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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DFM의 대 역전극, 114만 명이 '기적'에 함께했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의 순위가 결정된 3일차, 1위 결정전이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와 C9의 경기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3일차 두 번째 추가 경기로 치러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 C9 전은 114만 4천여 명이 함께하며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기적과도 같은 역전극을 지켜봤다. 이 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는 경기 내내 C9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짜릿한 승리를 손에 쥐고 LJL 팀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었..

[롤드컵] 플레이-인 A조 1위 LNG 아이콘 "D조서 가장 강한 팀은 젠지"

LNG의 미드 라이너 '아이콘'이 D조의 젠지를 가장 견제한다고 전했다. LNG e스포츠가 7일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을 전승으로 통과하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NG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탑 라이너 '아러'지만 미드 라이너 '아이콘'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LNG의 전승 행진에 큰 몫을 해냈다. 조 1위로 본선에 오르게 된 LNG는 다른 중국 세 팀을 피해 팀 리퀴드, 젠지, 매드 라이언스가 있는 D조에 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이콘'은 "젠지가 D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준비하던 대로 경기에 임해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드 라이너로 경쟁자..

[롤드컵] DFM, 재경기 통해 B조 1위로 플레이-인 통과..A조는 LNG 1위

A조는 이변 없이, B조는 이변과 혼란 속에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LNG와 DFM이 7일과 8일(한국 기준)에 걸쳐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를 통해 각 조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A조에선 LNG가 4전 전승으로 쉬운 길을 걸었던 반면, B조는 UOL이 쏘아 올린 하나의 승리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어버렸다. 3일차 첫 경기였던 LNG와 인피니티의 대결. LNG가 손쉽게 승리를 거두며 첫 롤드컵에서 플레이-인 4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아러' 후자러는 LCK 해설진이 선정한 PoG에 인피니티전 전까지 3연속 선정되는 등 꾸준히 활약했고, 인피니티전에..

[롤드컵] 플레이-인 2일차 '한화생명-레드 카니즈' 133만 명 지켜봐

첫날에 이어 플레이-인 2일차에도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경기가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레드 카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카니즈)의 경기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2일차 4경기로 치러진 한화생명-레드카니즈 전은 133만 6천 명이 지켜봐 첫날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인피니티전을 넘어서며 현재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C9 대 메가 뱅크 비욘드 게이밍(이하 비욘드 게이밍)의 경기가 122만 3천여 명이 본 것으로 나왔으며, 갈라타사라이 대 데토네이션..

[롤드컵] 2일차 2승 추가한 한화생명, 2위로 순위 상승..LNG-C9 전승 도전하나

한화생명이 2일차에 승리만 기록하며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2승을 추가하며 A조 2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편, 1일차에서 한 경기만 치른 탓에 승수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던 클라우드 나인(C9)은 2일차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B조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2일차에서 피스와 레드 칼룬가를 제압하고 3승 1패로 그룹 스테이지에 할당된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최소 2위를 확정 지은 한화생명은 1일차와 달리 가벼운 몸놀림으로 피스를 가뿐하게 격파했고, 레드 칼룬가전에선 다소 아찔했던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나 '모건' 박기태와 '쵸비' 정지..

[롤드컵] LNG에 패배한 HLE, 1승 1패로 1일차 A조 3위

한화생명이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1일차 1승 1패로 A조 3위에 머물렀고, 선두는 한화생명과 피스를 꺾은 LNG e스포츠가 가져갔다. B조에선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가 2연승으로 선두로 치고 나갔고, C9는 한 경기밖에 치르지 않아 승수에서 밀려 2위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개막전인 LNG전에서 미드 트린다미어라는 강수를 꺼내들었음에도 '아러' 잭스의 막강함 앞에 무너졌다. 인피니티전에서도 사고가 있었으나 체급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로 1일차를 마감했다. '뷔스타' 오효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 긴장했다..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5일 HLE-LNG 경기로 막 올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 5일 한화생명 e스포츠와 LNG e스포츠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로 막을 올린다. LoL을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 5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며 11월 6일 결승전까지 1개월 동안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은 베트남(VCS)의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2팀의 참여가 어려워지면서 총 11개 지역, 22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LCK)은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4개 팀-담원 기아, 젠지, T1, 한화생명 e스포츠가 참여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2021 롤드컵, 22개 팀 진출 확정..베트남 참가 여부 여전히 불투명

베트남을 제외한 전 지역의 롤드컵 진출팀이 가려졌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정확한 개최지와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4개 슬롯 중 22개 슬롯이 채워졌다. LPL은 지난 주말 대표 선발전을 마쳤고, 일본, 독립국가연합, 터키 등 많은 지역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지역 챔피언이자 롤드컵 진출팀을 가렸다. 중국의 LPL에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3일 진행된 3번 시드 결정전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은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이며 WE를 완파해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시드가 하나 남은 가운데 '타잔' 이승용이 속한 LNG e스포츠는 레어 아톰(RA)을 꺾고 WE가 기다리는 최종전에 진출했다. LNG는 1세트 이승용의 올..

[LPL] '타잔' 이승용의 LNG, 전통의 강호 RNG 꺾고 PO 4R행

'타잔' 이승용의 LNG가 중국 전통의 강호 RNG를 제압했다. 지난 19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 1경기에서 LNG가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펀플러스 피닉스가 기다리는 4라운드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LNG는 탑-바텀에서 킬을 내주고 9분 만에 포탑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RNG는 협곡의 전령을 두 번 다 가져가며 LNG의 포탑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그러나 25분경 LNG가 RNG를 포위하고 4:1 킬교환을 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33분에 바론 버프 확보와 함께 에이스를 올리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선 LNG가 적극적으로 교전을 유도하며 근..

[LPL] '타잔' 이승용의 LNG, 풀세트 혈전 끝 쑤닝 제압..2R서 TES와 대결

12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양청 국제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쑤닝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LNG는 오는 14일 TOP e스포츠(TES)와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쑤닝은 1세트에서 '빈' 나르의 탑 라인전 우위와 함께 19분 만에 전 라인 1차 포탑을 정리하며 기분 좋게 초반부를 보냈다. 불리한 상황에도 데스 없이 안정적으로 '라이트' 베인을 성장시킨 LNG는 35분 렐-케넨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4킬을 쓸어담고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LNG는 1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 빠른 템포로 쑤닝을 무너뜨렸다. 팀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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