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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강호들의 귀환' 프나틱-G2, 2주차 연승으로 정상 궤도 진입

프나틱과 G2가 2주차에 나란히 연승을 이어가며 페이스를 되찾았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서머' 2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2주차 경기 결과 G2 e스포츠와 미스핏츠 게이밍이 4승 1패로 공동 1위를 기록했고, 프나틱과 매드 라이언스, 로그가 3승 2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막 첫 주 2일차 경기에서 패배했던 프나틱과 G2가 3일차에 이어 2주차에 진행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연패를 기록한 팀은 있지만 연승으로 2주차를 마감한 팀은 프나틱과 G2 뿐이다. 그러나 과정은 프나틱 쪽이 더 순탄했다. 프나틱은 2주차 첫 상대인 팀 바이탈리티에게 '니스키' 아칼리, '업셋' 칼리스타를 앞세워 원사이드한 승리를 거뒀다. ..

LEC, G2-프나틱 없는 결승에도 최고 시청자 기록..평균 시청자도 대폭 상승

LEC가 G2 및 프나틱이 없는 결승에서도 높은 뷰어십을 기록했다.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트리밍 트렌드를 분석하는 'e스포츠 차트'는 지난 12일(한국 기준) 진행된 '2021 LEC 스프링' 뷰어십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LEC 스프링은 지난해 스프링과 비교했을 때 평균 시청자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1 LEC 스프링은 정규 시즌 및 포스트시즌 동안 약 31만의 평균 시청자를 기록했다. 2020 LEC 스프링의 통계와 비교했을 때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작년 G2와 프나틱의 대결로 펼쳐진 결승전 최고 시청자수 지표도 넘어섰다. 이러한 지표는 단순 숫자에 그치지 않는다. 유럽 리그의 명문 게임단이자 뷰어십 보증수표인 G2와 프나틱이 결승 무대에 없음에도 ..

2년 독주 끝나나.. 매드 라이온즈에 패배한 G2, 패자조行 [LEC]

지난 2년 간 G2의 독무대였던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G2가 매드 라이온즈에 패배하면서 패자조 4강전으로 떨어졌다. 기회가 한번 남은 G2는 오는 11일 로그-FC살케04의 승자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G2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LEC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매드 라이온즈와 승자조 4강전 경기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패자조 4강전에 떨어진 G2는 오는 11일 다시 결승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5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G2는 1세트부터 매드 라이온즈의 공세에 휘말리면서 무릎을 꿇었다. 초중반 리드를 잡은 팀은 G2였다. 약 25분 까지 G2는 성장 부..

G2-매드, LEC 준결승 진출..TSM-100T는 1R 패자전 통과

G2와 매드 라이언스가 LEC 준결승에 진출했고, TSM과 100 씨브즈가 패자전을 뚫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2021 LEC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27일(한국 시간)부터 29일까지 진행됐고, LCS 미드 시즌 쇼다운 2021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패자전 1라운드를 치렀다. 경기 결과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언스는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정규 시즌 5위인 프나틱이 패자전 1라운드에서 SK 게이밍을 격파했다. LCS에선 승자전에서 패배한 TSM와 100 씨브즈의 패자전 경기가 있었고, 여유롭게 EG와 디그니타스를 꺾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LEC 플레이오프의 시작은 프나틱과 SK 게이밍의 패자전 경기였다. 약 380일 만에 베를린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오프라인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쪽은 프나틱..

'어우G?' 2R 마무리 앞두고 1위 굳히기 나선 G2 [LEC]

한국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팀으로 담원이 있다면, 유럽에는 G2가 존재한다. 어느새 G2가 스프링 시즌 마지막주를 앞두고 경쟁팀까지 꺾으면서 ‘단독 1위’ 굳히기에 나섰다. 7주차 종료 기준 G2는 무려 8연승을 기록 중이다. 6일, 7일(이하 한국시간) G2는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스프링 7주차 경기에서 각각 로그, 미스핏츠를 꺾고 1위를 수성했다. 2라운드 막바지로 갈수록 G2의 플레이는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이번 시즌 우승 경쟁팀 로그를 29분 만에 완파했으며, 미스핏츠를 상대로도 가볍게 승리를 꿰찼다. 6일 로그전에서 G2는 루시안을 선택한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확보했다. 6분 만에 ‘라센’ 에밀 라르손의 아지르에..

