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의 수원FC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미드필더 손준호가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14분 윤빛가람과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경기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준호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다.손준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수의 균형을 유지하며, 팀의 공격수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활약 덕분에 수원FC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울산 HD와의 경기에서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K리그에서 1,400일 만에 골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