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동욱 감독님입니다~! 부산 대천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동래고등학교에 진학하여 3학년 때 좋은 활약을 펼쳐 동아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동아대학교에서 기량을 끌어올려 애틀랜타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 참가했습니다. 아마추어 때의 경력을 발판으로 199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향 팀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8,000만 원을 받고 입단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아대학교 시절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 입단 첫 해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2루수 박정태의 벽에 막혀 빛을 보지 못하다가 2003년 시즌 후 방출되었습니다. 6년간의 프로 선수 경력은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1, 5홈런 1도루로 아마추어 경력에 비해 초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