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63

[GSL] 해설 겸 선수 전태양, 백동준과 접전 끝에 16강 진출

해설과 선수를 겸업하는 전태양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2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E조 승자전에서 전태양이 백동준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했다.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벌어진 승자전 1세트 경기 초반 백동준은 전진 수정탑 이후 우주 관문을 시도했지만 전태양은 사신 정찰로 이를 바로 발견했고, 백동준은 이를 취소하고 황혼 의회로 체제를 전환한 후 두 번째 확장을 빠르게 가져갔다. 이에 맞춰 전태양은 은폐 밴시를 준비한 후 매카닉으로 체제 방향을 잡았고, 5시 몰래 확장을 시도했다. 백동준은 일꾼 정찰로 상대 사령부를 확인한 후 추적자를 보내 파괴하는 데 성공했고, 광자포를 미리 건설해 상대 밴시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이어 병력 찌르기로 상대 ..

[GSL] 김도욱, 김준혁만 두 번 잡고 조 2위로 16강 올라

김도욱이 김준혁을 두 번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8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C조 최종전에서 김도욱이 김준혁을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2경기에서 한 번 대결했던 김도욱과 김준혁은 이날 마지막 최종전에서 다시 만나 리매치가 성사됐다. 나이트섀이드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김도욱은 초반 견제로 상대 일꾼을 연달아 잡아냈다. 이어 밴시 견제를 이어간 김도욱은 의료선과 바이오닉 에 전차를 추가해 상대를 압박했다. 김준혁은 첫 병력은 어찌 막아냈지만 두 번째 병력은 막지 못하고 세 번째 확장을 내줬다. 승기를 잡은 김도욱은 상대 점막 제거를 시작했고, 김준혁은 뒤늦게 맹독충의 원심고리 진화 연구를 시작했지만 김도욱은 난전으로 상대를 흔들며 첫 세..

[GSL] 다양한 전략 활용한 주성욱, 박수호-김도욱 꺾고 16강 진출

주성욱이 박수호에 이어 김도욱을 격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8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 24강 C조 승자전에서 주성욱이 김도욱을 2대 1로 격파했다. 주성욱은 박수호를, 김도욱은 김준혁을 각각 격파하고 승자전에 올라 8강 진출을 위한 대결을 시작했다.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벌어진 1세트 김도욱은 병력을 이끌고 주성욱의 앞마당을 압박한 후 양동작전을 벌여 탐사정을 거의 20기 가까이 잡아냈다. 주성욱은 고위 기사와 파수기로 상대 이후 공격을 대비했지만, 김도욱은 유령을 추가하며 상대 마법 유닛을 무력화시킬 준비를 마쳤다. 김도욱은 밤까마귀를 사용해 상대 병력의 힘을 뺐고, 이어 유령의 EMP로 고위 기사의 깎아 무력화시키며 결국 김도욱이 1세트를..

[GSL] 382일만에 돌아온 이재선, 김유진 꺾고 16강행

1년만에 GSL에 돌아온 이재선이 김유진을 잡아내고 16강에 올랐다. 1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1' 24강 A조 최종전에서 이재선이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승자전에서 어윤수에게 패한 김유진과 패자전에사 방태수를 잡아낸 이재선이 다시 최종전에서 대결을 펼쳤다. 앞선 2경기에서 김유진이 이재선을 한 번 이겨 기세에서 앞선 상황에서 김유진은 풍부한 광물 지대를 가져가며 자원 수급력을 끌어올렸다. 이재선은 지뢰 드랍으로 김유진을 괴롭히려 했지만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상대 견제를 벗어난 김유진은 역으로 점멸 추적자를 동원 상대를 압박했고, 견제를 떠나던 이재선의 의료선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궁지에 몰린 이재선은 일꾼을 ..

[GSL] 어윤수, 김유진 잡고 2020 첫 16강 진출자에 이름 올려

2020년에 다시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어윤수가 김유진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1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GSL 시즌11' 24강 A조 승자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어윤수가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세트 스코어 2대 0로 승리했다. 어윤수와 김유진은 각각 방태수와 이재선을 꺾고 승자전에 올라 이터널 엠파이어에서 1세트 경기를 시작했다. 김유진은 전진 우주 관문을 통해 예언자를 빠르게 상대 기지에 보내 일꾼 견제를 지작했다. 그러나 어윤수는 이 예언자를 빠르게 잡아냈고, 김유진은 사도를 통해 재차 공격을 나서 다시 일꾼을 14기까지 잡아냈지만 일꾼을 미리 채워넣은 어윤수는 피해를 극복하고 다음 테크인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어윤수 역시 상대 사도를 잡아낸 후 저글링을 활..

[GSL] 진에어 조성호, '4회 우승자' 조성주 잡고 2연속 결승행(종합)

조성호가 GSL 5회 우승을 노리는 조성주를 넘고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4강 2경기에서 조성호가 조성주를 상대로 첫 세트만을 내주고 내리 네 세트를 따내며 4대 1로 승리했다. 같은 팀 선수..

[GSL] 결승 오른 박령우 "아직 기뻐하거나 자만할 이유가 없다"

GSL에서 데뷔한 박령우가 8년만에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아직 박령우는 담담했다. 12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2 4강 2경기에서 박령우가 남기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1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박령우와 나눈 인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