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12

[LCK] "해외와 한국 선수의 가장 큰 차이점, 동기부여" 유종의 미 거둔 농심과 허영철 감독

“해외에 있을때는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선수들이 최대한 열정을 갖고 배울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농심의 선수들은 모두 열정이 가득한 상태였다” 14일 농심이 광동을 상대로 2대 0 승리에 성공하며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허영철 감독이 이번 시즌을 되돌아봤다. 이번 서머 시즌 농심에 부임한 허영철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7년 유럽 지역팀 바이탈리티에서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해 북미의 CLG와 이블 지니어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슈퍼 매시브 등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6년 간의 지도자 생활 중에는 리그 우승 3회와 월드 챔피언십 2회 진출 등의 업적으로 베스트 코치 상을 받기도 했다. 정규 ..

[LCK] DK, 플레이오프 앞두고 '버돌' 콜업 및 '바이블' 센드다운

DK가 LCK 및 LCK CL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결정했다. DK는 15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버돌’ 노태윤을 LCK 팀으로 콜업하고 ‘바이블’ 윤설을 LCK CL 팀으로 내려 보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8주차를 앞둔 지난 1일 선수 이동을 통해 위치를 바꿔 활동해 왔다. 특히 윤설은 8주차 리브 샌드박스 전과 젠지 e스포츠 전에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특히 젠지 전에서는 2세트 POG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DK의 LCK 팀은 오는 18일 KT와의 1차전에 나서며, LCK CL 팀은 23일로 예정된 준결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15일부터 플레이오프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2022 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플레이오프가 15일(월) 시작한다. 9주차까지 진행된 정규 리그 결과 T1이 26승 20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담원 기아가 22승 14패로 2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게 되었다. 같은 22승 14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에서 밀린 젠지 이스포츠는 3위, kt 롤스터가 20승 16패로 4위, 19승 17패의 농심 레드포스와 DRX가 나란히 5위와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15일(월) 정규 리그 3위인 젠지 이스포츠와 6위인 DRX가 대결한다. 젠지 이스포츠는 1위로 시작해 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DRX는 4주차에 3위까지 오르기도 했으..

[LCK] 한화생명 '수달' 김성진 코치 "DRX전 승리, 팬들을 위한 선수단의 마음"

"마지막 경기는 승패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가장 죄송스러웠던 부분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한 점이다. 마지막 경기라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14일 한화생명이 PO 진출팀인 DRX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결국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성공한 가운데,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수달’ 김성진 코치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며 “증명하고 싶었던 것들을 증명하지 못해 후회가 많이 남는다”라고 이야기한 김성진 코치. 그는 “신인 선수들이 많아서인지 승패에 많이 휩쓸리는 것이 아쉬웠다. 육성이라는 단어로 시작했다. 스프링 시즌에는 모두 열정이 넘치게 열심히 했지만 서머 시즌 패배가 쌓이기 시작하며 ..

[박상진의 e스토리] 라이엇의 진심으로 한국에 돌아온 문화유산: 플레이어가 게임에 자부심을 가진 이유

지난 7월 문화재청과 라이엇 게임즈가 협업한 '환수 문화재 언론공개회'를 통해 국외소재문화재 ‘보록(寶盝)’의 국내 환수 성공이 공개됐다. 욍실 유물인 보록은 조선 왕실의 인장인 '어보'를 넣는 '보통'을 보관하는 외함으로, 영국에서 발견된 후 국외소재문화재재단-문화재청과 함께 라이엇 게임즈에서 노력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지원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중 여섯 번째 결과다.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한국 문화유산 보호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4년 첫 결과인 석가 삼존도 환수 이후 효명 세자빈 책봉 죽책-척암 선생 문집 석판-백자이동궁명사각호-중화궁인에 이은 여섯 번째 환수 유물인 것.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장건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잠들수없는밤 장건 선수입니다~! 2019 시즌 1에서는 FANTASTICK 소속으로 김승래, 신종민, 최윤서, 최유성과 출전했습니다. 2019 시즌 2에서는 OneQ라는 팀명으로 김상수, 이준용, 조다훈, 최준호와 출전했습니다. 2020 시즌 1에서는 First A 라는 팀명으로 임재원, 양민규, 유관영, 정승민과 출전했습니다. 개인전은 예선 최종전 광탈. 팀전에서는 8강 리그전 6위로 마무리 지었고, 시즌 후 임재원, 유관영과 함께 새로 창설되는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임재원이 방송에서 팀이 해체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어느 팀으로 갈지는 미지수가 되었습니다. 다음 리그에는 SGA e스포츠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김승래, 이재인, 우성민, 조다..

소개 2022.08.15

아이유·이미주,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기부.. "일상 되찾길"

2022.08.14. 아이유 1억 원, 이미주 3천만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러블리즈 이미주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덤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20년에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과시해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

러블리즈 2022.08.15

'새집은 처음이라' 광주 새집 언박싱..황제성 & 남주 환장의 케미

2022.08.12. 오는 8월 13일(토)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는 개그맨 황제성과 에이핑크 남주가 전국 각지의 ‘최신상’ 새집들을 찾아 나선다. 내 집 마련 가이드가 되어 줄 ‘새집은 처음이라’는 매주 분양을 앞둔 따끈따끈한 집이나, 신축 집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새집 언박싱’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최신 부동산 정보에 대한 ‘핵심 바이블’ 코너를 통해 새집 마련에 필요한 유용한 팁과 방향성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구라, 황제성, 그리고 에이핑크 남주가 MC로 나선다. 오는 13일(토) 첫 방송에서는 ‘새집은 처음이라’의 MC 황제성과 남주가 새집 소개를 위해 광주를 찾는다. 광주에 거주 중인 의뢰인은 MC들에게 새집을 찾아줄 것을 의뢰하는데, 황제..

에이핑크 2022.08.15

[LCK] 기량 유지 못해 아쉬운 '에포트' "내년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팀의 성적과 낮은 출전 빈도로 팬들이 걱정해주셨다. 내년에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4일 농심이 광동을 상대로 2대 0 승리에 성공하며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에포트’ 이상호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정규 리그를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소감으로 “스프링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2세트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승리를 지켜냈기에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이상호. 그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결정으로 인해 2세트 투입되게 되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알지 못했지만 출전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팀 승리에 일조한 것도 만족..

[LCK] '온플릭' "한화생명 응원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DRX전 승리 뒤에는 팬들이 있었다

“내가 팬 입장이더라도 많은 패배를 기록한 한화생명을 응원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우리 이름을 외쳐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14일 한화생명이 LCK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동부의 왕 DRX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승리 후 기자실을 찾은 주장 ‘온플릭’ 김장겸이 이번 시즌을 되돌아봤다. 서머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뜻대로 됐다”고 말한 김장겸. 그는 오늘 경기장에 오며 “승패와 관계없이 팬미팅과 회식이 약속되어 있었다”며 “오늘 경기까지 패배했다면 정말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행사를 했을 것 같다. 이기고 나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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