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우상혁·안세영 항저우 빛낼 월드 스타에 포함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장권 가격이 가장 비싼 종목은 e스포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는 15일 'e스포츠 입장권이 구하기 가장 어렵고, 가격도 가장 비싸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e스포츠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V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게임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가운데 입장권을 복권 추첨 방식으로 판매하는 종목은 e스포츠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장권 판매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