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네티즌이 뽑은 12월 게임갤러리 ‘리그 오브 레전드’

Talon 2012. 12. 24. 17:45

12월 이용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던 게임 관련 갤러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로 분석됐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www.dcgame.in)'은 1일부터 23일까지 디시게임 내 총 82개 게임 관련 갤러리를 대상으로 게시물 수를 통한 활성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LOL' 갤러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점유율 24.66%를 기록한 'LOL' 갤러리는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하며 2012년 마지막 달을 1위로 장식했다. 'LOL'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6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체적인 유저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난이도와 기초체력 조절 및 아이템 보강으로 올해의 인기를 내년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이 게임은 올 한해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은 정책과 꾸준한 사회 활동으로 한국 유저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점유율 9.57%를 기록한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갤러리가 차지했다. 무협 MMORPG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블소'는 오는 26일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인스턴스 던전을 공개하고 PVP 시스템을 추가하여 겨울 시즌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특히 '블소'는 내년 중국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점유율 8.53%를 차지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갤러리는 2위와의 격차를 1%p 차이로 좁히며 올 한해를 3위로 마감했다. '던파'를 서비스하는 넥슨은 지난 20일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를 추가해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한중 국가대항전인 'F1 결투천왕대회' 등 다수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고전게임'(-),'엘소드', '마비노기' 갤러리 순으로 활발한 이용률을 보였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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