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퓨전 26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김준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Fury 김준호 선수입니다~! 자리야 장인출신 前 Rhinos Gaming Wings 소속. 라이노스 윙즈는 챌린저스에서 맴돌다 APEX 시즌3에 승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승격했으나 16강에서 다른 팀들의 점수자판기 노릇을 하며 광탈하고 6월에 해체했습니다. 당시 사장되고 있던 3탱을 그때까지 고집하고 있던 것이 가장 큰 원인. 이후 팀 리퀴드와 C9을 전전하며 프로 생활을 계속하다가 C9에서의 인연을 계기로 런던 스핏파이어에 정착했습니다. 당시 퓨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 런던 첫 출전 당시에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보여준 놀라운 실력에 논란은 금방 사라졌고, 섭탱계의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 스핏파이어의 최종 우승에 크게..

소개 2023.11.01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김수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DO 김수민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천상계에서 '뜨용'이라는 닉네임의 윈스턴 장인으로 유명했으나, 자신의 예전 닉을 내걸고 대리팀을 운영하던 대리팀 사장이란 논란도 있는 2018년 오버워치 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수였습니다. 출범 시즌 당시 오버워치 인벤에서 사도의 플레이에 대해 중립적으로 분석한 글에 따르면 윈스턴 플레이는 사이드에 들어가 적의 어그로를 끌어 팀원이 활약하기 편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진입이 계산적이고 지형지물 활용도 잘하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적군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점이 모든 팀의 조직력이 경쟁전과는 격을 달리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특유의 스타일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팀에 손해를 안긴 경우가 제..

소개 2023.05.13

[OWL] 필라델피아 퓨전, 러너웨이-O2블래스트 거친 조성민 코치 합류 발표

지난해 하반기 O2블래스트를 이끌었던 조성민 코치가 오버워치 리그로 자리를 옮겼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필라델피아 퓨전은 최근 조성민 코치를 보조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성민 코치는 게임홈 몬스터즈, 마치 e스포츠, GGTC 등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코치로 전향, 팀 BM과 러너웨이 등을 거친 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를 앞두고 O2블래스트에 합류해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 퓨전 측은 조성민 코치의 영입을 알리며 “O2 블래스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2022 시즌에 퓨전 패밀리가 된 조성민 코치를 환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오버워치 2022.04.08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시몬 엑스트룀

이어서 소개할 선수는 바로~ snillo 시몬 엑스트룀 선수입니다~! 스웨덴의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이자 전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의 DPS입니다. 나이 문제로 만 18세 생일이 지난 스테이지 2 중반에 오버워치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출전 시간 대비 트레이서 플레이 점유율이 무려 95%나 되는 스트라이커를 넘어서는 진정한 원챔급 플레이어입니다. 일반적인 트레이서 선수들과는 다른 다른 변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상대팀의 뒤로 돌아 빈틈이 생긴 힐러들을 암살 시도하는데 트래킹 에임이 에임봇 수준이라 팀 케어가 들어오기 전에 한 탄창 킬을 하고 유유히 사라지며 상대팀 진영을 붕괴시킵니다. 리그가 진행되며 각 팀의 힐러들 피지컬도 매우 좋아져 트레이서가 단독 암살을 시도..

소개 2022.03.09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권민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AimGod 권민석 선수입니다~! 메타 벨리움에서 깜짝 이적하여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후반에 출전했으며 에임갓이라는 닉네임답게 상당한 젠야타 조준 실력을 지닌 플레이어입니다. 팀이 부진했던 4스테이지에서 젠야타 딜량에서 상위권에 위치했고 중요한 순간에 우클릭으로 적을 암살하여 게임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플레이타임 자체가 적어 크게 주목받진 못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초월 타이밍이 지적되고 아직 팀과의 합이 잘 맞지 않았다는 것.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종료 후 Neko 선수가 토론토 디파이언트로 이적하여 주전 자리를 얻었습니다. 새 시즌이 시작되자 높은 딜량과 거의 모든 emp를 카운터치는 초월 판단으로 상위권 젠야타로 평가받았습니다. 팀에서 Persia를 영입하고 플레..

