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데프트' 김혁규, "첫 경기 패배 후 느낀 바 많았다"

Talon 2016. 10. 5. 00:16

EDG가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별 예선 4일차 2경기에 나서 H2K를 누르고 2승째를 기록하며 ahq와 함께 C조 공동 1위를 달렸다.
 
‘데프트’ 김혁규는 ‘포기븐’ 콘스탄티노스 쏘르쥬와의 라인전에 관해 “2대 2는 불리한 픽이었지만, 1레벨에 우리가 더 잘해서 라인전을 쉽게 풀어나갔다. 그런데 무리해서 갱을 당한 것 때문에 경기가 길어졌다”고 평했다.
 
또, 롤드컵이 시작되기 전까지 자신감에 차 있었으나 첫 경기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지금은 피드백을 많이 하면서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DG의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혁규는 “미국에서 열렸던 2015 MSI에서 우승했으니 롤드컵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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