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세트 도합 18킬 기록하며 팀 승리 이끌어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우지' (사진 제공=라이엇 게임즈)
우지의 별명은 제 2의 웨이샤오?
중국 대표팀간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 8강 2회차 2경기에서 로얄 클럽이 OMG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중국 1위 팀인 로얄 클럽이 2위로 롤드컵에 진출한 OMG를 압살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경기를 지배한 히어로는 역시 '우지'였다. 로얄 클럽의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우지는 화려한 컨트롤과 완벽한 무빙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에서는 주 챔피언인 케이틀린을 골라 9킬 1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 킬과 어시스트 관여율이 무려 87%에 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베인을 골라 플레이 했다. 우지의 플레이는 베인이라는 챔피언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위험 천만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무빙을 선보였고, 마지막 한 타에서는 모든 챔피언들이 자신을 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았다.
베인의 엄청난 성장은 또 한 번의 승리를 안겼다. 이번에도 9킬 2데스 4어시스트라는 호성적을 냈고, 팀 내 최다 CS를 획득하며 OMG를 압살했다. 롤드컵 통해 드디어 진가를 드러낸 로얄 클럽의 원딜 우지가 맹활약 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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