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그랜드파이널 우승국은 중국으로 결정됐다. '디펜딩 챔프' 바이샤 게이밍이 최종전에서 빈시트 게이밍을 셧아웃으로 정리하고 2년 연속 청두 올게이머스와 최종 결승서 우승을 다툰다. 바이샤 게이밍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벌어진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최종전 빈시트 게이밍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0(10-2, 10-8, 10-8)으로 승리하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다.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는 같은 중국 팀인 청두 올게이머스다. 반면 전날 밤늦은 시간까지 결승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었던 빈시트 게이밍은 바이샤와 두 차례의 대결서 모두 패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바이샤는 1세트에서 중국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