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까지 시종일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난타전이 반복된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과 팀 시크릿의 대결은 끝 제타의 4번째 승리로 끝났다.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6주 1일차 2경기에서 제타가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스플릿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제타가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득점하자 팀 시크릿도 3라운드에 바이퍼의 쿼드 킬에 이은 4라운드의 스파이크 해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라운드씩을 주고받은 뒤 제타가 분위기를 조금씩 가져오며 9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점수를 추가했으며 팀 시크릿이 작전 타임을 요청하며 흐름을 끊어보고자 노력했으나 10라운드에 다시 한번 실점했으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