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36

손흥민 동료 판더펜, EPL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로 등극

손흥민의 동료인 미키 판더펜이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로 이름을 올렸다. BBC는 17일(현지시간) EPL 선수들의 스프린트 속도와 활동량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하며 판더펜의 기록을 조명했다. 판더펜은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속 37.1㎞로 질주하며 EPL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했다. 그는 중앙선 아래에서 맨유의 역습을 차단한 후, 왼쪽 측면을 따라 약 60m를 폭발적으로 달려 문전 근처에서 컷백 패스를 전달했다. 이 패스는 브레넌 존슨의 득점으로 이어져 판더펜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2위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카를로스 포브스가 차지했으며, 그는 시속 36.6㎞로 스프린트했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앤서니 엘란가가 시속 35.9..

축구 2024.10.18

파이널B 광주의 변수는 ACL 병행…체력누수를 막아라

광주FC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와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병행한다. 우선 과제인 K리그1 잔류를 위해선 빡빡한 일정 속에 체력 누수를 줄여야 한다. 광주는 정규 33라운드까지 K리그 1에서 14승 1무 18패, 승점 43으로 7위에 올랐다. 파이널 라운드 그룹 A(1~6위)에 진입하지 못해 남은 시즌 잔류경쟁을 펼쳐야 한다. 강등권(10~12위)과 거리가 멀어 보이나, 10위 전북 현대(승점 37)와 승점 6점 차라 안심하긴 이르다. 파이널 라운드 동안 병행할 ACLE 일정을 잘 이겨내야 한다. 광주는 대구FC(18일)~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22일)~인천 유나이티드(27일)~대전하나시티즌(11월 2일)~빗셀 고베(일본·11월 5일)~제..

축구 2024.10.18

광주, '달빛 더비 승리하고 잔류 굳힌다'...대구 상대 필승 다짐

광주 FC가 대구 FC와의 '달빛더비'에서 파이널 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8일 (금) 저녁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정규 리그 7위로 파이널B에 속하게 된 광주는 승점 43점으로 그룹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인 10위와의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는 대구전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제주, 전북과 차례로 맞붙으며 본격적인 잔류 경쟁에 돌입한다.  광주는 ACLE 가와사키 원정과 33라운드 서울전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 기세를 이어서 올 시즌 1승 2패로 열세를 보였던 대구를 홈에서 꺾고 파이널B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에이스 정호연과..

축구 2024.10.17

'광주 FC 방문' 선수협,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와중 잔디 문제 아쉬워"...'주장' 안영규도 동의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년 9월 광주 FC 구단을 방문. 선수단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진행을 맡은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먼저 현재 K리그뿐만 아니라 구단 최초로 AFC 엘리트 리그에 출전 중이어서 일정상 쉽지 않았을 텐데 선수협과의 미팅을 진행하게 해주신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K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해 광주 구단은 K리그에서 가장 트렌디한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광주 FC는 FIFPRO 아시아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아시아 구단들 가운데 하나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너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날 선수협은 최근 K리그에서 쟁점이 되는 잔디 문제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서 나온 ..

축구 2024.10.15

10.15 경기 일정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8강■ 조기석 (Sharp) VS 조일장 (herO)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4차전■ 일본 VS 호주■ 대한민국 VS 이라크■ 중국 VS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VS 북한■ 우즈베키스탄 VS 아랍에미리트KC 2024Groups■ Team Falcons VS Team VitalityR6 NA 2024 - Stage 2LCQ출전 팀■ SSG Academy■ Luminosity Gaming■ Oxygen EsportsFACEIT League S3 OCE Master정규 시즌■ wag1 VS PrevailANZ■ Havoc VS Code Red■ Undecided VS The Bakery

손흥민, 소셜 미디어로 복귀 예고…곧 돌아온다

부상으로 결장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글과 함께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는 그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곧 경기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암시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하여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달 말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경기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된 바 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되었고 그는 약 3..

축구 2024.10.14

광주의 축구 마니아가 제천에서 만든 "평생 잊지 못할 기억"

광주 FC 유니폼을 입고 '2024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한 김선영 씨는 이 대회 참가자 300여 명 중 가장 격렬한 감정을 드러낸 선수였다.13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대회 이틀 중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차 조별리그에서 조 우승을 차지한 광주는 각조 승자끼리 붙는 2일차의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 FC를 상대했다. 끈질긴 수비로 버티다 승리를 따내는 한 골을 김선영 씨의 한 골로 승리를 따냈다. 중앙선부터 돌파해 들어가 번 거리에서 강력한 슛을 성공시킨 김선영 씨는 득점 후 이 대회에서 보기 드문 세리머니를 보여줬다.골 세리머니가 거의 없는 아마추어 축구지만 김선영 씨는 그 순간 복받친 희열을 참을 수 없다는 듯 거칠게 포효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 자리에 그대로..

축구 2024.10.14

포르투갈, 폴란드에 3-1 승리…호날두, A매치 133호골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A매치에서 133호 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A 1조 3차전에서 폴란드를 3-1로 이겼다. 호날두는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전반 26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후반 33분에는 폴란드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한 점을 만회했지만 호날두의 골이 결승골로 작용하면서 포르투갈은 2-1로 앞서갔다. 후반 43분에는 폴란드 수비수 얀 베드나레크의 자책골이 나와 승부를 확실히 굳혔다.호날두의 골은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고 수비수 3명을 제치며 돌파한 하파엘 레앙의 땅볼 ..

축구 2024.10.13

홍명보호, 요르단 원정에서 아시안컵 굴욕 설욕...손흥민 없이 요르단에 2-0 완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 원정에서 2-0으로 완승하며 8개월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의 충격패를 설욕했다.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서 이재성의 선제골과 오현규의 추가골이 터지며 한국은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한국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2만 5천명을 수용하는 암만국제경기장을 찾은 요르단 관중들은 침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FIFA 랭킹에서 한국(23위)은 요르단(68위) 보다 훨씬 높지만 요르단 팬들은 한국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고 특히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하자 그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경기 전 요르단 팬들은 한국 취재진에게 "노 손, 노 윈"(No S..

축구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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