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enemy 안영모 선수입니다~! 국내 전설적인 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로 전신인 메이븐크루에서 그대로 넘어왔고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겸 Lunatic-Hai 프로게임 팀 총괄자. 재밌게도 완전히 배틀그라운드로 넘어왔지만 프로게이머 자격증은 카스 시절의 것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 이게 다 케스파가 LoL과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제외한 종목들은 운영을 개판같이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루나틱 하이가 창단될 당시부터 있던 원로멤버이며 2022년 기준으로도 루나틱 하이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입니다. 그 류제홍 선수를 후배로 두고 팀플레이를 가르쳤을 정도면 말 다 했습니다. 2011년 위메이드 폭스의 게임단 해체로 계약 연장에 실패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