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고 기반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에 연고를 둔 서울 다이너스티가 리그 개막일 경기를 갖는다.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가 개막했다. 서울 연고팀은 서울 다이너스티는 개막일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 퓨얼을 상대로 경기를 벌인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KSV e스포츠에서 운영하는 오버워치 게임단이다. KSV e스포츠는 최근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를 인수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역시 KSV에서 인수한 루나틱 하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팀. 대표적인 선수로는 류제홍, '준바' 김준혁, '토비' 양진모, '기도' 문기도 등이 있다.
오버워치 리그 개막일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경기는 일정상 큰 문제가 없다면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의 경기는 트위치를 통해 한국어 중계가 제공된다. 오버워치 리그의 한국어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장지수-정인호 해설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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