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996

연이은 디도스 공격에도 오프라인 서버 도입으로 정상 진행된 LCK

여전히 롤파크에는 디도스 공격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서버 도입과 함께 방송 송출 시스템 보안에 만전을 기한 덕분에 LCK는 실시간 전환에도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 14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경기가 실시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5주차 막바지 경기와 6주차 초반 디도스 공격으로 네트워크 장애가 일어나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며 녹화 중계로 진행된 이후 약 2주 만이다. LCK는 경기를 비공개 녹화 중계로 전환하며 리그 일정에 차질이 없게 하는 동시에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피어엑스 대 DRX의 경기가 진행 중인 롤파크에 디도스 공격이 진행됐다. 이번 디도스 공격으로 라이엇 PC방에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힘들어 결국 조기에 운영을 마..

[LCK] 오너의 전령 운전 실수를 본 페이커의 농담 "경찰에 신고하겠다"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경기 내 역전을 거두며 13승을 기록한 T1 '구마유시' 이민형과 '페이커' 이상혁이 승리 소감과 함께 이날 '오너' 문현준의 전령 조작 실수에 관해 농담을 전했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구마유시는 승리 소감으로 "오랜만에 POG를 받아 기분이 좋다.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 원딜이 POG를 받으면 팀이 위기 상황이라는 건데, 내가 잘해서 받은 거 같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페이커 역시 "오늘도 POG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POG를 받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샆다"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전 패배 이후 어떤 이야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페이커는 "우리는 할 것을 준비했고, 젠지와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고 ..

[LCK] 패배에도 만족한 광동 김대호 감독 "순위보다 거기에 어울리는 경기력이 중요하다"

경기에서 패한 김대호 감독이 오히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만족할 부분을 찾았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좋았던 점도 있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대 2로 경기를 내주었음에도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관해 조금 더 자세한 의견을 물어보자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문제가 됐던 점을 잘 해소한 거 같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여러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많이 만나야 선수들의 숙련도가 오른다. 오늘은 선수들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고,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LCK, 오프라인 게임 서버 도입…현장 관람 재개 ‘추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현장 관람 및 생중계가 중단된 LCK의 정상화를 위해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LCK는 이정훈 사무총장 명의의 공지를 통해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감안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CK는 이번 주차는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부터 현장 관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LCK는 이날부터 스프링 8주차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무관중 ..

LCK 실시간 중계 전환에도 무관중... 오프라인 서버 도입한 롤파크, 아직은 한산한 모습

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중계로 전환하며 대책을 수립했던 LCK가 오프라인 서버 도입이라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프라인 서버 도입으로 LCK는 무관중 실시간 중계를 시작하며 추이를 본 뒤 다시 롤파크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전환 첫 날인 롤파크는 아직 무관중이기에 한산한 모습이었다. 13일 LCK는 이정훈 사무총장 명의로 다시 한번 입장문을 발표했다. LCK에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이전 입장문에서 LCK에 디도스 공격에 대항할 대응력을 확보해 가며 단계적으로 리그를 정상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LCK는 한층 더 안정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LCK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롤파크에 도입했다..

디도스 공격 받은 LCK, 롤파크에 오프라인 서버 도입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무관중 녹화 중계를 진행했던 LCK가 스프링 8주 차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전환된다.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에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13일 "LCK는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고려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 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무관중으로 진행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라며 "만약 ..

LCK, 디도스 정상화 프로토콜 2단계 발표…롤파크 오프라인 게임 서버 도입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공격으로 큰 위기를 맞았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차곡차곡 정상화를 위한 프로토콜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7주차 종료에서 8주차 무관중 생방송 경기 방침을 발표한 LCK는 다음 단계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게임 서버 도입을 발표했다. LCK는 13일 LCK 이정훈 사무총장 입장문을 통해 단계적 정상화 계획의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 이정훈 총장은 “지난 주에 LCK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항력을 확보해 가며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한층 더 안정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라고 입장문의 서두를 시작한 뒤 “이같은 계획에 따라 LCK는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습니다. ..

녹화 중계->무관중 생중계 전환한 LCK 8주차, T1-한화생명 대결 '주목!'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팀이 5개나 가려지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정규 리그에서 '모의 고사'를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스프링 8주 차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T1과 젠지를 연이어 상대하고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이 진행되는 등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팀들의 맞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7연승의 디플러스 기아, 시험대에 오르다 디플러스 기아는 7주 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면서 7연승을 질주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오프..

‘7연승’ DK, 젠지-T1 상대 PO 모의고사 [LCK]

DK, 젠지-T1 잡고 최상위권 진출 노려 T1-한화생명 e스포츠전도 주목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가 시험대에 올랐다. 젠지e스포츠, T1과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모의고사를 치른다.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리그 2라운드 T1과 경기를 갖는다. 앞서 디플러스 기아는 피어엑스를 2-1로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하면서 2019년 승격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LCK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플레이오프를 확정했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2022년 이후 디플러스 기아는 항상 최상위권 팀에 약했다. 2020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

혼돈의 2024 LCK CL 스프링, PS 확정되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1일 8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7주 차에는 kt 롤스터가 10승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9승을 기록한 3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팀이 없을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라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8위로 내려갔다. 단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7주 차에는 14.4 패치로 볼리베어와 아리가 협곡에 등장해서 활약하는 모습이 보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강인' 최강인 은 5일 경기에서 탑 볼리베어를 기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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