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철 7

[LCK] "어떻게든 1승 더 거두면 선수들 기세 되찾을 것" 4연패 농심 허영철 감독

연패에 빠진 농심 허영철 감독이 선수들의 자신감을 찾기만 하면 다시 기세를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경기에서 패한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연습이 잘 되고 있다가 슬럼프가 왔다. 우리가 더 높은 단계를 바라 보다가 이전 것을 잊는다던지, 되던 것이 안됐었다. 최근 연습에서는 잘 되어서 오늘 경기를 기대했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 피에스타를 선발 미드로 기용한 것에 관해 "충분히 강점이 있고 잘하는 선수다. 클로저와 라인전도 기대했었다. 경기를 오래 쉬어서 그런지 대회 경기력이 미음에 들지 않았다. 긴장을 좀 한 거 같고, 다음에 다시 기회를 주려 한다"고 전했다. 출전 전에 교체를 이야기를 했고 경기 상..

꺾이지 않는 의지 강조한 허영철, "결국 마음이 제일 중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다. 지금 우리 선수들이 내려가고 있지만, 결국 우리의 마음이 꺾이지 않아야 한다." 연패 탈출을 위해 필승을 다짐했던 광동전 패배는 뼈아팠지만, 농심 허영철 감독은 상심하기보다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주문했다. 심리적인 마음 자세가 결국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선수들에게 '꺾이지 않는 마음 가짐'을 강조했다. 농심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0-2로 패했다. 팀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를 당한 농심(1승 3패 득실 -4)은 7위에서 8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3연패의 충격이 큰 탓이었을까.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허영철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한 공..

[LCK] 첫 세트승 거둔 NS 허영철 감독 "발전하는 모습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이 경기 패배에도 나아진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5일차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한층 더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kt 롤스터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석패하며 첫 승 신고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은 "패치 이후 우리가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타를 이해하고 어떤 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찾았기에 오늘 그나마 더 나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발전하는 모습이 경기에서도 나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패배했음에도 나아진 경기력을 두고 긍정적인 경기 총평을 남겼다. 스프링 첫 경기였던..

[LCK] "해외와 한국 선수의 가장 큰 차이점, 동기부여" 유종의 미 거둔 농심과 허영철 감독

“해외에 있을때는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선수들이 최대한 열정을 갖고 배울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농심의 선수들은 모두 열정이 가득한 상태였다” 14일 농심이 광동을 상대로 2대 0 승리에 성공하며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허영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되돌아봤다. 이번 서머 시즌 농심에 부임한 허영철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7년 유럽 지역팀 바이탈리티에서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해 북미의 CLG와 이블 지니어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슈퍼 매시브 등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6년 간의 지도자 생활 중에는 리그 우승 3회와 월드 챔피언십 2회 진출 등의 업적으로 베스트 코치 상을 받기도 했다. 정규 ..

e스포츠 감독 허영철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아이린 허영철 감독님입니다~! 2012년 5월 31일, 제닉스 템페스트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제닉스 형제팀을 옮겨 다녔고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2014년 1월, 은퇴했습니다. 2014년 5월, 사이공 판타스틱 파이브의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이때 주목할 점은 베트남 롤 부활의 초석을 쌓아올렸다는 점. 이카루스 이인철 감독과 함께 베트남 국제전 최악의 암흑기인 2016 사이공 조커스의 10인 엔트리 돌림판의 틀을 잡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Team Vitality에서 하차니, 갱맘과 함께 활약했는데 사실상 커리어 최악의 흑역사. 한국 용병 듀오에 당시 유럽 탑솔 트로이카 중 1명인 카보차드, 2014 서머 준우승 미드인 뉴크덕과 2016 스프링 정규시..

소개 2022.07.29

[LCK] PO 진출 희망의 끈 놓지 않은 농심 허영철 감독 "눈꽃, 확실하게 한타 열 수 있는 선수"

“눈꽃은 확실하게 교전을 열 수 있는 선수다. 눈꽃의 적응과 함께 경기력도 함께 올라오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28일, 농심이 리브 샌박을 꺾고 8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기자실을 찾은 허영철 감독이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랜만에 하는 승리라 더욱 뜻깊었다는 허영철 감독. 그는 “기세를 한 번 타야 한다고 생각했다. 늦었지만 남은 경기도 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연패 이유로는 적재적소의 상황에서 원하는 챔피언을 꺼내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허영철 감독은 “선수들의 챔피언 풀이 넓지 않았다”며 “저격 밴을 당하면 마땅히 할 수 있는 픽들이 많지 않았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