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31

이강인, PSG의 3-0 승리에 기여하며 리그 9경기 무패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이강인이 78분간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하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PSG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예상과 달리 '가짜 9번' 역할을 맡지 않고, 공격 성향이 강한 우스만 뎀벨레가 중앙에서 활약하게 되면서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2선 지역에 머물며 공격을 지원했다. 그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

축구 2024.10.28

정우영, 65분 활약한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정우영이 65분간 활발히 뛰며 공격을 이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7일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은 초반 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승점 1을 챙겼다. 경기는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하며 시작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초반부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공격적인 반격을 시도했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홀러바흐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순간이었고, 우니온 베를린은 이후에도 추가 골을 노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번 무승부로 개막 후 8..

축구 2024.10.28

김민재, 실점 위기에서 기지 발휘…뮌헨 5-0 대승

한국 축구의 수비 핵심 김민재가 인상적인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5-0 대승에 기여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뮌헨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을 완전히 제압했다. 김민재는 이날 78분 동안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시작 8분 만에 상대 공격수 모리츠 브로신스키의 위협적인 침투를 저지하며 뮌헨의 실점을 막았다. 브로신스키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을 때, 노이어가 전진하며 골대를 비운 사이 김민재는 하프라인부터 빠르게 달려가 브로신스키를 제압하고 공을 걷어내는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김민재는 후반 33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될 때까지 6차례의 공 걷어내기와 5차..

축구 2024.10.28

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에 0-1 패…손흥민의 공백 아쉬움

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 팀 크리스털 팰리스에 0-1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7일(현지 시간)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1분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실점을 허용한 후,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크리스털 팰리스는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었던 상황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그들은 8라운드까지 3무 5패로 승리가 없던 팀이었으나, 이날 토트넘을 꺾으면서 9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반면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현재 순위는 8위로 하락했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공격적..

축구 2024.10.28

10.27 경기 일정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준결승■ T1 VS Gen.GPGS 5Final Stage Day 3출전 팀■ 한국 : Kwangdong Freecs / Gen.G■ 중국 : 17 Gaming / Tianba / NewHappy / Petrichor Road■ 북미 : TSM / Soniqs■ 유럽 : Natus Vincere / Twisted Minds / Eternal Fire / Acend■ 동남아시아 : CERBERUS Esports / The Expendables / The Daredevil Team / FW ESPORTS비타500 제로 2024 STL S2DAY 6주요 출전 선수■ VARREL | Rangchu■ KDF | ULSAN■ Breadman93■ DRX | KNEE■ EyeMusicia..

‘광주 에이스’ 이희균 자신감 “日 팀 다 깨겠다…패스 게임 질 거란 생각 無”

“일본팀을 다 깨버리고 싶어요.”광주FC 에이스인 이희균(26)의 시선은 벌써 다음 경기로 향했다. 광주가 패스 축구의 최강임을 입증하고 싶어서다.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최강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3연승을 거둔 이희균은 “일단 비셀 고베를 만나서 일본팀을 다 깨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서아시아팀 중 상대하고 싶은 팀이 있냐고 묻자 나온 답이었다.이유가 있다. 앞서 광주는 ACLE에서 J리그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연파했다. 선수들은 결과를 떠나 일본팀과 2경기를 즐겼다. 일본은 과거부터 짧은 패스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기조가 이어졌는..

축구 2024.10.25

울산, ACLE 3전 전패…최하위로 추락, 일본 팀에 완패하며 자존심 구겨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일본 팀에만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울산은 빗셀 고베에 0-2로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로써 울산은 K리그1에서의 좋은 성적과는 대조적으로, ACLE에서는 개막 3연패로 동아시아 12개 팀 중 꼴찌로 내려앉았다.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0-1), 요코하마 F. 마리노스(0-4)에 이어 고베까지 일본 팀에 전패를 기록하며, 동아시아에서 아직 득점 없이 7실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한 골도 넣지 못한 팀으로, 현재 골 득실에서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보다도 뒤처져 있다.경기에서 울산은 김판곤..

축구 2024.10.24

이정효 감독, 롱볼 지적하며 팀의 축구 철학 강조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선수들에게 강한 목소리를 내며 독특한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는 2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을 3-1로 이기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후반 37분, 이 감독은 갑작스럽게 그라운드로 달려 나가 큰 소리로 선수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는 양팔을 높이 들며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으나, 코칭스태프가 그의 어깨를 잡고 벤치로 돌려보내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 일반적으로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할 때 경고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 감독의 분노는 선수들에게 향하고 있었다. 이 감독..

축구 2024.10.23

돌풍 이정효, '원정 같은 홈' 용인 대형변수 딛고 'K리그의 힘' 보여줄까

광주발 돌풍이 말레이시아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까지 잠재울까.지난 2023년 K리그1에서 깜짝 3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진출한 광주는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24~2025 시즌 ACLE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서 7대3 대승을 따낸 데 이어 지난 1일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길에 올라 1대0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광주는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이 참가한 조별리그에서 승점 6점으로 조호르(4점),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4점), 일본 비셀 고베(4점) 등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022년 광주를 맡아 1년 만에 1부 승격, 2년차에 ACLE 진출을 이끈 이정효 감독도 이번이 첫 아시아 무대 도전이니, ..

축구 2024.10.22

UCL 앞둔 이강인, '모든 경기가 결승'이라며 각오 다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3)이 오는 23일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앞두고 팀을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강인은 21일(현지시간) 파리의 PSG 캠퍼스 훈련센터에서 열린 UCL 기자회견에서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과 어시스트를 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를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시작이 좋았고, 득점도 하면서 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4시에 에인트호번과의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PSG는 1차전에서 지로나(스페인)를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에게 0-2로 패해 이번 경기가 더욱 중..

축구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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