소개 2022.01.09

e스포츠 코치 김정연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Chara 김정연 코치입니다~! 전 광저우 차지 소속 프로게이머, T1 소속 코치. 현 필라델피아 퓨전 코치. 이전 APEX 역대 경기들의 Challengers 시즌 경기 때부터 얼굴을 비춰 온 선수. 당시에는 메인 힐러로서 경기를 진행하다가 계속되는 팀의 부진으로 존재감을 잃었다고까지 할 정도로 포착된 활약상도 적었습니다. Hyeonu가 Meta Bellum 이적 후, 메인힐러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서브 힐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버워치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상대로 탱커 라인과 힐러 라인 간 부조화로 인해 팀워크가 삐걱거렸고, 팀원들의 불안정함, 손발이 맞지 않는 합으로 인해 포지션 변경이 무의미하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로 1인분도 못하는 힐러 이미지가 강..

소개 2021.11.09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 선수 '알람' 김경보 부고 알려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퓨전이 소속 프로게이머 '알람' 김경보의 부고를 알렸다. 8일 필라델피아 퓨전은 소속 선수인 '알람' 김경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퓨전은 "김경보 선수는 팀의 핵심이자 영혼과도 같았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비극적인 소식을 전한다. 우리는 그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아울러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퓨전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팬들의 배려와 애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01년 생인 김경보는 2018년 퓨전 유니버시티를 통해 2019년 말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데뷔했고, 2020년과 2021년 시즌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했다. - 출처 : 포모스

오버워치 2021.11.08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가엘 구제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Poko 가엘 구제시 선수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 TANK. 프랑스 단일팀인 GamersOrigin에서 뛰었고 현재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선수입니다. 출범시즌 리그 최상위권의 디바 중 하나로 특히 자폭을 가장 잘 사용하는 디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폭 날리기에 있어서 각도와 타이밍 계산이 독보적으로 정확해, 한타를 꽁으로 가져가거나 전세를 역전시키는 대박 자폭을 정말 자주 터뜨렸습니다. 그 외에도 부스터의 추진력을 이용해 벽에 가려져있다가 자폭이 터질 때 쯤에 벽을 넘어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적을 몰살시키는 테크닉을 선보이거나, 중력자탄-자폭 연계 시에는 중력자탄에 묶인 적들의 머리 위에 정확하게 올려놓는 등 자폭에 있어선 그야말로 최..

소개 2021.08.10

6.4 리뷰 - OWL 2021 - June Joust

어제 있었던 OWL 2021 - June Joust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1경기 필라델피아가 광저우를 3-0으로 잡아내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qo 선수가 비자 문제를 해결한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카르페 선수도 애쉬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6월 들어 보여주었던 불안한 경기력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광저우는 2세트 엄청난 투혼을 보여주면서 무승부를 만들기는 했지만, 0-3 완패를 당하면서 최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리오 선수가 자주 짤리는 그림이 많이 나오면서 한타에서 이미 광저우가 불리하게 시작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2경기 치열한 혈투를 보여주면서 서울이 청두를 3-2로 잡아냈습니다. 초반 쟁탈 전쟁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0으로..

오버워치 2021.06.05

6.4 프리뷰 - OWL 2021 - June Joust

오늘 있을 OWL 2021 - June Joust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경기만 프리뷰할 예정입니다. 대진 보시죠. 1경기는 5월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광저우 차지의 경우 첫 경기만 하더라도 5월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뉴욕을 3-1로 제압하면서 5할 승률에 득실차까지 복구에 성공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서울 전만 잘 치룰 수 있다면 토너먼트에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5월의 기세를 전혀 살리고 있지 못한데요. 그것은 로테이션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트레이서나 솜브라가 밴이 되면서 에이스 카르페 선수의 활약도가 크게 줄면서 연패가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부터 잘 풀어나가는 것이 굉장히..

오버워치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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