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 47

[LCS] 플라이퀘스트, C9 꺾고 창단 첫 롤드컵 진출

플라이퀘스트가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북미 LCS 서머 승자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플라이퀘스트는 북미 LCS에서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팀이 됐다. 플라이퀘스트는 21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북미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플라이퀘스트는 4라운드서 팀리퀴드와 골든 가디언스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이그나' 이동근이 속해있는 플라이퀘스트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최소 3번 시드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그나' 이동근은 지난 2017년 미스핏츠 시절 이후 3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클라우드 나인은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가서 이블 지니어스(EG)를 상대..

C9, 플라이퀘스트 꺾고 6년 만에 LCS 정상 등극

C9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북미 LCS 스프링 결승전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0으로 제압했다. C9이 LCS서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2014년 서머 이후 만 6년 만이며 통산 3번째 타이틀(2014년 스프링, 서머, 2020년 스프링)을 획득했다. 또한 정규시즌(17승 1패)과 포스트시즌(9승 1패)서 거둔 26승 2패(승률 93%)는 북미 단일 시즌 최고 성적이다. C9은 1세트서 미드 베이가-정글 킨드레드 조합으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했다. 18분 미드 한타 싸움서 킬을 추가한 C9은 26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니스퀴'의 베이가가 활약하며 상대 4명을 처치했다. 중후반까지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C9은 바론을 획득한 뒤 플라이퀘스트의 미드와 탑을 압박했다. 38분 전열을 갖춘 C9은 ..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가 말하는 환경주의와 꽃

북미 LCS 플라이퀘스트 CEO(Chief executive officer)을 맡고 있는 트리샤 스기타는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머 출신이다. 지금은 사라진 단체인 NASL을 거쳐 2011년부터 16개월간 IGN에서 호스트 겸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이후 아주부에서 e스포츠 글로벌 디렉터로 지낸 트리샤는 임모탈스에서 스폰서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