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킥오프 7

[VCT 퍼시픽 킥오프] 취임 첫 대회 우승 젠지 강근철 감독 "쉽게 PO 갔으면 우승 못했을 것"

팀 리빌딩 후 첫 대회였던 VCT 퍼시픽 킥오프서 힘든 여정 끝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의 재대결을 승리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강근철 감독이 힘들었던 대회 여정을 돌아보고 국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젠지가 PRX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결승전을 승리로 마친 뒤 “재대결서 승리하긴 했지만 역시 PRX는 PRX였다. 지난해 퍼시픽 챔피언이라는 이름은 결코 하루 이틀에 쌓인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한 강근철 감독은 “특히 로터스 맵에서의 세 번째 세트는 점수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바로 추격해 오는 모습이 무서웠다. 여기서 지면 우..

발로란트 2024.02.28

[VCT 퍼시픽 킥오프] 아쉬운 준우승 PRX 살레 감독 "지금은 젠지가 최고, 더 발전해 꺾을 것"

VCT 퍼시픽의 2024 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 이벤트를 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한 페이퍼 렉스(이하 PRX)의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이 대회를 돌아보고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PRX가 젠지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대회를 마친 소감으로 “킥오프 대회의 목표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진출이었기에 이를 달성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다.”라고 이야기한 살레 감독은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는 1등 감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만큼 젠지가 더 잘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승부를 바꾸기 위해 어떤 맵이나 플레이를 선택해야 했을지를 묻는 질문에 “로터스 맵에서 진행된 3세트를..

발로란트 2024.02.28

[VCT 퍼시픽 킥오프] PRX 잡고 우승 해피엔딩 젠지 "마드리드서도 우승 노릴 것"

VCT 퍼시픽 킥오프 대회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르는 여정 끝 한 번 패배했던 상대를 다시 만나 멋지게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마스터스 마드리드는 물론 챔피언스까지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 다짐했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젠지가 PRX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강근철 감독과 김해성 코치, 그리고 젠지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회 우승 소감을 부탁드린다. 강근철 감독: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선수들 각자의 실력이 잘 나와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었다. 이번 킥오프 대회에서 탈락한 모든 팀을 통틀어 스테이지 1에서 가장 위협이 될 팀은? 강근철 감독: 팀 시크릿 또는 렉스 ..

발로란트 2024.02.26

[VCT 퍼시픽 킥오프] 젠지에 발목 잡힌 PRX “메타 읽기 힘든 시기지만 재미 있었다”

한 차례 이겼던 상대와의 재대결서 무너지며 킥오프 우승을 놓친 페이퍼 렉스(이하 PRX)가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에서 PRX가 젠지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과 PRX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를 마치신 소감은?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 우리 팀은 최선을 다했다. 킥오프에서 탈락한 팀들 중 스테이지 1에서 가장 잘할 것으로 기대되는 팀은 어디인가?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 T1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마스터스 대회를 위해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면?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 메타를 읽는 것이 힘든 시기다. 조금 무리한..

발로란트 2024.02.26

[VCT 퍼시픽 킥오프] 제타 디비전 덜미 잡은 T1, A조 1위로 PO 직행

A조 1차전서 블리드 e스포츠와의 7시간을 넘긴 대결 끝 승리했던 T1이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과의 승자전도 풀 세트 대결 끝 승리하며 A조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3일 3경기에서 T1이 제타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어센트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의 T1이 전반 피스톨과 후속 라운드를 내줬지만 3라운드에 첫 득점에 성공한 뒤 4라운드까지 득점했지만 5라운드에 상대 견제에 스파이크 해체에 실패했다. 7라운드에 오멘이 상대 궁극기를 피하며 2킬을 기록해 흐름을 끊은 T1이 3포인트를 연속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11라운드와 12라운드를 잡아내며 5:7로 추격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공수 전환 후 후반 피스톨 라운드서 유리한 ..

발로란트 2024.02.20

[VCT 퍼시픽 킥오프] 성수동에 나타난 아이스박스…맵 분위기 물씬

VCT 퍼시픽 킥오프가 새롭게 변한 아이스박스 맵을 콘셉트로 한 경기장과 함께 시작돼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그인 VCT 퍼시픽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VCT 퍼시픽 킥오프’가 17일 서울시 성동구의 에스팩토리에서 막을 올렸다. 17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킥오프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등 총 세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 팀 DRX와 젠지, T1을 포함해 총 11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두 팀은 오는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경기가 열리는 에스팩토리는 게임의 맵중 하나인 ‘아이스박스’를 콘셉트로 꾸며졌..

발로란트 2024.02.17

[VCT 퍼시픽 킥오프] 신지섭 e스포츠 총괄 "작년 이상의 놀라움과 재미 줄 것"

라이엇 게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로란트 e스포츠를 책임지는 신지섭 총괄이 이번 시즌의 VCT 퍼시픽과 그 첫 이벤트인 킥 오프 대회에 대해 지난해 이상의 재미를 약속했다.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에서는 VCT 퍼시픽의 2024 시즌 킥 오프 이벤트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등급 리그인 VCT 퍼시픽의 2024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킥 오프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에 무대에 오른 신 총괄은 지난 시즌에 대해 “최대 40만 명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와 2,500만 시간 이상의 누적 시청 시간, 오프라인 4,000명 방문 등 놀라운 기록을 보여준 한 해였다.”라고 평가한 뒤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주신 ..

발로란트 2024.02.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