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 '바이퍼(V1per)' 옴란 슈라가 북미 LCS 스프링 신인상을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는 7일(한국 시각) 열린 북미 LCS 스프링 4강 클라우드 나인과 TSM의 경기를 앞두고 플라이퀘스트 '바이퍼(V1per)' 옴란이 스프링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븐 장인인 옴란은 지난 2016년 선수로 데뷔했다. 팀리퀴드, 팀리퀴드 아카데미서 활약한 옴란은 지난해 한국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팀리퀴드 로스터에 들어갔지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앞두고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해 '플레임' 이호종의 자리를 메운 옴란은 19세트에 출전해 10승 9패(KDA 3.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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