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63

박령우, GSL 통산 3회 우승 달성

조성주 상대로 ‘승승패승패승’ 승리2년 11개월 만에 트로피박령우(Dark)가 2년 11개월 만에 GSL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통산 3번째 우승이다.박령우는 29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Maru)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박령우는 지난 2021년 GSL 시즌2에서 정상에 선 후 2년 11개월 만에 다시 우승의 맛을 봤다. 지금껏 4차례 결승에 올라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높은 결승 승률을 보였다.두 세트를 선취하며 일찌감치 앞서간 박령우는 이후 한 번씩 세트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우승 후 박령우는 “저에게 뜻 깊은 GSL에서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어서 감동스럽다”며 “팬 여러분이 열..

'2년간의 기다림' 박령우, 조성주 꺾고 GSL 3회 우승 달성

'2024 GSL 시즌2’ 최종 우승'GSL 최다 우승자' 조성주도 박령우의 집념을 이길 수는 없었다. 'Dark' 박령우가 1년 전의 패배를 되갚으며 GSL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 박령우(Dark)는 29일(토)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결승전에서 조성주(Maru)를 4-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령우는 결승전에서 1세트부터 날카로운 수 싸움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저그가 어려워하는 고스트 리버(맵)에서 진행된 1세트부터 초반 주도권을 유지한 채 깜짝 드랍을 선보이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골든오라)에서도 빠른 병력 움직임을 ..

29일 GSL 시즌2 결승

4강·결승 하루 동안 진행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유관중이번주 올해 2번째 GSL 챔피언이 나온다.오는 29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4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 GSL은 SOOP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대회다. 지난 13일과 20일 2주간 진행한 ‘GSL 시즌2’ 코드S 8강을 통해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장현우(Creator), 박령우(Dark)가 4강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29일에 김도욱-박령우, 장현우-조성주가 대결한 뒤 곧바로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는 아프리카 TV e스포츠 페이지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

SOOP, 6월 29일 ‘2024 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 진행

2024년 GSL의 두 번째 시즌 우승자가 결정된다.SOOP은 오는 29일(토)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SOOP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13일(목)과 20일(목) 2주간 치열하게 진행된 ‘GSL 시즌2’ 코드S 8강을 통해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장현우(Creator), 박령우(Dark)가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29일(토)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4강에는 김도욱과 박령우, 장현우와 조성주가 대결을 펼친다. 4강 경기 승자..

[GSL] 김도우, 1박 2일 혈투 끝에 박령우 꺾고 8강 진출

◆ 2024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 1경기 박령우 1대2 김대엽 2경기 김도우 2대1 이재선 승자전 김도우 0대2 김대엽 패자전 박령우 2대1 이재선 최종전 박령우 1대2 김도우 1세트 박령우 승 패 김도우 2세트 박령우 패 승 김도우 3세트 박령우 패 승 김도우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도우가 우승 후보 탈론 e스포츠 박령우를 꺾고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김도우는 7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 승자전서 김대엽에 패했으나 최종전서 박령우에게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2위로 8강 티켓을 따냈다. 승자전서 김대엽에게 0대2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온 김도우는 '알카오네'에서 열린 1세트서 땅굴망..

신희범, "GSL 2위로 8강 진출 내 시나리오였다"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 가이민 글래디에이터즈 신희범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서 조성주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어윤수를 2대 0으로 잡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이 GSL 코드S 8강에 오른 건 2022년 시즌3 이후 처음. 신희범은 2년 만에 GSL 코드S 8강 진출 소감에 대해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며 "제가 조 지명식 때 원했던 결말이었다. 1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 거지만 그래도 원했던 그림은 이거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추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1위로 올라가서 다른 조 2위와 붙는 것도 좋으나 일단 8강 진출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8강에서 한 번 더 이기면 6위가 되는 데 그럼 ESL 프로투어..

아프리카TV, 29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4 GSL 시즌1’ 개막

스타크래프트2로 펼쳐지는 2024년 GSL이 시작된다. 아프리카 TV는 29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15년차를 맞이한 GSL은 아프리카 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2월 29일(목)부터 약 7주간 이어진다. 먼저, 16강 경기가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김..

[GSL] 6회 우승 조성주 “앞으로도 계속 우승하고 싶다”

김도욱과의 치열했던 승부 끝 역전 우승에 성공한 ‘마루’ 조성주가 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쁨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 1 결승에서 조성주가 김도욱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우승자 조성주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우승 소감은? 경기들이 힘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면서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 Q2. 이번 시즌 시작할 때 목표는? 처음에는 8강 3등이 목표였는데 하다 보니 높게 올라가게 되고 욕심도 생기면서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Q3. 최근 준우승이 많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겨냈나?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주 준우승을 하면서 익숙해졌고 덕분..

[GSL] "나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두 번째 30대 우승자 김준호

모두가 힘들다고 생각한 상황과 나이에서 김준호가 우승하며 프로게이머의 롱런 가능성을 보였다. 2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2' 결승전에서 김준호가 조성주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준호는 임재덕 이후 두 번째 30대 우승자가 되었으며, 전역 이후 우승한 첫 프로게이머이자 5년 만에 프로토스의 우승을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김준호와 나눈 인터뷰다. 대회 첫 우승을 한 소감은 천적인 조성주를 이기고 우승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지표가 나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를 뒤집을 수 있어 기쁘다. 임재덕 이후 두 번째로 30대 프로게이머 우승이자 7년만에 프리미어, 그리고 5년 만에 프..

기사회생 프로토스..장현우, 코드S 10강 첫 프로토스 '입성' [GSL]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프로토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올라선 이는 장현우였다. 장현우가 GSL 10강에 진출한 첫 프로토스가 됐다. 지난 2012 GSL 시즌5 8강 진출 이후 무려 10년 만에 두 번째 라운드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장현우는 3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GSL 시즌1’ 코드S 20강 D조 고병재와 승자전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로 승리, 10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초 조성호 고병재 강민수 등 쟁장한 선수들과 D조에 포진한 장현우는 이날 가장 주목받지 못한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날 장현우의 기량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첫 상대인 강민수를 짜릿한 ‘패승승’ 역전 드라마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간 장현우는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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