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929

[LCK] DRX 김대호 감독 "경험 없는 신인 두 명 투입, 도박수였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DRX의 김대호 감독이 서머 스플릿 첫 승리와 1라운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DRX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에서 DRX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너무 많은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끼는 중이다. 저 스스로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최근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한 김대호 감독은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지만 오늘 승리 이전의 8연패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

[어제의 LCK] 쵸비의 펜타킬과 성공적 데뷔한 DRX 바텀

1라운드 중반까지 절망적인 성적을 냈던 두 팀이 막바지에 드디어 웃었다.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1경기 3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가 승리로 각자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까지 올랐던 한화생명은 서머 중반까지 1승만을 거두며 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kt 롤스터를 상대로 벌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4승 5패 7위로 마감했다. 6위 T1이 4승 4패 득실 4인 상황이라 순위는 바꿀 수 없었었지만 서머 마지막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은 2라운드 전망을 밝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한화생명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쵸비' 정지훈이 3세트 ..

[오늘의 LCK] 1R 끝나는 5주차 3승 5패 3팀, 그리고 DRX의 대결

5승 클럽의 혈투가 지나가고 이제 3승 클럽의 대결이 진행된다.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1경기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2경기에서 DRX 대 프레딧 브리온이 대결한다. 전날 5승 3패 팀들이 모두 출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3승 5패 3팀과 개막 8연패 DRX가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는 kt와 한화생명이 맞붙는다. 서머 초반 위태한 모습을 보인 두 팀이지만 kt는 브리온을 잡고 연패를 끊었고, 한화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기세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팀은 4승 5패를, 나머지 한 팀은 3승 6패가 되어야 한다. 작년 DRX 동료였던 '도란' 최현준과 '쵸비' 정지훈의 대결도 눈여겨 볼 부분...

DRX의 대규모 리빌딩..'태윤' 김태윤-'준' 윤세준 1군 콜업

DRX가 분위기 쇄신을 위한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한다. 최근 신규 미드라이너 ‘제트’ 배호영 영입을 발표한 DRX가 LCK Challengers(이하 CK)에서 활동 중인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의 콜업을 발표했다. 기존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는 2군으로 이동한다. DRX는 이번 로스터 변경이 모든 코치진이 깊이 있는 논의 끝에 결정한 사안이라 강조했다. 특히 태윤-준이 가진 장점이 현재 팀의 상황에 적합할 것이라는 DRX 1군 코치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두 선수 모두 DRX 아카데미 출신으로 현재 CK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중추로 자리 잡고 있다. 최병훈 DRX 단장은 바텀의 김태윤 선수를 “강력한 라인전 수행 능력, 주도적인 플레이로 어느 순간에도 경기의 흐름을..

[LCK] 한화생명-DRX 선발 라인업 공개..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대결 결과는 ?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 드디어 1라운드 벼랑 끝에 서서 대결을 시작한다. 7월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 2일차 1경기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 DRX의 경기로 치러진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1승 라인업인 ‘두두’ 이동주-‘아서’ 박미르-‘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뷔스타’ 오효성의 라인업으로 조금씩 강화되어가는 파워풀한 공격력을 통해 2승 도전에 다시 나선다. 반면 1승을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DRX는 ‘킹겐’ 황성훈-‘표식’ 홍창현-‘솔카’ 송수형-‘바오’ 정현우-‘베카’ 손민우를 다시 내세워 첫 승리와 함께 팀의 방향성을 재확인한다. 간절함을 가슴에 안고 경기에 임하는 두 팀의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LCK] 2연패 T1, 5연패 DRX 상대로 '페이커' 이상혁 위주 고정 선발 기용

연패에 빠진 T1이 선발을 공개했다. 위기지만 선수들을 믿고 다시 내보낸 상황이다. 2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5일차 1경기를 앞두고 T1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DRX전을 앞둔 T1은 '칸나' 김창동-'커즈' 문우찬-'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케리아' 류민석을 선발 기용했다. 서머 이후 줄곧 같은 선수들이 기용된 셈. T1은 서머 개막전 한화생명e스포츠전과 프레딧 브리온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DK와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농심 레드포스에 패하며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샌드박스전에서 예상 외의 일격을 맞은 후 농심전 1세트 70분 장기전 끝에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중이다. 오늘 T1은 개막 5연패 DR..

[어제의 LCK] 깊어만 가는 한화생명-DRX의 한숨

순위대로 결과가 나왔고, 하위권 팀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3주 3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와 DK가 승리를 거뒀다. kt와 DRX가 대결한 1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kt가 승리했고, 2경기에서는 DK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했다. 1경기에서는 kt가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DRX의 돌진 조합을 잘 대응한 kt가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서는 아예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것. kt가 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블랭크' 강선구의 정글링은 많은 선수가 호평했고, 나머지 선수들까지 이에 호응하며 DRX를 5연패 수렁에 밀어넣었다. 매 경기 SNS를 통해 코멘트..

[LCK] 5연패 수렁 DRX.. 김대호 감독 "특이점이 오면 다시 코멘트 하겠다"

DRX의 부진은 어디까지일까. 김대호 감독도 특이점이 생기기 전까지는 코멘트를 않겠다고 선언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3주 3일차 1경기에서 DRX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다. DRX는 이번 패배로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1세트 극한의 돌진 조합을 구성한 DRX는 흐름이 불리해지자 힘을 잃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계속 교전을 시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2세트에는 초반부터 계속 힘든 상황이 발생했고, 제대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 이날 경기 후 김대호 감독은 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고 내용이 중복되기 때문에, 특이점이 오게 됐을 때 다시..

[LCK] 승수 쌓기 시급한 kt-DRX, 베스트5 출전

kt와 DRX가 승리를 위해 과감한 로스터 변화보단 안정성을 좇기로 결정했다. 25일 오후 5시부터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3일차 1경기가 kt 롤스터와 DRX의 대결로 진행된다. 1승 3패인 kt와 4전 전패 중인 DRX는 서로를 승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두 팀 모두 로스터에 변화를 주진 않은 모습이다. kt에선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 '노아' 오현택, '하프' 이지융이 경기에 나선다. 해설진으로부터 경기력만큼은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라인업인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DRX 진영에선 '킹겐' 황성훈, '표식..

[LCK] 미션: 팀 승리 이끌고 분위기 반전시켜라, 블랭크 vs 표식

'블랭크' 강선구와 '표식' 홍창현의 대결 구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t 롤스터와 DRX는 25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3일차 1경기를 장식한다. 각각 1승 3패와 0승 4패를 기록 중인 kt와 DRX는 하위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단 공통점을 갖고 있어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사력을 다하는 처절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체 힘과 정글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해진 현 메타에서 가장 주목 받는 대결 구도는 '블랭크' 강선구와 '표식' 홍창현의 정글 맞대결이다. 두 선수가 LCK에서 맞붙은 건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때로, 당시 강선구가 홍창현에게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강선구가 또다시 홍창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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