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47

[아시안게임] 승자 결승行 FC 온라인 곽준혁 "내 목표는 금메달!"

1일차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자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곽준혁이 자신의 목표는 금메달임을 분명히 했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FC 온라인 부문 국가대표 곽준혁 선수의 1일차 경기 소감 영상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일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촬영됐다. “대회를 해봤자 하루에 두세 경기를 치르면 많이 하는 것이었는데 네다섯 경기를, 그것도 3전 2선승 방식으로 진행하며 정말 힘이 들었다.”라고 경기 상황을 돌아본 곽준혁은 “그래도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라고 1일차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패자조 경기를 치르고 있는 박기영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 요청에 “모든 대회에서 항상 고비를 맞이하고 그 고비를 넘겨야 높은 라운드까지 갈..

FC 2023.09.25

[항저우 NOW] FC온라인 경계 대상 1순위 태국의 '접접'과 'TD킨'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5일간 열렸던 피파 e콘티넨탈컵(FeCC) 2023에서 페이즈 클랜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FeCC는 아시안게임 직전 열리는 국제 대회로 대한민국의 곽준혁, 박기영을 비롯해 국가 대표들이 다수 출전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과 메달 경쟁국인 태국의 '접접' 파타나 삭 워라난과 'TD킨' 티뎃 송사이싸쿨이 소속된 페이즈 클랜이 FeCC 정상에 서며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특히 '접접'은 이번 FeCC에서 맹활약을 했다. 첫 경기부터 2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시작하였으며 마지막 결승에서도 홀로 2승을 거뒀다. 최종 성적 6승 1패를 기록, 5승 1패의 '마이클 04'와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태국 대표팀의 '접접'과 'TD..

FC 2023.09.24

[알고보자 AG⑱] '페이커' 출격…LoL, '만리장성' 넘을까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서 中에 밀려 준우승 '페이커'(이상혁·27)가 출격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가 26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엔 다른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롤은 서비스 시작 10년을 넘긴 장수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규칙은 단순하다. 5대5 팀전으로, 상대 진영에 깊숙이 자리 잡은 건물 '넥서스'를 부수면 된다. 체스로 따지면 체크메이트다. 상대 넥서스까지 '톱·미드·바텀' 3개 공격로가 있다. 톱·미드에는 한 명씩을, 바텀에는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두 명을 배치한다. 그 외 중립 지역(정글)은 정글러가 담당한다. 플레이어들은 3개 라인과 정글에서 사냥..

"남녀 모두 압도적"…조직위, 한국 근대5종 대표팀 호평[항저우AG]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등 5종목 치르는 근대5종 전웅태의 '금메달 방어전'에 특히 주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근대 5종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유력한 메달 후보가 대거 포진한 '압도적 강자'란 호평을 들었다. 21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전날(20일) 펜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린 근대5종 경기를 주목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호성적을 예상했다. 조직위는 "아시안게임 근대 5종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압도적인 강자였다"며 "이들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8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 5종 남자 대표팀에 속한 전웅태를 지목하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

근대 5종 2023.09.21

9년 만의 금메달 도전…남자농구 아시안게임 포상금 1억원 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포상금 1억원. 프로농구 KBL이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포상금 1억원을 걸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5번째이자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희옥 KBL 총재는 이날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 포상금 지급을 약속하면서 별도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 총재는 추일승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쳐 프로농구 중흥에 새로운 기폭제가 돼 달라"라고 말했다.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속한 한국은 23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 출처 : MHN스포츠

농구 2023.09.21

'e스포츠의 상징' 전용준 캐스터, 첫 국가대표 해설 맡는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스포티비(SPOTV)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계를 맡는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와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가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용준 캐스터는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의 중계에 처음 나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25년의 세월 동안 이 순간을 기다린 만큼 초심과 같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중계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LoL 경기가 25일 월요일부터 닷새간 펼쳐지는 가운데, 전용준 캐스터는 26일 화요일부터 중..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대표팀 출국, 22일부터 경기 시작 평창에서 지핀 불씨 부산으로! 막중 책무 짊어진 태극전사들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탁구대표팀이 장도에 올랐다. 남자 장우진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여 자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신유빈(대한항 공)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 오전 인천공항에 집결해 격전지인 항저우로 떠났다. 남자 주세혁 감독, 황성훈 코치, 여자 오광헌 감독, 석은미 코치, 윤재영 트레이너, 송효동 전력분석관, 김진영, 이효진 피지컬 트레이너 등 코칭스태프가 밝은 표정으로 동행했으며, 대한탁구협회 김택수 실무 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안국희 전무, 정해천 사무처장, 유남규 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배웅했다. 지난주..

탁구 2023.09.20

[아시안게임] 종목소개 ⑭ 역도

한국에서는 김수현, 박혜정, 손영희 등이 메달 후보 국제무대 복귀하는 북한 역도의 현재 기량은 물음표 역도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중 육상·수영 등과 함께 가장 오래된 스포츠로 꼽힌다. 1951년 제1회 뉴델리 대회부터 제19회 항저우 대회까지 매번 정식종목으로 치러졌다. 올림픽에서도 1896년 제1회 아테네 대회부터 2021년 제32회 도쿄 대회까지 정식 종목의 위상을 유지했다. 하지만, 바벨을 더럽힌 '금지약물 파동' 탓에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퇴출 경고'를 받았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긴 했지만, 올림픽 체급 수는 도쿄 대회 14개에서 10개로 크게 줄어든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의 15개에서 항저우 대회 14개로 1개만 줄었다...

역도 2023.09.20

펜싱 구본길·수영 김서영,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로 선정

한국 선수단 주장도 역임 펜싱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영 김서영(29·경북도청)이 오는 23일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입장한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나설 기수로 구본길과 김서영이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구본길과 김서영은 선수단 주장도 역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던 구본길은 아시안게임에선 처음으로 기수를 맡게 됐다. 김서영은 종합스포츠대회 개회식 기수로 처음 뽑혔다. 구본길과 김서영은 각 종목의 간판으로, 항저우 대회에서도 메달리스트 후보로 평가받는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구본길은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펜싱 2023.09.20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아시아 강자들 꺾고 금메달 노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유일한 대전 격투 장르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V에 도전하는 두 명의 선수들은 과연 고수들과의 대결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까?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문이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32강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수요일인 28일 패자 결승과 최종 결승전을 통해 메달 색깔이 결정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에서는 두 차례의 선발전을 통해 김관우 선수와 연제길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으며 두 선수 모두 우리나라 격투 커뮤니티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름을 알려온 강자들이다. 김관우 선수는 2022년 캡콤 프로 투어 월드 워리어의 한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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