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DRX의 김대호 감독이 서머 스플릿 첫 승리와 1라운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에서 DRX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너무 많은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끼는 중이다. 저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최근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한 김대호 감독은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지만 오늘 승리 이전의 8연패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