고, 팀 후배 이종범이 있기 이전 명실상부한 1980-1990년대를 주름잡은 팀의 호타준족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그래서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렸습니다. 1996년 초 하와이 전지훈련 도중 ..

소개 2022.08.31

야구선수 박준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박준태 선수입니다~! 2014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61순위로 지명됐습니다. 강한 어깨로 보살을 잡거나 수비에서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타격 부진 및 잦은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2016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다. 2017년 경찰 야구단에서 237타석 타율 0.298 출루율 0.421 장타율 0.543 OPS .964. 홈런 7개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성적을 내며 제대해 KIA 팬들에게 외야 유망주중 하나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마침 4번째 외야수이던 김호령이 입대하면서 4번째 외야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2017년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다. 2018시즌에는 군 제대 후 부상 때문이었는지 시즌 초에는 육성선수 신분으로..

소개 2022.07.27

야구선수 이진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진영 선수입니다~! 2016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6년 6월 5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9일 5연패를 끊어낸 대 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데뷔 첫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2군을 폭파시킬 기세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17경기 33타수 13안타 타율 .394 8타점 8득점.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3번 타자로 출장하면서 3할 중반의 타율을 유지하며 좋은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 15일 페이스북으로 누군가에게 혼자서 욕과 패드립을 하더니 "응 야구 안해~~~"라는 야구 역사에 한획을 긋는 실시간 은퇴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런 논란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당연..

소개 2022.07.22

前 야구선수 이대형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슈퍼 소닉 이대형 선수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도루 기록은 505개로 역대 3위입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내야 땅볼을 안타로 만들 정도로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팀의 배터리와 내야수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컨택 능력과 타격 센스는 테이블 세터로서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도루 능력이 매우 뛰어나 2007년 53도루로 도루왕을 수상했고, 그 해에는 1군 데뷔 첫 홈런도 기록했으며,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0년까지 계속 도루왕을 수상했으며, 2010년 9월 26일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6..

소개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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