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eG에서 전략 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파이터6에서 우승한 연제길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결과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로 자신감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2일차에 진행된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서 연제길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김관우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지만 예상보다 이르게 탈락했던 연제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스트리트파이터 6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됐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다. KeG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 우승 소감은이번 대회에서 내가 우승할 거로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소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