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 9

[LCK PO] 결승 눈앞에 둔 젠지-LSB 선발 라인업 공개 '변수는 없다'

젠지와 LSB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정규 시즌 POG 공동 1위를 달성한 ‘룰러’ 박재혁과 ‘프린스’ 이채환의 매치도 성사됐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와 LSB가 대결한다.. 블루 사이드에서 1세트를 치르는 젠지는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리헨즈’ 손시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RX를 꺾고 2라운드에 합류한 LSB는 ‘도브’ 김재연-‘크로코’-김동범-‘클로저’ 이주현-‘프린스’ 이채환-‘카엘’ 김진홍이 경기에 나선다. 정규 시즌을 1위로 장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젠지와 모래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LS..

[대통령배 KeG] 뜨거운 여름의 e스포츠 제전, 20일 창원특례시서 막 올려

한 여름의 날씨처럼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제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가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창원 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이하 창원체육관)에서 이틀간의 열전의 막을 올렸다. ‘대통령배 KeG’ 대회는 2007년 프로 e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로 개최된 1회 대회는 전국 8개 지역서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된 이후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롭게 참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KeG’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8.20 경기 일정 -스타, 피파온라인, 카트라이더, 서머너즈워-

LASL 시즌14 준결승 ■ 안아 VS 상어녀 ■ 서지수 VS 소윤 EACC SUMMER 2022 B조 ■ 승자조 결승 : Kwangdong Freecs VS Daejeon Hana Citizen FC ■ 패자조 준결승 : MiTR Coffee VS Tony Tonyy ■ 패자조 결승 : 승자조 결승 패자 VS 패자조 준결승 승자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 팀전 : WISH VS Liiv SANDBOX / Kwangdong Freecs VS DFI BLADES ■ 개인전 : 정승하 / 이정우 / 황인호 / 김정현 / 이명재 / 김승태 / 김다원 / 임재원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 3주차 Day 1 출전 선수 ■ Matsu ■ Yumaru ■ Takuzo10 ■ Maru ■ Eto..

[LCK] 젠지 vs LSB, 승부처는 탑과 미드?

젠지와 LSB가 결승전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바텀 라인 대결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탑과 미드 라인에서 양 팀 선수들이 보여줄 대결도 함께 주목해야 한다. 20일 2022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와 LSB가 맞붙는다. 이번 정규 시즌 POG 포인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젠지의 ‘룰러’ 박재혁과 LSB의 ‘프린스’ 이채환. 서머 시즌 두 원거리 딜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젠지는 세트 득실 +30을 기록하며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경신하고 정규 시즌을 1위로 장식했고, 스프링 시즌을 9위로 마무리했던 LSB는 이번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내구력 패치와 높아진 드래곤의 중요성으로 인해..

[카트 리그] 다시 성사된 죽음의 패자부활전..이번에도 이변 발생?

다시 한번 죽음의 조가 편성됐다. 금일 펼쳐지는 개인전 패자부활조 경기다. 지난 2020년 시즌2부터 이변이 계속 발생한 패자부활전이기에, 이번에도 이변의 발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자 부활전은 2020년 시즌2부터 이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20년 시즌2에는 당시 결승 리거인 신종민과 박도현, 전대웅이 탈락했으며, 다음 시즌에서는 유영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어 2021년 시즌2에서는 탈락 후보중 한 명이었던 안정환이 1등을 차지했고, 프로 소속이었던 임재원과 신종민, 한승철이 탈락했다. 지난 시즌1에서 최영훈은 강다훈에게 1점 차이로 밀리며 떨어지며 이변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이번 패자부활에는 4명의 결승 리거와, 두 명의 우승자가 포진하며 팬 입장에서는 최고의 패자부활전이..

카트라이더 2022.08.20

'1인 방송인의 힘' 발로란트, 하이퍼FPS 왕좌 굳힌다

인터넷 방송인을 필두로 입소문을 모은 발로란트가 정식 출시 2년 만에 국내 게임 시장에서 왕좌에 도전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한국 정식 서비스 후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4%를 돌파했다. 오늘(18일)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4.0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버워치(4.07%), 메이플 스토리(3.48%), 스타크래프트(2.38%) 등 오랜 시간 PC방 순위권을 지킨 타이틀을 제치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로란트는 지난 13일 공개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에서도 3.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버워치를 제치고 6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에 대한 관심, 꾸준한 패치 등 다양한 이유들이 발로란트의 상승세 요인으로 꼽히고..

발로란트 2022.08.20

[LCK PO] 2R 대결 상대로 LSB 지목하며 롤드컵 직행 확률 높인 젠지

젠지가 자신들의 2R 대결 상대로 LSB를 지목했다. 국제대회인 ‘롤드컵’에 직행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18일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LSB는 DRX를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DK 또한 KT와의 접전 끝 결국 승리를 가져가며 2라운드에 도착했다. 정규 시즌을 1위로 장식해 상대 지목권이 있는 젠지는 자신들의 2R 대결 상대로 정규 시즌 4위 DK가 아닌 3위 LSB를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의 이유는 LSB와 DK의 다전제 경기력뿐만 아니라 롤드컵 직행의 변수를 줄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LSB, T1과 DK의 대결이 성사된 현재, 젠지는 LSB가 우승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짓는다. 젠지의 입장에서 모든 경우의..

[LCK PO] '전문가 예측'보고 필승 각오한 '덕담.."패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제 기억으로 클템님을 제외한 모두가 KT의 승리를 점쳤었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18일 DK가 KT를 꺾고 PO 2라운드 티켓을 획득했다. '승승패패승'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 많은 명장면이 연출된 가운데, 더욱 강해진 '덕담' 서대길이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비결을 알렸다. 승리 소감으로 “3연승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중간에 무너져서 아쉽다”고 말한 서대길. 그는 “눈앞의 승리에 집착해서 빨리 끝내려고 무리했다. 스스로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아쉬웠던 3세트 패배를 되돌아봤다. 두번의 승리 이후 찾아온 연이은 패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음에도 서대길은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희가 결국 이긴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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