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가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북미 LCS 서머 승자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플라이퀘스트는 북미 LCS에서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팀이 됐다. 플라이퀘스트는 21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북미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플라이퀘스트는 4라운드서 팀리퀴드와 골든 가디언스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이그나' 이동근이 속해있는 플라이퀘스트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3번 시드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그나' 이동근은 지난 2017년 미스핏츠 시절 이후 3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클라우드 나인은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가서 이블 지니어스(EG)를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