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다운으로 CL 경기에 출전한 광동 태윤이 다시 한 번 노력해 큰 무대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9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태윤' 김태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대 0으로 이겼고, 2세트를 수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1세트 라인전은 좋았지만 이후 힘싸움에서 밀려 아쉬웠다는 태윤은, 반대로 2세트 눈길을 모으는 플레이에 관해 "루시안을 상대로 아펠리오스를 꺼내는 것이 맞는데, 예전에는 제리를 꺼내는 게 맞기도 했다. 그때 쌓았던 데이터도 있었고, 라인전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충분히 괜찮을 거 같아서 사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경기력에 관해 평범했다고 전한 태윤은 CL에서 보낸 경기에 관해 "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