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2승 3패로 탈락했다. G2 e스포츠에 덜미를 잡힌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와의 두 차례 경기서도 패했다. 현재 진행 중인 롤드컵서는 LCK 3번 시드로 진출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과 플라이퀘스트를 잡아내며 2승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LPL팀과의 3연전이 문제였다. 리닝 게이밍(LNG)에 첫 패배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TES와 웨이보 게이밍을 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여정을 마무리했다. 팀의 주장인 '쇼메이커' 허수는 "연습 결과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팀적으로나 개인적인 폼, 챔피언 티어 정리 등 이런 부분서 고생했다"라며 "저나 다른 팀원들 열심히 했지만 본 경기서는 경기력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