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슈퍼 소닉 이대형 선수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도루 기록은 505개로 역대 3위입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내야 땅볼을 안타로 만들 정도로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팀의 배터리와 내야수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컨택 능력과 타격 센스는 테이블 세터로서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도루 능력이 매우 뛰어나 2007년 53도루로 도루왕을 수상했고, 그 해에는 1군 데뷔 첫 홈런도 기록했으며,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0년까지 계속 도루왕을 수상했으며, 2010년 9월 26일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