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와의 대결을 완승으로 제압하며 연패를 끊고 한숨 돌린 팀 시크릿의 ‘인비’ 아드리안 직스 레이예스가 승리의 기쁨과 타지에서의 컨디션 관리법 등에 대해 밝혔다.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5주 2일차 2경기에서 팀 시크릿이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연패 중이었기에 조금은 급한 마음도 있었지만 경기 자체는 생각한 대로 잘 흘러갔다. 아무래도 동기부여 면에서 오늘 승리가 중요한 역할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레이예스는 두 번의 패배의 원인과 회복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동안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봤던 것이 결과가 좋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