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59

[GSL] 이신형, 조성호와 풀세트 끝에 승리하고 4강 진출

이신형이 조성호와 혈투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3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8강 4경기에서 이신형이 조성호에게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에버 드림에서 벌어진 1세트 경기에서 이신형은 확장 없이 본진에서 병력을 모아 공격에 나섰고, 공성 전차 2기로 상대 중요 건물을 장악하며 압박에 나섰다. 벙커까지 지어가며 상대를 몰아붙인 이신형을 상대로 조성호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며 이신형이 빠르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이신형은 2세트 조성호는 이신형의 공격을 여러차례 막아내먀 초반 위기를 넘겼고,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며 확장까지 늘리기 시작했다. 이어 거신까지 확보한 조성호는 견제와 정면 싸움을 번갈아가며 시도해 상대 피해를 누적시켰다. 이신..

[GSL] 김도욱, '전적 열세' 백동준 또 잡고 4강 진출

김도욱이 상대전적에서 열세였던 백동준을 이번 시즌 두 번이나 잡고 4강에 올랐다. 23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8강 3경기에서 김도욱이 백동준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격파했다. 나이트섀이드에서 벌어진 1세트 경기에서 김도욱이 상대 앞마당 뒤에 벙커를 짓고 초반 견제를 시도해 백동준의 최적화를 방해했고, 일꾼까지 2기 잡아내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 백동준 역시 추적자 찌르기로 상대를 압박하는 동시에 두 번째 확장까지 가져갔다. 이어 김도욱이 진출하자 백동준은 분광기를 돌려 후방을 견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반면 김도욱은 정면 공격과 견제를 동시에 진행해 다시 상대에게 피해를 입혔다. 결국 물량에서 앞서나간 김도욱이 첫 세트를 따냈다. 김도욱은..

[GSL] 조성주, 신희범 잡고 8강 마지막 진출자에 올라

이신형에게 승자전에서 패했던 조성주가 최종전에서 신희범을 잡고 8강에 올랐다. 16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16강 D조 최종전에서 조성주가 신희범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조성주와 신희범이 벌인 테란 대 저그전 1세트 나이트섀이드 경기 초반 신희범은 조성주의 사신 찌르기를 잘 넘겼고, 이어 바퀴를 준비했다. 조성주 역시 화염차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은폐 밴시를 준비해 공격을 준비했다. 신희범은 점막을 계속 넓히며 자신의 의도를 숨겼고, 조성주도 적극적인 움직임 보다는 신중한 전진을 선택했다. 신희범은 살모사 이후 울트라리스크를 준비했지만 상대 견제에 자원을 생각대로 모으지 못했고, 조성주는 점막 밖에서 지뢰를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대 ..

[GSL] 이신형, 조성주 꺾고 2연속 8강 진출

이신형이 조성주를 잡아내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16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16강 D조 승자전에서 이신형이 조성주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조성주와 이신형이 붙은 테란 동족전 1세트 조성주가 먼저 상대 일꾼을 견제했고, 숨어있는 화염차가 상대 병영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며 조성주가 이신형의 공격에 대비했다. 반면 공격 의도가 발각당한 이신형은 결국 실제 공격에 나서지 못했고, 조성주가 시간을 벌며 확장까지 늘렸다. 하지만 이신형 역시 초반 피해를 복구하며 조성주와 힘싸움을 준비했다. 중반 조성주가 이신형의 확장 앞에서 상대를 압박했지만 해병이 탄 의료선이 다수 격추당하며 타이밍을 놓쳤고, 이신형은 기회를 잡고 상대 9시 확장을 파괴했다..

[GSL] '해설 겸업' 전태양, 김대엽 잡고 8강.. 이원표도 해설 연장

해설 겸업 선수인 전태양이 8강에 오르며 선수로 다시 경기를 치른다. 전태양 대신 해설로 나선 이원표도 해설 기회를 더 얻게 됐다. 9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16강 B조 최종전에서 전태양이 김대엽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패자전에서 승리한 김대엽과 승자전에서 패한 전태양이 8강 한 자리를 두고 최종전에서 대결했다. 나이트섀이드 1세트 경기에서 전태양은 화염차와 해병에 이어 바이킹을 선택했고, 김대엽은 첫 사도가 끊기며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전태양은 빠르게 병력을 상대방 앞마당에 집어넣었고 사도 두 기밖에 없던 상대 병력을 잡아내고 빠르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 옵시디언에서 이어진 2세트 경기에서 김대엽에게 또다시 정찰운이 따르지 않았고..

