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59

[GSL] 김도우, 1박 2일 혈투 끝에 박령우 꺾고 8강 진출

◆ 2024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 1경기 박령우 1대2 김대엽 2경기 김도우 2대1 이재선 승자전 김도우 0대2 김대엽 패자전 박령우 2대1 이재선 최종전 박령우 1대2 김도우 1세트 박령우 승 패 김도우 2세트 박령우 패 승 김도우 3세트 박령우 패 승 김도우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도우가 우승 후보 탈론 e스포츠 박령우를 꺾고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김도우는 7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 승자전서 김대엽에 패했으나 최종전서 박령우에게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2위로 8강 티켓을 따냈다. 승자전서 김대엽에게 0대2로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온 김도우는 '알카오네'에서 열린 1세트서 땅굴망..

신희범, "GSL 2위로 8강 진출 내 시나리오였다"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 가이민 글래디에이터즈 신희범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A조서 조성주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어윤수를 2대 0으로 잡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신희범이 GSL 코드S 8강에 오른 건 2022년 시즌3 이후 처음. 신희범은 2년 만에 GSL 코드S 8강 진출 소감에 대해 "내 시나리오대로 됐다"며 "제가 조 지명식 때 원했던 결말이었다. 1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았을 거지만 그래도 원했던 그림은 이거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추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1위로 올라가서 다른 조 2위와 붙는 것도 좋으나 일단 8강 진출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8강에서 한 번 더 이기면 6위가 되는 데 그럼 ESL 프로투어..

아프리카TV, 29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4 GSL 시즌1’ 개막

스타크래프트2로 펼쳐지는 2024년 GSL이 시작된다. 아프리카 TV는 29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15년차를 맞이한 GSL은 아프리카 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2월 29일(목)부터 약 7주간 이어진다. 먼저, 16강 경기가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김..

[GSL] 6회 우승 조성주 “앞으로도 계속 우승하고 싶다”

김도욱과의 치열했던 승부 끝 역전 우승에 성공한 ‘마루’ 조성주가 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쁨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 1 결승에서 조성주가 김도욱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우승자 조성주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우승 소감은? 경기들이 힘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면서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 Q2. 이번 시즌 시작할 때 목표는? 처음에는 8강 3등이 목표였는데 하다 보니 높게 올라가게 되고 욕심도 생기면서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Q3. 최근 준우승이 많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겨냈나?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주 준우승을 하면서 익숙해졌고 덕분..

[GSL] "나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두 번째 30대 우승자 김준호

모두가 힘들다고 생각한 상황과 나이에서 김준호가 우승하며 프로게이머의 롱런 가능성을 보였다. 2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2' 결승전에서 김준호가 조성주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준호는 임재덕 이후 두 번째 30대 우승자가 되었으며, 전역 이후 우승한 첫 프로게이머이자 5년 만에 프로토스의 우승을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김준호와 나눈 인터뷰다. 대회 첫 우승을 한 소감은 천적인 조성주를 이기고 우승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지표가 나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를 뒤집을 수 있어 기쁘다. 임재덕 이후 두 번째로 30대 프로게이머 우승이자 7년만에 프리미어, 그리고 5년 만에 프..

기사회생 프로토스..장현우, 코드S 10강 첫 프로토스 '입성' [GSL]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프로토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올라선 이는 장현우였다. 장현우가 GSL 10강에 진출한 첫 프로토스가 됐다. 지난 2012 GSL 시즌5 8강 진출 이후 무려 10년 만에 두 번째 라운드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장현우는 3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GSL 시즌1’ 코드S 20강 D조 고병재와 승자전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로 승리, 10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초 조성호 고병재 강민수 등 쟁장한 선수들과 D조에 포진한 장현우는 이날 가장 주목받지 못한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날 장현우의 기량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첫 상대인 강민수를 짜릿한 ‘패승승’ 역전 드라마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간 장현우는 조 ..

2021년 GSL, 더 풍성해진다

코드A 부활-슈퍼 토너먼트 3회 개최 확정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의 2021년 운영안이 공개됐다. GSL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슈퍼 토너먼트 2020 시즌2 결승전이 마무리된 뒤 "2021년 GSL 슈퍼 토너먼트가 더 자주 열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내년 GSL과 슈퍼 토너먼트의 운영 방안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공개된 2021년 GSL 운영 방안 개편의 골자는 두 가지다. GSL 코드S의 하부 리그인 코드A가 부활하며 슈퍼 토너먼트가 연중 세 번 열린다는 것. GSL의 메이저 리그인 코드S로 진입하는 단계인 코드A는 2011년부터 시행됐다. 한 때 64강으로 ..

[GSL] 전태양, 2대1로 박한솔 꺾고 네 시즌 연속 8강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A조 ▶승자전 전태양 2대1 박한솔 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박한솔(프, 11시) 2세트 전태양(테, 1시) 승 박한솔(프, 7시) 3세트 전태양(테, 1시) 승 박한솔(프, 7시) 아프리카 프릭스 전태양이 알파X의 신예 프로토스 박한솔을 2대1로 격파하고 네 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A조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박한솔을 2대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2019년 GSL 시즌3에서 8강에 올라갔던 전태양은 2020 시즌1 우승, 시즌2 4강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가장 먼저 8강..

[GSL] 생애 첫 결승 김도욱 "풀세트, 죽다 살아난 느낌"

생에 첫 결승에 오른 김도욱이 진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4강 2경기에서 김도욱이 이신형을 4대 3으로 격파했다. 김도욱은 3대 1로 이기던 경기를 3대 3까지 추격당하며 풀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 과감한 공격으로 이신형을 잡아내고 결승에 올랐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김도욱과 나눈 인터뷰다. 결승에 오른 소감은 너무 불리한 경기를 마지막에 운좋게 이겼다. 죽다 살아난 느낌이다. 데뷔 10년만에 결승에 올랐는데 이번 결승이 무관중이라 아쉽긴 하다. 그래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무대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승이라는 무대를 올라갈 줄은 몰랐는데, 집에서 혼자 하면서 간절해졌던 거 같다. 병렬이가 항상 간절한 사람이..

[GSL] '생태계 파괴종' 김도욱, 천적 이신형까지 잡고 생애 첫 결승 진출

이번 시즌 자신의 천적을 잡고 올라온 김도욱이 매치승이 없던 이신형을 잡고 생애 최초 GSL 결승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4강 2경기에서 김도욱이 이신형을 4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테란 동족전으로 성사된 김도욱과 이신형은 골든 월에서 첫 세트를 시작했고, 특별한 초반 움직임 없이 경기 초반을 보냈다. 김도욱이 뒷마당 확장을 가져가자 이신형은 입구를 막은 뒤 빠르게 은폐 밴시를 준비했고, 김도욱 역시 전진 우주 공항에서 생산한 의료선을 이용한 화염차 4기 드랍으로 맞불을 놨다. 단발성 견제로 끝난 김도욱에 비해 이신형은 꾸준히 김도욱을 괴롭혔지만, 이신형의 실수를 틈타 교전에서 승리한 후 공격 위주의 플레이로 첫 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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