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시작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16강전)에서 예상대로 LCK(한국)와 LPL(중국)의 강세가 재현되고 있다. 한국의 젠지와 중국의 LNG가 가장 먼저 3승을 획득, 8강전이 펼쳐질 프랑스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가운데 LCK의 한화생명 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역시 8강행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인 T1은 1승 1패의 상황에서 LPL의 1번 시드인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을 만나기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 ▶LCK 설욕 제대로 한 젠지, 이번에는 과연6일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젠지는 한화생명에 2대1의 역전승을 거두며 LCK 4개팀 가운데 가장 먼저 3승째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