[GSL] 김도욱, 전태양 꺾고 4년 만에 8강 진출

김도욱이 GS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16강 B조 승자전에서 김도욱이 전태양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전태양 대 김도욱의 테란 동족전 경기로 벌어진 승자전 1세트 경기 초반 전태양은 밤까마귀 자동 포탑 견제로 일꾼을 9기까지 잡아내자 김도욱도 의료선 드랍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동선이 발각되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상대에게 밀린 김도욱은 전차와 해병 조합을 이끌고 상대 확장 지역에 공격에 나섰지만 전태양이 해방선까지 합류시키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바이킹으로 제공권을 잡은 전태양은 해방선 견제를 떠나 상대에게 피해를 누적시켰고, 견제 병력을 미끼로 던저주고 본대가 전진하기 시작했다. 김도욱 역시 상대와 반대 방향으로..

[GSL] 해설 겸 선수 전태양, 백동준과 접전 끝에 16강 진출

해설과 선수를 겸업하는 전태양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2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E조 승자전에서 전태양이 백동준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했다.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벌어진 승자전 1세트 경기 초반 백동준은 전진 수정탑 이후 우주 관문을 시도했지만 전태양은 사신 정찰로 이를 바로 발견했고, 백동준은 이를 취소하고 황혼 의회로 체제를 전환한 후 두 번째 확장을 빠르게 가져갔다. 이에 맞춰 전태양은 은폐 밴시를 준비한 후 매카닉으로 체제 방향을 잡았고, 5시 몰래 확장을 시도했다. 백동준은 일꾼 정찰로 상대 사령부를 확인한 후 추적자를 보내 파괴하는 데 성공했고, 광자포를 미리 건설해 상대 밴시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이어 병력 찌르기로 상대 ..

[GSL] 김도욱, 김준혁만 두 번 잡고 조 2위로 16강 올라

김도욱이 김준혁을 두 번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8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C조 최종전에서 김도욱이 김준혁을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2경기에서 한 번 대결했던 김도욱과 김준혁은 이날 마지막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리매치가 성사됐다. 나이트섀이드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김도욱은 초반 견제로 상대 일꾼을 연달아 잡아냈다. 이어 밴시 견제를 이어간 김도욱은 의료선과 바이오닉 에 전차를 추가해 상대를 압박했다. 김준혁은 첫 병력은 어찌 막아냈지만 두 번째 병력은 막지 못하고 세 번째 확장을 내줬다. 승기를 잡은 김도욱은 상대 점막 제거를 시작했고, 김준혁은 뒤늦게 맹독충의 원심고리 진화 연구를 시작했지만 김도욱은 난전으로 상대를 흔들며 첫 세..

[GSL] 다양한 전략 활용한 주성욱, 박수호-김도욱 꺾고 16강 진출

주성욱이 박수호에 이어 김도욱을 격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8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C조 승자전에서 주성욱이 김도욱을 2대 1로 격파했다. 주성욱은 박수호를, 김도욱은 김준혁을 각각 격파하고 승자전에 올라 8강 진출을 위한 대결을 시작했다.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벌어진 1세트 김도욱은 병력을 이끌고 주성욱의 앞마당을 압박한 후 양동작전을 벌여 탐사정을 거의 20기 가까이 잡아냈다. 주성욱은 고위 기사와 파수기로 상대 이후 공격을 대비했지만, 김도욱은 유령을 추가하며 상대 마법 유닛을 무력화시킬 준비를 마쳤다. 김도욱은 밤까마귀를 사용해 상대 병력의 힘을 뺐고, 이어 유령의 EMP로 고위 기사의 깎아 무력화시키며 결국 김도욱이 1세트를..

[GSL] 382일만에 돌아온 이재선, 김유진 꺾고 16강행

1년만에 GSL에 돌아온 이재선이 김유진을 잡아내고 16강에 올랐다. 1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1' 24강 A조 최종전에서 이재선이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승자전에서 어윤수에게 패한 김유진과 패자전에사 방태수를 잡아낸 이재선이 다시 최종전에서 대결을 펼쳤다. 앞선 2경기에서 김유진이 이재선을 한 번 이겨 기세에서 앞선 상황에서 김유진은 풍부한 광물 지대를 가져가며 자원 수급력을 끌어올렸다. 이재선은 지뢰 드랍으로 김유진을 괴롭히려 했지만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상대 견제를 벗어난 김유진은 역으로 점멸 추적자를 동원 상대를 압박했고, 견제를 떠나던 이재선의 의료선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궁지에 몰린 이재선은 일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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