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13

[LCK] 강릉 가고 싶은 '프린스' 이채환 "2R, 잘 준비해야 그나마 승산 있어"

“저희의 준비를 잘해야 다음 경기에서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17일 LSB가 DRX와의 PO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창단 후 첫 PO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LSB. 서머 시즌 팀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린스’ 이채환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승리 소감으로 “다전제에 대한 저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증명한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말한 이채환. 그는 팀이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채환은 이전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힌 적 있다. 자신의 목표를 계속 실천하고 있는 현 상황과 ..

[LCK] 다음 라운드 진출한 LSB '크로코' "T1과 젠지 모두 힘든 상대, 경기력 올리는 것 중요"

“T1과 젠지는 모두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할 건 해야 되기 때문에 경기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7일 LSB가 DRX와의 PO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창단 후 첫 PO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와 뽀삐, 스카너 등 다양한 챔피언을 통해 경기에 등장한 ‘크로코’ 김동범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1세트와 2세트를 가볍게 이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3세트부터 긴장하지 않은 것 같다. 3세트를 패배하며 저희의 기세가 눌리기도 했지만 결국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김동범. 그는 스스로의 활약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오늘 경기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버스탄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

[LCK] PO에서 만난 LSB와 DRX, 완전체로 맞대결

플레이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LSB와 DRX의 1라운드 맞대결, 두 팀 모두 베스트 멤버진과 함께 서로를 상대한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LSB와 DRX가 맞붙는다. 블루 사이드에서 1세트를 치르는 LSB는 ‘도브’ 김재연-‘크로코’ 김동범-‘클로저’ 이주현-‘프린스’ 이채환-‘카엘’ 김진홍이 정규 시즌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DRX를 상대로 승리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에 맞서는 DRX는 ‘킹겐’ 황성훈-‘표식’ 홍창현-‘제카’ 김건우-‘데프트’ 김혁규-‘베릴’ 조건희가 정규 시즌의 패배를 극복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기세를 올리고 있는 LSB와 하락세지만 다수의 베테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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