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파이널A(1~6위) 진입 경쟁이, 선두 경쟁만큼 치열하다.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른 뒤 1위부터 6위, 7위부터 12위(파이널B)로 그룹을 나눠 스플릿라운드에 돌입하는데, 선두 경쟁만큼이나 파이널 A를 향한 중위권 팀들이 바빠지고 있다. FC서울(승점 39)이 6위로 파이널A 마지노선에 매겨져 있는데, 위아래로 승점 차가 크지 않다. 특히 7위 광주 FC(승점 37)가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파이널 A에 안착하면 강등 걱정 없이,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 시즌 개막 전 파이널 A를 목표에 두는 팀들이 많은 이유다. 서울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K리그1 12개팀 가운데 가장 흐름이 좋다. 최근 5경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