G2-로그, PO 진출 확정! LCS는 중상위권 '혼전'..LEC-LCS 중간 순위

G2와 로그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1 LEC 스프링은 6주차, 2021 LCS 스프링은 4주차까지의 일정을 소화했다. 두 리그 모두 정규 시즌의 마무리까지 2주를 남긴 가운데, LEC의 선두권과 LCS의 중위권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1승 고지에 오른 G2 e스포츠와 로그는 잔여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LEC 팀들에게 남은 경기는 5경기이고, 공동 6위인 엑셀, 샬케 04, 미스핏츠 게이밍은 5승 8패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10승에 그치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공동 선두를 달린 G2와 로그는 7주 1일차 경기에서 맞붙어 단독 선두를 가리게 된다. LCS에선 클라우드 나인(C9)이 10승 2패로 100 씨브즈와 TSM을 따돌리고 선..

연전연승 신바람.. '양강 체제' 굳힌 G2-로그, PO 확정 [LEC]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의 전통의 강호 G2가 무려 6연승을 달리며 정규 시즌 1위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 신흥 강자 로그 또한 4연승을 기록하면서 G2와 함께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G2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EC 스프링 프나틱과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공동 1위(11승 2패)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라이벌 프나틱은 5주차에서 2패를 적립하는 등 기세가 좋지 않았다. G2는 흔들리는 프나틱을 27분 만에 완파하고 플레이오프(PO) 진출도 확정했다. 이날 G2를 승리로 이끈 선수는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였다. 올라프를 선택한 ‘얀코스’는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면서 POG(Player of the G..

G2, 로그 꺾고 공동 1위..LCS에선 100T-C9 선두 유지

LEC와 LCS에서 스프링 초중반부터 불꽃 튀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LEC는 지난 14일(한국 기준) '2021 LEC 스프링' 정규 시즌 4주차를 마쳤고, LCS는 15일 오전 '2021 LCS 스프링' 2주차 일정을 소화했다. 두 리그 모두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팀들과 그들을 바짝 쫓는 3위 팀들이 있어 정규 시즌의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주차 결과 단독 선두를 달리던 로그가 G2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나란히 1위 라인에 서게 됐다. G2는 '얀코스' 니달리와 '레클레스' 진의 활약으로 '한스 사마' 베인의 성장세를 꺾었다. 32분경 두 팀의 골드 격차는 약 9천까지 벌어졌고, 로그는 '라르센' 아지르의 힘으로 버티기에 돌입했다. 50분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데 성공한..

4강서 'LCK 숙적' G2 만나는 담원, 초반 움직임 경계해야 [Oh!쎈 LOL]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다. 담원이 지난 2019년부터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숙적 관계가 된 G2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에서 만난다. ‘3년 만의 LCK 팀 결승 진출’을 위해 담원은 G2의 어떤 부분을 경계해야 할까.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G2는 8강전에서 15분 전까지 가장 활발한 초반 움직임을 보이는 팀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담원은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2020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전에서 G2와 결승전 티켓을 두고 대결한다. 8강전에서 각각 디알엑스, 젠지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전에 안착한 담원, G2는 사기가 부쩍 오른 채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

[롤드컵] 젠지 완파한 G2 "담원은 장애물 아냐..결승서 LCK 팀 볼 수 없을 것"

G2가 4강전 상대인 담원에게 "장애물이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도발했다.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4경기에서 G2 e스포츠가 젠지를 완파하며 담원 게이밍이 기다리고 있는 4강에 진출했다. G2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리 미안하다. 결승전에서 LCK 팀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4강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래는 G2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경기 전 영상에서 '룰러' 박재혁에게 갚아야 할 것이 있다고 했다 '퍽즈': 드디어 복수에 성공했다. 2017년 롤드컵에서 삼성 갤럭시가 G2를 잡아내면서 탈락했는데 오늘 완승을 거둬서 기쁘다. 올해 G2는 작년의 G2와 어떻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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