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14

발로란트 여성 팀, 선수 성별 자격 논란 정면 돌파 나서

일본의 한 e스포츠 팀이 여성부문 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의 성별에 따른 자격 논란이 제기되자 ‘출전에 문제없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일본 제타 디비전은 발로란트의 여성부 대회인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의 국내 예선에 참가할 팀을 구성해 ‘스즈’, ‘아코’, ‘모코’, ‘로미아’, 그리고 ‘플래피’등 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그 직후 트위터의 한 이슈 뉴스 정리 계정이 해당 글에 ‘플래피’ 선수가 여성이 맞는지를 문의하는 글을 등록하며 이에 대한 의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 트위터 계정은 “제타 디비전이 마지막 5번째 멤버를 선정하며 이 ‘플래피’ 선수와 불법 행위 경력이 있는 여성 선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플래피’ 선수 쪽을 선택했다고 한다.”는 루머까지 거론하..

발로란트 2022.08.04

[LCK] '다윗과 골리앗' T1 vs 한화생명, 절대란 없다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LCK 내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T1과 리그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한화생명이 대결한다. 4일, T1과 한화생명이 맞붙는다. 성적과 분위기만 놓고 본다면 T1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지만 지난 1라운드 2세트 대결에서 한화생명이 보여준 승리 공식을 놓고 본다면 T1도 방심할 수 없다. 지난달 13일, T1과 한화생명의 1라운드 대결에서 T1은 한화생명에게 2대 1 승리를 거두며 승점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 대결에서 T1을 상대로 초중반 킬 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했지만 노련한 T1의 운영과 아쉬운 바론 트라이로 인해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올해 T1은 초중반 킬 포인트와 오브젝트에서 상대에게 우위를 내주더라도 운영을 통해 골드 격차를..

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8월 3일(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는 라이엇 게임즈가 2012년부터 10년 이상 지속해온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돌아보며 함께한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게임은 문화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되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렸다. 구미호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챔피언 ‘아리’, 하회탈, 태극문양 등 한국적 요소가 담긴 ‘신바람 탈 샤코’ 외에도 LoL의 또 다른 챔피언인 ‘티모’가 등장하며 대금, 가야금, 해금 등 국악기를 연주해 LoL 대표곡인 ‘소환사의 부름(Summoner’s Call)’을 재해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상 공개 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8월 ..

스마일게이트, CFS 썸머 챔피언십2022 베트남 개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 ‘CFS 썸머 챔피언십 2022 베트남(CFS Summer Championship 2022 Vietnam, 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 2022)’을 오는 12일(금)부터 사흘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처음 개최를 시작한 CFS는 어느덧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 어엿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CFS 서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대회 로드맵 중 최상단에 위치한 ‘CFS’에 새로 추가되는 대회로 매 연말 국가별 그해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팀들이 모이는 CFS의 여름 버전에 해당한다. ‘CFS 서머 챔피언십’의 개설을 통해 선수들은 다른 국가/지역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늘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팬..

크로스파이어 2022.08.04

제14회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성료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주관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 대표선발전이 지난 7월 30일(토) 브레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14회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 대표 선발전은 지난 7월 23일(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30개 팀을 포함한 3개 종목 총 206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보여주었다. 지역 예선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4강(Liiv Sandbox Academy, BEA OB, GC Gaming, Shadow Dawn),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강(Refers Korea, Not Good Aim, 끝나고 오김뒷 갈 사람, 띠봅이), 카트라이더 16강(정민규 외 15..

[LCK] "2세트 212 운영, 전혀 위험함 없었다"..자신 있었던 '피넛'

“2세트 (212 운영)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상대의 운영 실수로 가능했고, 무엇을 하더라도 이득을 볼 수밖에 없었다. 3일, 젠지가 다시 한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젠지. ‘피넛’ 한왕호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계속해서 카운터 정글링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광동의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괴롭혔다. 그는 챔피언 상성과 라이너들의 위치와 더불어 기존에 분석했던 상대 팀의 와드 습관을 통해 카운터 정글링 유무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글 챔피언과 라인의 상성, 그리고 상대의 대회를 보며 와드를 박는지 확인한다”며 자신만의 카운터 정글링 기준을 알렸다. 2세트에서는 이러한 카운터 정글..

[PWS] 따끈한 치킨 두 마리 가져간 BGP,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 선두

초반 두 경기를 모두 12킬 치킨으로 제압한 BGP가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의 선두로 나서며 위클리 파이널 연속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지난주 위클리 파이널에 나서지 못했던 팀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존 강자들을 위협했다. 4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 진출권 8장을 두고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1일차에는 에란겔 맵을 무대로 다섯 경기가 진행됐다. 1경기는 최초 자기장이 남서쪽 지역으로 잡힌 가운데 첫 번째 자기장부터 주요 포인트들에 다수의 팀들이 뭉치며 교전이 열렸으며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매복에 걸려 ..

배틀그라운드 2022.08.04

8.4 경기 일정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 ■ kt Rolster VS Fredit BRION ■ T1 VS Hanwha Life Esports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시즌 ■ Nongshim RedForce Challengers VS DRX Challengers ■ Kwangdong Freecs Challengers VS T1 Challengers ■ Liiv SANDBOX Challengers VS Fredit BRION Challengers ■ Gen.G Challengers VS DWG KIA Challengers ■ Hanwha Life Esports Challengers VS kt Rolster Challengers 2022 PWS EAST ASIA Phase 2 주요 ..

[LCK] 모래 폭풍 중심에 서 있는 '크로코'.."목표는 롤드컵"

“롤드컵이라는 무대는 인생에 자주 오지 않는 기회다. 선발전과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롤드컵에 진출하고 싶다" 3일, 리브 샌박이 DK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팀과 희로애락을 모두 함께하고 있는 ‘크로코’ 김동범. 모래 폭풍의 중심에 서 있는 그가 리브 샌박의 다음 목표를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잘 모르고 있었지만 저희가 DK를 상대로 계속 연패를 하고 있었다. 저희의 카운터 수준이었지만 이를 깬 부분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한 김동범. 그는 “작년 서머 1라운드 이후 후반부에 갈수록 주춤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고 DK라는 강팀도 잡아냈기 때문에 굉장히 기분 좋다”라고 덧붙이며 현 상황이 기쁘다는 사실을 알렸다. DK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

"LCS, 죽어가고 있다" 북미 레전드 '더블리프트' 소신발언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중 하나인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평균 시청자 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특히 2022 서머 시즌은 브라질 리그(CBLOL)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대해 북미의 레전드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 “LCS가 죽어가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 7월 중순 방송에서 ‘더블리프트’는 “LCS가 죽어가고 있다. 시청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며 LCS의 인기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 7월 9일 열린 이벤트 매치 ‘얼티밋 크라운’에서 LCS 내 베테랑 미드 라이너 중 하나인 ‘비역슨’ 소렌 비어그의 참가를 LCS 측이 반대한 사실이 발단이다. ‘더블리프트’는 ‘비역슨’이 북미 인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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